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한글을 읽고있는게 분명힌데된장; 어렵다고 느껴지는건 나뿐인가;;
오랜만에 굉장히 느린 속도로 정독했습니다. 앞부분에 고전이 약간 혼란스럽게 했지만, 고전을 좋아하는 나로썬 이정도면 흡족합니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들이 즐비한데, 덕분에 그것들을 많은시간 들여서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드네요.신영복교수가 감옥에서 공부하고, 부딧치면서 느낀 삶에대한 고찰입니다ㅎㅎ사람은, 정말 변하지 않는 걸까요?
아.. 역시 거저 얻어지는건 없군요!!이 책이 시작이고 결론은 경제기사를 거르지 말고 꾸준히 읽고 스크랩 해둬야 흐름을 읽을 수 있다..인데.. 허응ㅜㅜ 시간을 어떻게 더 쪼개써야 좋을까...속에 내용을 어떻게 하면 더 편하게 정리할 수 있을까 계속 고민이네.. 그것도 거저는 안되고 열심히 쓰고 긋고 찍고 해야 되는건가.. =33당분간은 머리에 저장.블루투스 키보드라도 살까봐
제레드 다이아몬드.그 이름만으로도 책수준은 별달리 설명할 필요가 없다.그저 훌륭하다..리뷰 쓰는 습관이나 방법을 좀 고쳐볼려고 했는데이 작은 스마트폰을 오래들고 고민하는게 애처로워 보여서 그냥 관두기로 했다.내용을 따로 정리할 멋진 방법을 연구해봐야 겠어..
국방부의 금서 목록에 있던 녀석.이 책의 진실을 감추고 알지 못하길 바란다는건 우리나라 국민들이 잊혀질뻔한 과거에 대해 몰라주고 무지하길 바라는간가? 정말 어처구니가 없다.사실은 다른책을 먼저 읽고싶었는 당최 무거워서 들고다니며 읽을래니 팔에 고통이..크흑어쨋건 나를 경제학의 세계로 이끌어주신 장하준씨의 이전 책이다. 솔찍히 뒤에 나온 책 읽다가 이걸 읽으니 너무 정직한 순서로 써진 것 같은 기분에 중복도 많고.. 저자가 말하는 내용이 뭔지 흐름은 이해했지만 디테일한 내용이 이상하게 기억에서 흐릿흐릿 지워지려 한다. 뭐랄까.. 뭔가 막 머릿속에 많아서 독자들에게 많은 사례와 내용들을 일깨워 주고 싶어하는데.. 이상하게 안들어 온달까; 생소한 단어들이 많이 출현하니까 뇌가 약간 과부화 상태로 갈까 말까~ 한 기분ㅎㅎ본인이 원하는건 입문서 같은데 조금 힘들다ㅎㅎ한번 더 읽으면 좀 이해될 듯 하지만.. 조금 시간차를 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