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버스 융합과학 16 : 무척추동물(바다)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16
유기영 외 지음, 서인순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3월
평점 :
절판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16.무척추동물(바다)편을 읽었습니다.



초등과학을 비롯하며 총 과목을 망라하여 스토리텔링으로 엮어진 8편의

만화 속에 각각의 주제를 다루고 그 속에 주제와 관련된 소주제를 3~4가지 다뤄주어

그물망으로 지식을 연결해 가는

초등과학/초등학습만화의 절대 강자가 된 스토리 버스입니다.




인트로부분을 읽어 보니 초등 3학년에서 6학년까지 전학년의 전과목에 걸쳐

언급되는 무척추동물(바다)이네요.


인트로 부분만 읽어도 제가 모르는 말들이 많이 나옵니다.

두족류/자포동물/극피동물등등~

스토리버스 융합과학16.무척추동물(바다)에선

이런 어려운 말들을 인트로에서 소개하고..

그 예를 드는 동물을 대표 8가지 소주제 로 잡아

설명을 하여 줍니다.


실 예를 들어 주니 더 잘 기억하고 안 잊혀질 듯합니다.


아이는 책을 읽으며 해파리가... 기억에 남은 듯 독후활동으로 해파리를

열심 그려주고 계십니다..



이건 아이가 직접 사진기로 찍은 해파리에요...

한 번도 수족관을 가서도 본 적 없는 해파리..

아이에게 처음 보는 것이라 신기하게 다가온 듯하네요...



해파리잡아 먹는 장수거북..


배쪽은 골화(骨化)가 불완전하며 5줄의 줄이 나 있다. 앞·뒷다리는 지느러미 모양이고 다른 바다거북과 달리 발톱이 없다. 몸빛깔은 어두운 갈색 바탕에 희미한 노랑무늬가 있다. 산란장소에서 4,800km나 떨어진 먼바다를 먹이를 찾아 돌아다니는데, 주로 해파리를 잡아먹고 때에 따라서는 수심 1,000m 깊이까지 잠수하기도 한다. 산란기에는 암컷이 모래사장에 올라와 약 1m의 구멍을 파고 그 속에 50∼160개의 알을 낳는다. 한국에는 가끔 난류를 따라 북상하여 온 것이 동해안에서 잡힌다. 전 세계의 온대 및 아열대·열대 바다에 분포하며 멸종위기에 빠져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장수거북 [leatherback sea turtle, 將帥─] (두산백과)

네이버를 검색해 찾아보니 해파리를 잡아 먹는 장수거북.. 맞습니다..

작은 아이가 보더니 이 부분을 찾아 보자고 하더라구요..

"ㅋ스토리버스를 의심하면 안된다!! 아들아~"



독후활동 이후 인증샷~



해파리 정말 잘그렸죠??



배에 발이 붙어 있어 복족류라 하는 고둥류,,

치설로 단단한 껍질도 구멍을 내는.. 고둥류..

스토리버스-융합과학16.무척추동물(바다)를 읽으면서 정말 많은 걸 알고 배웁니다.


초등과학/초등학습만화로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시리즈를

두고두고 읽으면 초등과학의 예복습은 족히 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스토리버스 융합과학과 융합사회 시리즈가

2014년 소년한국일보 좋은 어린이책~!으로 선정되었음을 알려 드려요..

스토리버스가 믿음이 가는 듬직한 우리아이 학습단짝임을

인증하는 증거이겠지요~!!

각 인터넷 서점으로 가시면 셋트를 할인된 가격에 만나실 수 있답니다~!!


본 서평은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16 무척추동물(바다)편을 제공받아

읽고 쓴 솔직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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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와 나 시공주니어 문고 2단계 58
김양미 글, 김효은 그림 / 시공주니어 / 2014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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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미작가의 오빠와 나를 만났다..
김효은님이 그린 그림으로 채워진 동화책...

작가가 단추만할 때~
화가가 단추만할 때~
작가와 그린이를 소개하는 소갯말을 보며 문득 내가..
단추만할 때~를 올리고 싶어졌다...
나도 오빠는 있는데 단추처럼.. 오빠와 아기자기..
옹기종기.. 아웅다웅 다투며 이렇게 이쁜 추억을 쌓은 기억이 안난다..-.-

오빠와 남동생이 합심해 나를 온통 골린 기억이 잔뜩이다.
집안의 장손이었던 오빠는 온 집안 어른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다.
대가족이 살았던 나의 어린시절은 오빠에게 늘 놀림당하던..
추억?만 남았다.

<오빠와 나>.. 속의 단추가 참 많이 부럽다.

일곱살 차이나는 만큼.. 키도 그만큼의 차이..
그림이 너무 따스해서 또 한 번 눈길이 갔던 책이다.


오빠는 단추가 미워서 놀리는 게 아니다.
오빠는 단추가 너무 귀하고 사랑스러운 동생이다.
아빠와 자신이 갖고 있는 시간의 추억만큼.. 아빠와의 추억을
갖고 있지 못한 단추가 안쓰럽다.
그래서 어쩌면 단추에게 오빠는 아빠역할도 하고
싶은 건지도 모르겠다.
물웅덩이에서.. 건널목에서 단추를 보호해 주는 오빠..


단추와 함께 짜장면 외식도 할 줄 아는 오빠..
단추가 참 많이 부럽다...

벼룩시장에서 오빠는 단추를 몰래몰래 쳐다보면서

단추를 살핀다..

그리고 단추의 추억을 듣고 같이 공감한다.

단추가 물건을 팔지 않아서..

벌지 못한 돈~

단추의 추억을 사서 되 선물을 하면서..

오빠는 단추에게 말이 아닌.. 글로~


요런 말을 듣는다.
나는 오빠가 단추오빠같지 않아서 화가 좀 났더랬는데..
역으로~
나는 동생에게.. 단추오빠같은.. 누나였는 지 생각해 본다.
그래서... 그렇지 못한 누나였으니~
쌤쌔미다!!하고... 웃어본다.

"단추야~ 너네 오빠 많이 부럽다~~!!*^^*"


본 서평은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솔직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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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깨물기
이노우에 아레노 외 지음, 양윤옥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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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깨물기>라는 제목 아래
일본의 주목받는 여성작가 여섯 명의 단편을 실어놓았다..
처음 책을 집어들고 읽을 땐
일본의 문화,생각 등에 공감이 어려울 거라는
선입견을 갖고 읽어서인 지..
'그저 그렇네'라는 생각이 들었다.그러나,
금과 은,호수의 성인,블루문을 읽으며
내가 갖고 있는 단편적인 생각들과
일치하는 이야기가 문득문득
읽혀져 놀라웠다..

나이가 50을 향해 달려가는 내가
소녀적 감성을 갖고 있다고 하면 어떤 이는 놀라고,
어떤 이는 철이 덜들었다고 한다.
평생의 단 한 사람 내 남자..
남편이 옆자리에 있어도 나는 소녀적 사랑을 꿈꾼다.

그저 우연히 마주칠 때의 두근거림..
내 심장이 내 귀를 두드려대는 쿵쾅거림..
때론 넘 크게 들려 내 가슴을 꽉 쥐어보는 그 마음, 그 시간을 꿈꾼다.

호수의 성인에 나오는 남녀의 세계여행이
부럽고,그 둘이 만나게 되는 순간을 상상하니
두근거림이 내 귀에 울려 오니
즐거웠다..

금과 은에 나오는 여주의 뒤늦은 사랑깨달음이 귀엽다.

블루문에 나오는 우연에서 필연으로
만들어가려는 여주의 마음에서
젊을 적 내 사랑모습을 보아 희미한 미소가 지어진다...

내게 여형제가 있다면 나는 리미코일까???가야노일까??
아마도 가야노이고 싶을 테지만 리미코의 삶을 살고 있지 않을까??
제목이 좀 그렇지만 기생하는 여동생을 읽으면서 '여형제가 있으면 어떨까?'라는
상상도 해본다..

단편소설을 읽으며 상상하고,
내 젊은 한 때를 회상하고,
책에 빠져
'위스키에 쵸컬릿을 안주삼고 마셔보리라' 결심도 했다.(사실 위스키..한 번도 마셔본 적이 없다)

내 평평한 생활에 즐거움을 준 <기억깨물기>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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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버스 융합과학 14 : 바다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14
김홍선 외 지음, 김웅서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3월
평점 :
절판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14권 바다를 만나 본 아들..
해적에 대해 많이 알게 됐다고 뿌듯뿌듯해 합니다.

한 때 해적이 되겠다고.. 졸라맨과 해적로고 무지하게 많이 그려대던 아들이었는데요.
그 때 생각이  나는 지 독후활동도..~


이렇게 해적의 규칙에 대해 적어 놓았답니다..
얼마 전 해적... 영화를 보고 온 아들이라 더욱 기억에 남는 듯해요..

아이는 요 스토리버스를 볼 때 만은 처음부터 보지 않구요..

끌리는 만화부터 본답니다.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14권 바다에서

처음 눈에 확 들어 온 해적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꼬마영웅 슈퍼보이>인가 봅니다.



해적의 역사와 해적의 유명인물들까지 담은 이야기..

요 해적.. 무슨 학습상식과 연결될까... 싶지만~

해적에게 중요한 건 바다의 날씨와 파도..풍랑같은 거겟죠..

그 것이 바로.. 5-1 지구와 달/3-1지표의변화 와 연결된다는 사실..



아이가 두번째로 끌린 만화는...인디봇과 우주도둑들에서

알려주는 바다의 생물들이야기랍니다.

심해아귀/독사물고기/대왕오징어 등에 관심있어하며 보더라구요..



바다라는 대주제 속에.. 저리 다각도로 소주제를 잡고 그 안에 또 이야기서너가지의 줄기를 잡아 엮어낸 학습만화

스토리버스 융합과학14권 바다편은..


이 한 권으로 바다에 관한 지식을 거의 다 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랍니다.

여기서 더 깊이 알아보고 싶으면...

그것은 아이가 얼마나 알고 싶어하느냐에 따라 더 찾아보기 하면 되는 거지만..

이렇게 바다에 대해.. 8가지 소주제를

파도/바다식물/대양과 바다(해)/심해/바닷속세상/바다탐험/갯벌/해적까지..

다루어 주어.. 바다의 다방면을 살펴볼 수 있게 해주는 학습만화는..

단언컨데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14 바다가

으뜸인 듯하네요...


아이가 재미있어하고 즐겨 본 스토리버스..

지금..

도치맘에 가시면 49%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실 수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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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서평은 좋은책 신사고로부터 해당 책을 제공받아 읽고 쓴 솔직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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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인문학 여행 2 - 심리학.음악.문학.환경 편 어린이 인문학 여행 2
노경실 지음 / 생각하는책상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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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인문학여행1에서 신화/미술/천문학/철학에 입문하였다면~

어린이 인문학여행2에서는 심리학/음악/문학/환경을 들여다 본답니다.



심리학과 음악 ,문학과 환경을 들여다 보는 이 책은..

독자가 어린이인 점을 감안해 어린이 눈높이에 적절하게

이해하기 쉽도록 글이 이어집니다.


간혹 글에서 이해하기 어렵다거나.. 해서 좀 더 이해를 돕고~

그 부분에 대한 지식업을 위한 팁도 제공이 되구요~!


글과 조화로운 그림, 건물,환경 등의 실사도 적절히 배치돼

글의 이해를 돕습니다..


그런데 음악을 이야기하여 주는 부분에서 83쪽은

문맥이 끊어진 듯..합니다.

아마도 인쇄가 다 되지 않은 것 같아요...

이 부분은 고쳐져야 겠어요~


팁...을 보면서 저는 새로운 것을 많이 배웁니다.

식물을 위해 만든 음악은 딱 두 가지 뿐~

하나는 미국에서..

나머지 하나는 우리나라에서 만들었구요..

미국은 기존의 있는 클래식을 엮어냈다면~

울나라의 이완구박사가 만든 음악은 자연에서 녹취한 소리를 담아..

어린아이들이 즐겨 부르는 동요풍으로 엮었다는군요..

그래서... 음악이름도.. 그린음악이랍니다~

정말 몰랐던 새로운 부분이었어요..

 

어린이 인문학 1과 2를 읽으면서 제가 절실히 깨닫는 것은..

무엇이든... 이해가 우선되어야 한다는 것..

책을 읽으면서 아는 단어라고..눈에 익은 단어라고..

생각하는 말들이 많이 나오지만...

정작 그 뜻을 제게 되물으면 답하지 못하는 말들이 태반이랍니다.

그런데... 어린이 인문학2는...

제가 학창시절 무작정 외워대서 눈에 익은 이 단어들을..

배경/유래/얽힌 실화 등을.. 재밌게 엮어서..

읽어나가면서 자연스레 아~ 하고 이해하도록.. 이끌어 준답니다.


그러면서 책의 양 끝 상단에 예시를 들거나 단어 설명을 해 놓아서..

이해가 더 잘되도록 돕는답니다..


인문학은.. 사람을 연구하는 학문이라지요...

어린이 인문학2에서는..

인문학이란 결국은 나를 들여다 보는 학문이라고 이야기해 줍니다.

그러면서 연결고리로.. 끝에는 환경을 언급해 줍니다.

어린이 인문학1에서도 환경부분을 이야기하여 주었는데~


지은이의.. 생각/철학이 잘 드러나는 부분이지요.

나를 알게하는 인문학에서..

환경은 분명 관계가 있지요..

내가 살아가고 있는 현재..

바로 여기의 주변문제가.. 환경문제와 깊이 연관있기 때문이지요..


아마도..어린이 인문학3에서 언급되어질

동물행동학/식물이야기/세상을 읽는 인문학에서도 분명 환경이야기는..

다시 나올 거에요~


작가의.. 생각에 깊이 공감하기에

책은 저에게 더 와 닿았고..

1권 2권에 이어 3권도 만나고 싶고

울 아이들에게도 읽히고 싶답니다...


 

이 책은 부모DNA카페의 서평단으로 당첨되어 제공받아

읽고 쓴 솔직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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