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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버터블 리더십 - 적응하고, 성장하고, 진화하라
이찬.김재은 지음 / 쌤앤파커스 / 2025년 6월
평점 :

디지털 전환이 급속도록 전개되는 AI시대.
이제는 회사 업무 진행의 과정도 방법도 진화하고 있다. 챗 gpt를 활용한 업무의 솔루션과 보고서의 작성, 메신저를 통한 회의의
전개, 하이브리드 재택 근무 등 다양한 면에서 효율과 가치를 중시하고 변화하지만 반대로 깊어지는 문제도
있다. 세대 간의 격차, 소통과 이해의 단절, 악화되는 조직 문화. 이럴 때 일수록 필요한 것은 실무와 전략 상사와
부하직원 사이에서 조율해야 하는 관리자의 리더십이다. 조직의 성과와 개인의 성장을 같이 이루게 할 리더십, 책에서 중간관리자에게 필요한 것은 AI시대에 맞는 ‘컨버터블 리더십’이라고 한다.
오픈카와
지붕을 열고 다닐 수도 있고 닫으면 세단과 같이 변화하는 형태를 ‘컨버터블’이라고 한다. 상황에 맞는 사용과 유연한 대처, 리드로 세대 간의 이해와 격차를 줄여줄 수 있는 능동적인 대처가 ‘컨버터블’과 닮았다 하여 <컨버터블 리더십>이라고 한다.
팀 퍼포먼스, 프레임 워크 등 전문적인 전략측에서 이야기 하지만 컨버터블 리더십은 기본만 명심하면 된다. 지속적으로 배워가며 디지털 환경에 적응하는 리더십의 첫 단계는 명확한 목적지의 설정과 찾아가는 것보다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는 것이다. 부족함을 알고 타인과 방향성을 부합시켜 나아가야 하기에 자기의 출발점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워러밸을 구축하기 위한 지속적인 학습과 실천적인 융합의 방법이 필요하다. 어떻게 협업하여 시너지를 높이고 직급별 적용해 발전시킬 수 있는지 파악이 되어야 하고 분야별 부서별로 밸런스
있는 조직 운용이 중요하다. 이것이 조직을 지속가능한 성장을 가능케 하는데 책은 그에 관련된 실천적
방법을 이야기 한다. 세대차를 극복하고 조직 간의 벽을 허물 것인지,
어떤 방법으로 커뮤니케이션하고 이들의 이해와 관점에서 디지털 리터러시를 구분하고 차이를 분석할 것인지 소통을 어떻게 이끌어 나가야
하는지 인물유형부터 상황에 맞는 세부적인 전략 부분을 이야기 하고 있다. 그리고 챕터별로 리더십의 이해에
대한 셀프 체크로 마무리하며 자신의 AI시대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바르게 성장해 가는지 단계별 완성도도
체크할 수 있다.
급변하는 AI 시대 조직에 필요한 생존 전략을 강구하며 개인과 조직, 이론과
현장, 실무속에 인재육성의 방향성을 어떻게 확산시킬 것인가 두 저자는 고민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고민 결과 필요한 것은 중간관리자의 리더십 상황에 맞는 능동적인 대처 ‘전환’이 필요한데 그러기 위해선 AI시대에 걸맞는 멀티세대의 역활 그 역량강화에 <컨버터블 리더십> 솔루션을 제시해 줄 거라고 그들은 책을
통해 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