연애의 이면 은행나무 시리즈 N°(노벨라) 11
이영훈 지음 / 은행나무 / 2024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와 달달달달~
이것은 로맨스 소설인가?
이런 완벽한 캐릭터의 남자라니!
키도 크고~ 잘생기고~ 예의도 바르고
상대에게 집중하고 있지만 충분할 만큼 거리를 지킬 줄도 알고~
심지어 잘나가는 회사의 오너라니~
외모, 재력, 성격 뭐 하나 빠질 게 없는 남자가 내 앞에 있다아아아~
그것도 나를 좋아한다니.
첫 만남 목소리부터 반했다는 이 남자.
이것은 순정 만화나, 로맨스 소설에 있는 남자인거죠?

그렇습니다.
거기서 멈추면 이것은 로맨스 소설이니다.
그런데 이건 은행나무 시리즈에서 나왔네요?
왜 그랬을까요~

궁금하면~ 읽어보세요~

와..간만에 진짜 몰입해서 읽었네요. ㅎㅎㅎㅎ
학창시절 생각도 나고.

여기 분노유발자들.. 덕에 혈압도 좀 오르고 (평소 저혈압이라 😅)


“기다리는 것 때문에 기분이 나빠진다면 그건 둘 중 하나입니다. 기다리는 자신이 싫거나, 기다리는 상대가 싫거나.” 40p

사실 거절을 해야 할 때 그런 소극적인 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그러나 호감을 느끼는 상대에게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연희는 몰랐다. 연희에겐 글너 것을 배울 기회가 없었다. 53p <- 알면 나한테도 공유 부탁~ 😆

연호에게는 그 어떤 균열도, 그림자도, 불협화음도 없었다. 연호는 오직 연희를 위해 준비된 일종의 기적과 같았다. 125p <- 나도 기적인 줄 알고 읽었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