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의 구
김이환 지음 / 예담 / 2009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남자는 군시절 자신이 당해온 폭력을 대물림하고, 영업사원으로 일하며 성매매를 한 것을 ˝어쩔 수 없었다˝로 포장한다. 그리고 그 행동들이 누구로부터 비롯됐는지를 생각한다. 그러나 세상은 사람이 만들었기에, 남자를 그렇게 만든것은 세상이 아니다. ˝세상이 그런 걸, 어쩔수없잖아˝라고 말하는 것은 검은 구, 즉 절망의 구에 흡수되는 것과 다름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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