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새해 첫 도서!이 책은 제목에서 보여지는 것처럼 균형 잡힌 삶을 살아가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다.총 세장으로 쓰여진 책으로 첫번째 장에서는 자기자신의 마음을 흔들리지 않고 중심을 잡을 수 있도록 해주는 내용이다.삶이 한쪽으로 기울어지지 않도록 과한 소비나 인색함이라는 탐욕 혹은 타인의 기대, 자기 비하 등물질적인 한계든 내면의 한계든 자신의 한계를 인지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함으로서 더욱 앞으로 나아갈 수 있고 성장해 비로소 자유로워지고 단단해질 수 있고,이 외에 여러가지 상황을 예시로 보여주면서 나 자신의 모습을 인정하여 균형이 잡힌 삶을 살아가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았다.두번째 장은 인간 또한 자연의 일부이며, 자연을 보존하려는 마음으로 자신을 지켜야한다는 내용이다.시간에 쫓기듯 사는 것이 아닌 나 자신이 온전히 현존하는 시간으로 살 것인지 되돌아보고,꾸준히 일을 지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과로로 인해 체력 한계가 넘는 일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보단개개인의 생체리듬 등의 상황을 고려하여 휴식을 취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다.휴식을 통해 온전히 나를 되돌아 보고 정체성을 잃지 않기 위해서 마음의 평정을 유지 할 수 하는 것 또한 중요한 부분인것 같다.마지막 세번째 장에서는 실질적인 조언이 담긴 내용이 담겨있는 부분이었다.앞선 두 장의 내용을 기반으로 행동이나 마음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이야기해 주며, 온전한 나로서 살아도록 잡아주는 장이었다.또 베네딕토 성인의 [수도 규칙서]의 내용을 중간중간 인용되어 있었는데,이 내용들은 수도생활 뿐만이 아니라 공동체 생활을 하는 모든 곳에서 적용하여 살아가는데에 큰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었다.2024년 1월의 첫 도서로 이 책을 읽으며, 올 한해 온전한 나로서 단단해지며 앞으로 어떠한 삶을 살아갈 것이지 다잡아보게 되었다.리뷰를 마무리하며 같이 청년활동을 하고 있는 분에게 꼭 읽어보라며 추천하러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