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체육 교련 등의 과목엔 임용고시를 거치지 않고 전국체전 수상 경력 등으로 교사가 가능했다. (정확성 떨어짐. 그러나 분명 그렇게 들었음.) 그래서인지 유독 체육샘들 중에 윤리 의식이 결여된 분들이 계셨다. (개인의 인성과 교육의 문제라고 생각함) 초등학생을 높은 조회대에서부터 달려와 날라차기로 배를 강타하거나, 조회대에 머리를 박거나 하는 행위. (국민학교 시절 직접 목격) 중간놀이 줄을 옮기라고 하는 요구에 저희 담임샘이 여기 서라고 했어요. 라는 말대답을 했다고 입 속이 찢어질 때까지 싸다구를 날리고 쓰러진 애의 머리카락을 잡아 일으며 또 때리는 인간. (이건 내 경험. 나중에 와서 사과하긴 했으나 와서도 자랑질) 고등시절 도움닫기 멀리뛰기 시키고 가슴 사이즈 외쳤던 체육 교사. (나의 경험) 나의 학창시절 너무 힘들었네? 버틴 나 토닥토닥 이 책엔 나의 몸을 내 마음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두 여자의 이야기가 나온다. 가까운 사람(연인이나 남편)에게는 당연하게 여겨지는 여성의 몸 사용 권한. 이건 누가 부여한 것인가? #제로책방 #책리뷰#책기록 #책추천#한국문학추천#핀시리즈추천#이런소설많이읽혀변하기를- 저는 저의 두 딸이 좋습니다. 때로는 싫기도 하지만 전반적으론 좋습니다. 그러나 좋다고 하여 잏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싫다고 하여 이해사 되지 않는 것도 아닙니다. 좋아하는 사이에서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이상한 것이 아니라는 이 문장에서 오는 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