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 폭풍 속에서 찾은 꿈 - 아프리카 편 세계 속 지리 쏙
김연희.이현희 지음, 배민경 그림 / 하루놀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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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바로 비가오지 않고 메마른 건조한 사막이 아닐까싶다.

하지만 비가 잘 오지않고 모래만 넘쳐나는 사막 말고는 전혀 아는게 없고,
머나먼 나라로 느껴지는 나라들이 아프리카 쪽의 나라들이라고 생각이 든다.

옆나라 이웃나라인 일본과 중국, 그리고 멀지만 익숙한 나라 미국,
그리고 유럽의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 이러한 나라들은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다녀왔다고 하는 이야기와 정보들을 들어왔기에 익숙했지만,
이 책에 나오는 나라들인 튀니지, 가나, 이집트, 우간다, 르완다는
여행을 다녀왔다고 이야기하는 사람을 내 주변에서 만나 볼 수 없었다.

그래서 아이들을 위한 책이긴했지만 겸사겸사 공부 아닌 공부를 하고자 읽게 된 책이 이 책이다.

내가 만약에 아프리카 쪽에 있는 나라들이 궁금해서 여행 책자나
인터넷 검색으로만 아프리카에 대해 찾아보았다면 정말 재미 없었을것 같았는데,
아이들을 위한 이 책을 읽은것이 다행인것 같았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진 책이라 재미도 재미지만 이해하기도 쉽고 다양한 정보도 있었다.

나라마다의 지리적 특성과 특별한 문화, 음식 등에 대한 이야기들이 있어
이 나라엔 이런 특별한게 있구나 하는 새로운 모습을 만나볼 수 있었다.

생각보다 책이 꽤 재미있고 어른들도 다른 나라에 대해 공부할 겸 아이들과 함께 읽어도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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