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과자 가게 ㅣ 제제의 그림책
박보람 지음, 송수혜 그림 / 제제의숲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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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것질만 좋아하는 아이를 위한 그림책,
"수상한 과자가게" 📚

우리 아이의 식습관! 잔소리 없이 몽땅 고쳐드리겠습니다☝️

"모든 음식에서 과자맛이 난다면?"

아마 저희 윤자매는 엄청 신나하겠죠?🤣

이 책의 주인공 솔이는 밥보다 과자를 훨~씬 더 좋아하며, 오로지 과자만 먹으려고 해요.

그러던 어느 날, "과자 나라"라는 새로 생긴 과자 가게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말하는 고양이가 과자를 선물로 주었어요.

솔이는 선물 받은 과자를 한 번에 다~ 먹어버렸어요.

그러자 모든 음식에서 과자 맛이 나는 거에요, 맙소사😢

과자만 먹은 솔이는 배만 뽈록해지고, 똥은 안 나오고, 속도 울렁거리고, 입천장도 까지고, 어금니까지 아팠답니다.....

✔️ 과연 솔이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 무엇 때문에 모든 음식에서 과자맛이 났을까요?

주제가 "과자"라서 윤자매에게 아주 인기가 많은 책이에요🧡

☝️ 함께 읽으면 도움되는 책은,

1. 내친구 과학공룡 [내 이가 몇 개게?]
- 연령별로 치아에 대한 설명이 잘 되어 있으며, 동물 이빨에 대해서도 살짝 소개되어 있어요.

2. 보랏빛소 어린이 [충치요괴]🌟
- 이 책은 6살, 4살 윤자매에게 아주아주아주 인기가 많은 책이에요. 그림체도 예쁘고, 무엇보다 내용면으로 정말 만족스러운 책이에요❤️

3. 그림책향 [치과 가는 길]
- 이 책은 충치에 대한 책이라기 보다는 제목 그대로 치과 가는 길에 대한 책이에요. 사실 아이들은 치과 가는 길이 정말 무섭잖아요. 그래서 치과 가기 전에 가볍게 읽고 가도 좋을 것 같아요.

4. 어스본 [왜 이를 닦을까요?]🌟
- 이 책 또한, 윤자매에게 인기가 참 좋아요. 플랩이 정말 많아 아이들의 호기심과 궁금증을 유발하는 책이에요🤎 그림체도 예쁘지만, 내용이 풍부해서 정말 유익한 책이지요!!

전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줄 때, 비슷한 종류의 책을 함께 읽어줘요.

그러면 이해하는 속도가 확연히 다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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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웨 -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ㅣ 도토리숲 그림책 7
루피타 뇽오 지음, 바시티 해리슨 그림, 김선희 옮김 / 도토리숲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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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너 자체로 아름다워'를 깨닫게 해주는 내용이 담긴 책, "술웨"

이 책 주인공인 술웨는 한밤 같이 어두운 피부를 가진 소녀예요.

다른 사람들보다 더욱 더 어두운 피부를 지닌 자신이 너무 싫고,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을까봐 항상 숨기만 했어요.

그러나 어느 날, 별똥별이 찾아와 밤과 낮 자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밤은 어두울 때 아름답고, 낮은 밝을 때 아름답다는 것을 알려줬지요.

술웨는 별똥별의 이야기를 듣고, 밤과 낮, 즉 어둠과 밝음 모두 소중하고,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라윤이는 책의 시작과 끝 페이지의 술웨 표정을 보더니 기분이 좋지 않았던 술웨가 마지막에는 행복해보여서 다행이라고 이야기해더라구요.

전 아이들이 하얗고, 밝은 피부를 가져야 아름답다는 편견을 가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겉으로 보이는 예쁜 외모도 좋지만, 건강하고, 아름다운 내면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네요.

☝️ 이 책과 함께 보기에 좋은 책은,

1. 미디어창비 [다 같이 함께하면]
- 전 이 책의 글과 그림이 너무 마음에 들어요. 세상을 편견 없이 바라볼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최고의 책이에요.

2. JYbooks [What Am I?]
- 마지막 페이지에 여러 인종의 아이들 손이 그려져 있어요. 윤자매는 이 페이지를 참 좋아한답니다.

아이들에게 세상에 대한 편견을 심어주지 않기 위해 저 또한 편견을 가지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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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술쟁이 사과와 잔소리 할머니 ㅣ 제제의 그림책
휴 루이스-존스 지음, 벤 샌더스 그림, 김경희 옮김 / 제제의숲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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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특히, 둘째 서윤이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책이에요.

아마도 심술쟁이 사과가 하는 행동들이 서윤이가 언니 라윤이에게 하는 행동들과 거의 비슷해서 그런 것 같아요.

심술쟁이 사과는 배의 의자를 빼앗아 앉고, 콩의 차를 아무렇지 않게 빼앗아 먹고, 잘 가고 있는 감자를 밀어서 흙탕물에 넘어뜨리고, 숟가락의 장식을 부러뜨리고, 달걀 껍질을 빠직 깨고, 복숭아와 자두의 엉덩이를 발로 펑~ 차서 멍들게 하고... 온갖 심술 가득한 행동들을 하고 다녀요.

이런 행동들이 못마땅했던 잔소리 할머니.

잔소리 할머니는 심술쟁이 사과에게 자꾸 "모범 사과"가 되라고 이야기를 해요.

그래서 심술쟁이 사과는 화가 잔뜩 났어요.

빛깔이 예쁘다고 칭찬받는 사과,
동글동글 모양이 동그랗게 예쁜 사과,
아삭아삭 맛있는 소리가 나는 사과...

심술쟁이 사과에게 모범사과들을 무조건 따라하라고 잔소리하시는 할머니.

과연 심술쟁이 사과는 잔소리 할머니의 말씀을 들었을까요?

당연히, 듣지 않았어요......!

잔소리 할머니와 모범사과들에게 더욱 더 심한 장난을 쳤답니다.

누구에게나 온갖 심술을 부리는 심술쟁이 사과도 잘못이 있지만, 모범사과를 무조건 따라 하라는 잔소리 할머니 또한, 옳은 방법은 아닌 것 같아요.

엄마, 아빠가 아이에게 아무리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하여도 결국은 잔소리로 들릴 뿐이에요.

모범적인 아이가 되기를 원해 다른 아이와의 비교 또한, 아이에게는 크나큰 상처를 줄 수 있어요.

독후활동으로는,
1. 클레이로 사과 만들기
2. 엄마가 직접 그린 그림에 물감으로 색칠하기

라윤이는 제법 제가 만든 사과와 비슷하게 잘 만들더라구요. 서윤이 또한, 자기만의 방식으로 거대한 사과를 만들었어요.

그리고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물감놀이.

라윤이가 여러 색깔로 다양하게 색칠하니 서윤이도 언니따라 색색깔로 칠하더라구요.

좋은 책도 읽고, 덕분에 즐거운 독후활동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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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살랑
이수연 지음, 조에스더 그림 / 키즈엠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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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시작, 어여쁜 벚꽃.
그림체가 쨍하고, 선명해서 아이들 눈에도 예쁜 그림책.

벚꽃나무에서 기나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오면, 벚꽃들이 살며시 깨어나네요. 살랑살랑 봄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활짝 핀 벚꽃들이 아름다운 여행을 떠나요.

소풍을 온 아이들 도시락에도, 산책 나온 강아지 꼬리에도, 사랑스런 커플의 꼭 잡은 손 위에도 살랑살랑 날아와 조심스레 앉았어요.

그런데 한 벚꽃잎은 혼자서 울고 있는 아이 옆에 앉았어요. 다른 벚꽃잎들은 행복한 곳에 살포시 앉았지만, 이 벚꽃잎은 슬퍼하는 아이 곁에 살포시 앉은 이유는 아마도 이 아이에게 위로를 해주며, 행복을 주고 싶었나봐요.

작은 벚꽃잎이지만, 누구에게나 살포시 다가가 행복과 위로를 주었네요. 벚꽃은 생각보다 금방 지지만, 그 마음만큼은 오래 기억될 것 같네요.

아이와 함께 이 책을 읽고나서 벚꽃나무에 풍성한 벚꽃잎을 색종이와 물감으로 표현해봤어요. 또한, 이 책의 내용처럼 벚꽃잎이 떨어져 날아가는 것도 함께 표현해봤네요.

(서평단에 선정되어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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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술쟁이 사과 ㅣ 제제의 그림책
휴 루이스-존스 지음, 벤 샌더스 그림, 김경희 옮김 / 제제의숲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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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개월 따님에게 인기있는 책이 되었어요!!
책 표지의 심술쟁이 사과 표정을 연신 따라하는 따님이였어요.
책 읽기 전에 딸에게 "사과가 왜 심술이 많이 났을까?" 라고 물어보니, "글쎄, 기분이 많이 안 좋아보이네"라고 답해주네요.

배의 의자를 빼앗아 앉고, 콩의 차를 아무렇지 않게 빼앗아 먹고, 잘 가고 있는 감자를 밀어서 흙탕물에 넘어뜨리고, 숟가락의 장식을 부러뜨리고, 달걀 껍데기를 빠직 깨고, 복숭아와 자두의 엉덩이를 발로 차서 멍들게 하고 등등... 온갖 심술 가득한 행동들을 하고 다니는 심술쟁이 사과의 모습은 정말 얄미워보였어요.

32개월 따님은 감정이입이 제대로 되어 화를 내면서 책을 읽었네요. 그러나 따님의 행동이 너무 귀여웠던 부분은 바로 심술쟁이 사과가 선인장 가시을 밟고 올라가서 장미를 건드리는 장면이였어요. 갑자기 사과 발이 아프겠다며, 입으로 호호 불어주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어요. 아이의 순수한 마음이 너무 보기 좋았네요.

결국 심술쟁이 사과는 큰 실수를 하게 되어 뱀에게 꿀꺽 먹히게 되었네요. 32개월 따님에게 조금 충격적인 결말이긴 해도 온갖 심술을 다 부리고 다니고 그 행동에 대한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사과도 하지 않는다면, 이런 결과를 초래한다는 것을 알려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어요.

마지막 페이지에 심술쟁이 사과가 작가님의 얼굴 사진에 크레용으로 장난치는 모습을 보고 여기서도 웃음이 빵! 터졌어요.

심술쟁이 사과는 아직도 반성을 하지 않은 걸까요?🤣 여전히 끝까지 장난을 치는 사과였네요.

한 번 읽자마자 "또!또!"를 외치는 따님이였어요. 저 또한 재미있게 읽은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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