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이와 함께하는 경제 이야기 - 이것만은 꼭! 알아야 할 초등 경제 상식
장원호.김혜린 지음, 보라 그림 / 다락원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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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에게 '올바른 경제관념을 심어주고, 현명한 돈 관리하는 방법을를 어떻게 알려줄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계신 부모님들이 많이 계실 듯 해요. 초등학생의 입장에서 재미난 또래 친구의 이야기를 통해 '낮선 경제 상식과 개념'을 배울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학습서가 다락원 출판사를 통해 출간이 되었다고 해서 만나봤네요^^

 

이것만은 꼭! 알아야할 초등 경제 상식으로 무장된

《초등이와 함께하는 경제 이야기》

 


 

 

《초등이와 함께하는 경제 이야기》는 장원호, 김혜린 두분이 함께 참여하셔서 만든 도서인데, 두 분 모두 현직 초등학교 교사로 함께 교육용 채널 <쌤클라우드>블로그와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경제교육, 초등교육 콘텐츠를 제작하시더라구요!

 

아이들이 좀 더 일찍, 자연스럽게 경제에 대해서 이해력을 키우길 희망하며 교실에서 금융 교육을 하고 있으시다는데, 우리 꼬마아가씨도 이런 선생님들을 교실에서 만나게 될 기회가 다양하게 주어지길 바래보네요^^

 

일단, 좋은 도서로나마 만나게 된 것을 감사하며, 어른들에게조차도 다소 어렵게 여겨질 수 있는 경제를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만들어 주셨네요!

 



 

 

《초등이와 함께하는 경제 이야기》는 초등이의 일상 에피소드를 통해 경제 이야기를 들려줘서 쉽게 다가와요!

 

-돈은 어디에서 만드는 걸까?

-백화점과 온라인 스토어의 가격은 왜 다를까?

-집의 가격은 왜 다 다른 걸까? 등등

 

초등학생들이 궁금해 할 만한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생활 속에서 흥미롭게 풀어줘 어렵게 느끼지지 않네요~

 



 

 

초등이의 재미있는 일상 에피소드 속에서 다양한 경제 이야기를 듣는 것 뿐만 아니라 이야기 중간중간 '경제봇, 알려주세요!'와 '생활 속 경제 이야기', '그것이 더 알고 싶다!'라는 코너를 통해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흥미로운 경제 상식과 요즘 경제 상황을 알 수 있는 트렌드 경제 용어도 함께 익힐 수가 있어서 이끌어 주네요!

 



 

 

'한정판에 지갑을 여는 리셀 시장'이며, '휴지 조각이 되어버린 돈 하이퍼인플레이션', '현재의 행복을 즐기는 욜로족 vs 미래를 위해 준비하는 파이어족' 등 최근 경제 상황을 알 수 있는 트렌드 경제 용어가 무척이나 매력있게 다가왔네요! 꼬마 아가씨는 '위조 지폐 구별법'과 '훼손된 돈도 버리지 마세요!'에 무척이나 ㅋㅋ 흥미를 가지고 초집중해서 보고 5만원짜리 지폐를 가지고 요리조리 확인도 하면서 적극적으로 반응하네요~

 




 

 

돈, 저축, 소비, 투자 등 다양한 경제 활동을 들여다보면서 올바른 경제관념을 쌓아가기 정말 유용한 책이네요!

 

책 마지막 부분에는 초등이와 함께 배운 경제 개념들을 복습할 수 있도록 활동지까지 있어서, 익힌 개념들을 퀴즈로 정리하기에 정말 딱~ 이네요^^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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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의 기절초풍 초등 생활 그래 책이야 64
이수용 지음, 정경아 그림 / 잇츠북어린이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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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표지 그림에서부터 강한 호기심을 자극하면서,

"나~~ 재미난 책이야, 한 번 읽어봐!!"라고 속삭이든 다가온 책이 있었으니^^ 바로 잇츠북어린이 출판사의 《레오의 기절초풍 초등 생활》이네요!!

 

"엄마, 레오는 왜 똥을 싼거야? 모자이크 처리가 되어 있긴 하는데, 이건 똥이네, 똥!" 겉표지를 보자마자 꼬마아가씨가 외치더니, 역시나~~그 자리에서 책 한 권은 내리 읽어 내려가네요^^

 


 

#재치 #즐거움 #학교생활

 

《레오의 기절초풍 초등 생활》에는 말 그대로 '기절초풍'할 만한 레오의 초등 생활 3가지 에피소드가 담겨져 있어요. 엉뚱하고 기발한 레오의 이야기가 평범한 일상의 학교 생활 속에서 재미난 자극제가 되기 충분하네요!

 

첫번째와 두번째 이야기를 살짝 나눠드리자면,

<급식 해결사 레오>편에서, 레오는 엄마가 만들어 두신 만능 간장에,

자신만의 비법 소스 '라면 스프'를 세이크세이크 해서 '그 간장'을 학교에 가지고 가네요!

뭐 하려고 가지고 갔을까요?

 


 

싱거운 학교 급식에 새로운 맛을 더하자며 레오는 '그 마법의 만능 간장'을 사용하고, 그 맛을 본 친구들의 반응 또한 역시나 뜨겁네요. 이제, 레오는 환상적인 급식을 만드는 영양사가 되는 꿈을 꾸게 되네요~

 

두 번째 <변비를 잡아라>편에서, 겉표지 속의 그 문제의 "똥" 사건이 일어나는데 레오는 인생 최대의 위기 사건을 반짝이는 재치로 잘 넘어가는데.. ㅋㅋ

 


 

레오는 심각한 변비가 있어서 컴퓨터를 켜고 인터넷에서 '변비에 좋은 음식'을 찾아보는 장면이 나오는데, "브로콜리, 양배추, 토마토, 파프리카, 다시마..... 최다 내가 싫어하는 거네."라는 레오의 대사가 나오네요.

 

꼬마아가씨가 한참 책을 집중해서 읽다가 처음으로 입을 열어 하는 말이 "엄마, 나는 여기 이것들 중에서 브로콜리 빼고 다 좋아하는데..^^ 그래서 나는 변비가 없나?!"하네요! 레오의 변비 탈출을 도와 준 음식물이 무척이나 와 닿았는지, 잠자리에 들기 전에도 한 마디해요.

 


 

"엄마, 옥수수랑 유산균, 자두주스랑 땅콩을 한꺼번에 먹으면 레오처럼 똥이 잘 나오나봐~!" 레오의 변비탈출을 도와 준 음식들이 무척 인상적이였나 봐요 ㅋㅋ

 

세번째 이야기 <속담 천재 레오>도 역시나 유쾌한 재미를 선사해 주었네요^^ 꼬마아가씨가 이수용 작가님에 대해 읽더니, 《레오의 완벽한 초등 생활》이랑 《레오의 폼 나는 초등 생활》이라는 책도 있다면서 함께 읽어보자고 하네요^^ 저도 레오 시리즈의 다른 책들도 궁금해서, 도서관에서 찾아 읽어보기로 했네요~

 

재미난 도서를 만나게 되어 무척 즐거웠습니당!!

 

-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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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도 모르던 뉴메릭의 수학 정복기 지식 올리고 1
박병철 지음, 홍그림 그림 / 올리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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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박사가 쓴 수학 개념 동화

《숫자도 모르던 뉴메릭의 수학 정복기》

수학을 단순히 숫자공부 정도로만 인식하고 그 재미를 학창 시절에는 알지 못 했는데... ㅋㅋ 학부모가 되면서 엄마표 수학을 해 보자 싶어서 수학 관련 책들을 읽다보니, 이전에는 몰랐던 재미가 조금씩 발견이 되네요~


 

 

"수학을 배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수학자들이 수학을 발견했던 방법을 따라하는 것!"이라는 책 소개글이 참 매력적으로 다가오네요! '그래~ 그렇지!, 그런데.. 수학자들은 수학을 어떻게 발견한 것일까?'하는 궁금증도 함께 유발이 되는 것은 당연한 현상이 아닐까요 ㅋㅋ

표지에 나오는 귀엽고 깜찍한 고양이가 뉴메릭이구나!!

아니, 숫자도 모르던 녀석이 어떻게 수학을 정복한 것인지 내용이 무척이나 궁금하고, 함께 수학을 정복해 보고자 하는 의욕도 ㅋㅋ 불끗 생겼네요~^^

 


 

 

뉴메릭은 조그만 목장에서 양을 돌보는 목동이네요. 목장이래 봐야 양은 몇 마리 안 돼기에, 뉴메릭은 양들의 얼굴을 익히고 일일이 이름을 붙여주면서 출석을 부르는데... 문제는 양들이 새끼를 낳기 시작하자 모든 양들의 이름을 외우기에는 너무 벅찬 거지요. 학교를 다녀 본 적이 없는 뉴메릭은 숫자를 배워 본 적이 없기에 난감해 하는데, 그 모습을 본 목장 주인 외동딸 파미나 아가씨가 뉴메릭에게 숫자에 대해 알려 주네요~

 

이야기를 흥미롭게 읽어나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자연수에서 정수, 유리수, 실수, 복소수까지' 수의 모든 체계를 알게 해주는 정말 아름답고도 예쁜 동화이네요!

 

 

'숫자에 담긴 정보'며, '숫자별 이야기'도 흥미롭고,

특히 부록의 '재미있는 문제'들을 풀어보는 재미도 쏠쏠 하네요. 문제들은 이 책의 주제인 '수'와 '연산'의 특성을 현실에 적용한 문제들로 한 가지 예로 알려드릴께요.

 

'누구의 월급이 더 많을까?'라는 질문인데, 삼식이와 삼순이는 대학을 졸업하고서 게임회사와 금융회사에 각각 취업을 하네요. 두 달 후 게임회사는 실적이 좋아 월급 20%올려주고, 금융회사는 사정이 어려워 월급 30%을 갂아주네요. 다시 두 달 후 상황은 역전되어 게임회사는 30%를 갂고 금융회사는 20%를 올려주는데, 그럼 삼식이와 삼순이 중 누구의 월급이 더 많을까요?


 

수학과 관련한 내용이 흥미롭다면, 뉴메릭과 파미나 아가씨 둘 사이의 관계는 풋풋한 아름다움이 있네요! 카이스트 박사이자 저자인 박병철님께서 프랑스 알퐁스 도데의 단편 소설 《별》을 참조하여 이 책의 전체적인 얼개를 짜셨다고 해요. 원작은 숫자와 아무런 상관이 없지만 목동과 아가씨의 아름다운 이야기라고 하니, 《별》이라는 이 작품 챙겨서 한번은 읽어봐야 겠다 싶어지네요~

 

감수성과 수학 실력이 같이 향상되는 멋진 경험을 안겨 주는 사랑스러운 동화책, 엄지척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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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경제용어 일력 365 (스프링) - 하루 한 장! 경제 공부 첫걸음
옥효진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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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어는 어른들 입장에서도 쉽지가 않은데,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교과서 수록 경제용어들을 정리해서 일력 365형식으로, 베스트셀러 《세금 내는 아이들》의 저자 옥효진 님께서 경제도서를 출간하셨다고 하니 기대감 한가득 가지고 꼬마아가씨랑 함께 만나봤네요~

 

알고 보니, 초등 교과서에 나오는 기초 경제용어 뿐만 아니라 최신 경제용어까지 담아 내고 있더라구요^^

 


 

 

《 초등 경제용어 일력 365 》

 

책상 위에 올려 놓고서, 달력을 보듯이 하루 한 장씩 경제용어를 일력으로 접할 수 있으니 '막연히 어렵게만 느껴졌던 경제용어에 대한 부담감' 이 심리적으로 먼저! 조금씩 사그라짐이 느껴지네요 ㅋㅋ

 

사실, 경제라는 것이 쉬운 말로 '돈'과 관련되어 있어서, 우리 삶에서 땔래야 땔 수 없는 정말 중요한 영역인데... 대부분의 경제 용어가 순수 한글어보다는, 한자어나 혹 영어로 되어 있기에 이 용어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제대로 파악하기가 쉽지가 않네요.

 


 

 

《초등 경제용어 일력 365》을 책상 위에서 발견하고서, 이것이 무엇이냐면 한참을 구경하더니 ㅋㅋ 엄마 생일 3월 15일자와 본인의 생일 5월 2일에는 어떤 용어가 쓰여있는지 파악을 하네요~~!!

 

3월 15일는 '손해(損 덜 손 害 해로울 해, loss) - 물질적 또는 정신적으로 밑지는 것'이라는 용어 정리와 함께, 그와 관련하여 초등학생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부연 설명이 자세히 되어 있네요^^ '얻은 것보다 잃은 것이 많거나 무언가 피해를 보는 것을 손해라고 해요. 1,000원에 사온 물건을 900원에 팔면 손해를 보고 파는 것이죠(생략) 그만큼 손해를 볼 수도 있어요'

 


 

 

1월부터 4월까지는 '경제 기초', 5월과 6월은 '은행', 7월과 8월은 '투자/기업', 9월은 '부동산', 10월과 11월은 '세금/보험', 12월은 '무역/법'과 관련된 경제용어들을 큰 묶음의 카타고리가 되어 있고, 매달 퀴즈가 마지막에 있네요!  물론 용어 찾아보기 목록도 제일 뒤쪽에 ㄱㄴㄷ순서로 되어 있기에 급하게 용어를 찾고 싶으면 활용할 수도 있네요^^

꼬마 아가씨와 필사를 해 보면서 경제용어를 익혀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듯 해서, 10월 19일에 꼬마 아가씨와 함께 해 보았네요~ 참고로, 날짜 위에 '경제용어 난이도'가 별의 모양으로 표시되어 있는데 별2개 라고 되어 있네요~

 

세금/보험 영역의 10월 19일은 '현금 영수증( 現나타날 현 金돈 금 領거느릴 영 收거둘 수 證증거 증) -현금 결제에 대해 발행해 주는 영수증' 이네요! '함께 알기'로 결제(4.11)·현금(5.4)·탈세(10.3)이라고 적혀 있는데, 이것은 '결제'라는 용어가 4월 11일 날짜에 기재되어 함께 익히면 좋다는 것을 의미하네요^^ '예문 읽기' 항목도 있어서, 방금 익힌 경제용어를 실질적으로 예문을 통해 사용해 보기 편리하게 되어 있어요.

 


 

경제 공부 어디에서 부터 시작해야 될지 모를 때, 이렇게 《초등 경제용어 일력 365》를 통해 경제 용어부터 시작하는 것 정말 괜찮은 듯 하네요!!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알아야지 의미를 파악하고 더 깊이 있게 친해지잖아요~

 

아이랑 함께 《초등 경제용어 일력 365》를 매개로 해서 이야기를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자연스럽게 경제용어와 친해지고 삶 속에서 경제를 보는 눈이 커질 것이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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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2반 고백 사건 작은책마을 55
딸기 지음, 이창희 그림 / 웅진주니어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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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이 책 진짜 재미있어!!^^"라고 하네요~

한 자리에서 내리 2번을 반복해서 읽으면서^^

어떤 책이냐구요? 바로, 웅진주니어 출판사의 딸기(본명 조윤영)글, 이정희 그림의 작은책마을 22번째 이야기

《2학년 2반 고백사건》이네요~

 

꼬마아가씨가 읽고 난 다음 날, 저는 읽게 되었네요!

그러고서 알게 되었습니다 ㅋㅋ 왜, 꼬마아가씨가 어제 저에게 이 책을 강하게 추천을 했는지를요^^

 


 

아침에 학교 가기 전에, "너는 마음이 근사한 아이야~!"라고 말해 주었더니 씨익 웃으면서 "엄마, 《2학년 2반 고백 사건》 읽었구나!! 내가 재미있다고 했죠~"라고 하네요! 흐뭇한 미소를 머금게 만들어 주는 예쁜 책!

 

어떤 내용인지 살짝 나누자면, 이 책에는 2학년 2반 아이들의 3가지 에피소드가 담겨져 있어요. 등장인물 8명으로 구성되어 아기자기하면서도 마음 따뜻하게 해 주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동화이네요^^

 


 

한미소와 오주민은 단짝 여자친구들이네요. 오주민은 단짝 미소가 좋아하는 것은 뭐든지 따라서 좋아하고 둘은 그렇게 서로를 챙기는데 그러던 중 어떤 사건이 발생하네요. 또다른 이야기로 '곽상현 악당'이라는 줄임말의 주인공 '곽당'은 좋아해서 오주민을 놀릴 건데 그게 상처가 된다는 것을 뒤늦게 깨닫네요. 과연, 곽당과 오주민은 화해하게 될까요?

 

"무슨 일이 있어도 폭력을 써서는 안 돼요.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는 말이 있잖아요." (중략)

"그, 그럼 말로 때리는 것 괜찮아요?" p.39쪽 발췌

 


 

 

세번째 이야기는 그 유명한 대사가 있는 '보고 싶어서 못 참겠어!'에피소드 이네요!! 그 유명한 대사라 하면,

"너는 마음이 근사한 아이야." 입니다~^^

 

'씩씩한 태권소녀 지하윤'은 태권도장에서 콧물을 쭈욱 흘리는 6세 조예준이의 콧물을 닦아주게 되면서 ㅋㅋ 예준이에게 사랑고백을 받게 되네요. 창피한 마음에 하윤이는 예준이에게 으르렁도 거려보지만..

 


 

좋아하는 마음, 미워하는 마음, 동생을 아끼는 마음이 귀엽고 사랑스럽게 담겨져 있어서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사랑스럽고 귀여운 이야기들이네요^^

 

참고로, 작가의 말을 통해서 알게 되었네요.. ㅋ 이야기 속 조예준이 작가님의 조카와 이름이 같은데, 이 책을 처음 쓰던 때 조카가 여섯살이였고 지금은 초등학교 1학년이래요. 우리집 꼬마아가씨가 나랑 학년이 같다고 무척 좋아해요^^ 예쁜 동화 만들어 주셔서 딸기 작가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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