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만의 방 쏜살 문고
버지니아 울프 지음, 이미애 옮김, 이민경 추천 / 민음사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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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며 몇 번이고 울음을 삼켰다. 이제 우리는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정도의 수입과 자기만의 방을 가질 수 있게 됐다. 이 땅위 생물 중 투쟁하지 않고 힘을 갖게 된 것은 남성뿐임에도, 여전히 곳곳에 수 많은 ˝교수˝들이 있다. 책을 덮으며 훗날 딸들의 역사가 될 우리가 할 일은 정해졌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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