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처한 클래식 수업 2 - 베토벤, 불멸의 환희 난생 처음 한번 들어보는 클래식 수업 2
민은기 지음 / 사회평론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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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에게 학대받고, 30대에 청력을 잃은 인생이 불쌍하기도 하고, 실제로 괴팍하기도 했다는 음악가 베토벤.
11살에 스승 ‘네페’를 만나 맞아가며 배우는 것에서 해방된 베토벤은 그래도 네페랑은 계속 좋은 관계로 지냈다고 함.
16살에 어머니가 사망하고
19살에 본 대학에서 철학수업을 청강하던 시절 ‘신성로마제국’ 황제 요세프 2세의 사망으로 <장례 칸타타>를 작곡하고 이를 들은 하이든에게 칭찬을 받는다.
막시밀리안 선제후가 ‘하이든’에게 베토벤을 제자로 양성할 것을 권유하고 빈으로 유학을 떠난다.
21살 ‘피아니스트’로 먼저 유명해지게 된다.
그러나, 30살쯤 청력을 서서히 잃어간다.
📌802 나폴레옹을 모델 삼아 <영웅 교향곡>을 스케치하기 시작. 그러나 스스로 황제에 오르는 모습에 실망하여 영웅적 교향곡이라 적어둠.
1812년부터 10여년간 작곡의 침제기
후에 다시 작곡을 시작해 명곡 합창 등이 탄생. 말년에 수많은 병으로 고통받으면서도 작곡을 지속.
1827년 사망. (2001년에 무덤에서 묵념하고 왔음)

📍불협화음을 잘 쓴 작곡가.
빠르기 말을 표준화 된 속도로 명시했던 최초의 작곡가
당대 유행보다 자기의 목표를 더 중시 여긴 최초의 작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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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타 : 여러 악장으로 이루어진 작품중에서도 독주 악기 중심으로 작곡된 곡. (피아노 소나타가 많음)
소나타 형식 : 악장의 구조를 말함.(제시부, 발전부, 재현부)

론도형식 : 주제가 반복해서 등장하는 가운데 새로운 부분이 중간중간 끼어드는 형식.

- 아르페지오 : 화음을 구성하는 음들을 차례차례 연주하는 주법.
+ 빠르기를 음에 맞춰 외우게 시켰던 중학교 음악샘이 아직도 생각남. 라르고에서 프레스토까지 알려주셨었는데…. 그라베(무겁고 느리게), 프레스티시모(성급할 정도로 빠르게)가 양 끝으로 더 있었네.

+ 아주 기초적은 화성법에 대해 깨우칠 수 있음.

+ 베토벤 곡은 연주자들 피하고 싶겠음.

+ 난처한 클래식 현재 5권까지 출간.
우리 동네 도서관은 2권이 신간에 있음.
도서관님 제발 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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