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든 남성의 추접한 성적 욕망을 투영해 만든 ‘롤리타‘, 식료품과 요리책 마케팅에 사용한 ‘제마이마‘ 등은 남성 중심의 사회가 세상에 없는 여성은 만들어서라도 기존 여성에게 혐오와 숭배 이미지를 주입시키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 여자는 결국 남성들이 만들어놓고 욕하는 가상세계의 누군가였다. 시대와 세계를 막론하고 남성들의 주특기는 내뇌망상인게로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