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다리 초등 저학년 교과연계 그림책으로 문해력키우기 필독서 세트2

키다리 초등 저학년 교과연계 그림책으로 문해력 키우기 필독서 세트 2 - 전3권 / 키다리
/ 2024년 4월

초등학교 2학년이 된 꼬마아가씨는 매일 학교에서 이뤄지는 '아침독서' 시간에 읽을 책들을 ^^전날 저녁이면 항상 가방에 챙기고 있네요~! 집에 소장하고 있는 도서들을 고르기도 하고, 도서관에 가서 빌려오기도 하지요.

'어린이책 전문 출판사에서 만든 교과연계 그림책으로 읽고, 쓰기, 생각하기에 자신감을 키워 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키다리 출판사에서

《키다리 초등 저학년 교과연계 그림책으로 문해력 키우기 필독서 세트2 : 자존감, 음식, 자연》을 출간하여 꼬마아가씨와 만나 봤답니다~~^^

전문 독서 단체의 추천을 받고,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베스트셀러 그림책으로

교과연계 그림책이라니~~^^ 내용이 궁금궁금했네요!

《주름 때문이야》는 어느날 자신의 얼굴 '주름'을 발견한 멋진씨가, 주름으로 인해 일상의 행복을 잃고 불안해 하다가 다시금 자신의 자존감을 찾아가는 그림책이네요.

《밥·빵·국수》은 '아시아의 식탁'이라는 소제목으로

아시아의 각 나라 음식 문화를 소개해 주면서 각 나라의 밥·빵·국수들이 어떻게 비슷하고 다른지를 알려주네요. 음식을 통한 문화의 다양성을 자연스레 알아가요^^

《갯벌 전쟁》은 재미있는 만화컷으로 갯벌의 다양한 생명체- 칠게, 갯강구, 갯고동, 쏙, 꼬막, 낙지 등등 을 흥미롭게 만나 볼 수가 있네요! 다음에 갯벌에 가면 ㅋㅋ 꼬마아가씨가 아는 척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키다리 초등 저학년 교과연계 그림책으로 문해력 키우기 필독서 세트2 : 자존감, 음식, 자연》을 신나게 읽어요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

정답 찾는 아이, 질문 찾는 아이

정답 찾는 아이, 질문 찾는 아이 - 우리 아이 미래 인재로 만드는 다섯 가지 힘
메이저맵 지음 / 포르체 / 2024년 3월

사회는 '이제는 창의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지만,

'어떻게'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지에 대하여는

그리 내용이 정리가 된 부분이 없기에..

이런 저런 궁금증을 갖고 있다가

눈에 확 띄는 책 제목이 있었으니, 포르체 출판사의

《정답 찾는 아이, 질문 찾는 아이》 이네요.

저 역시나 성적을 잘 받기 위해 정답을 위우고 시험에서실수하지 않는 수동적 학습 구조에만 익숙해 있기에, 모르는 것을 새롭게 배우고 응용하는 창의적 학습을 딸아이에게 적용시키는 것이 막막했는데, 《정답 찾는 아이, 질문 찾는 아이》를 읽으면서 실제적인 도움을 많이 받게 되었네요~

지은이 '매이저맵' 주식회사는 인공지능과 교육 두 분야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회사로, '모든 청소년들이 저마다의 진로 설계를 가지게 한다'라는 미션으로 학과탐색웹서비스를 개발하여 운영하는 회사이네요. 'AI 시대에 학부모와 교사는 아이를 어떻게 성장 시켜야 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해결책을 다각도에서 모색해 본 기업일 수 밖에 없는 태생을 가지고 있는 기업이라 하겠네요.

 《정답 찾는 아이, 질문 찾는 아이》 이 책은 A 시대, 우리 아이 미래 인재로 만드는 다섯 가지 힘을 제시하네요!

첫째로, '비판적 사고력을 갖추어라'이네요. 인공지능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능력과 인공지능이 내놓은 정답을 의심하고 잘못된 정보를 분별할 수 있는 사고 역시도 필요하기에, 평소 뉴스를 자주 읽어 보면서 사실과 의견을 구분하고 어떤 주장의 근거가 타당한지를 파악하는 훈련이 필요함을 알려 주네요.

둘째로 '질문하는 인재', 셋째 '편집력을 갖춘 인재', 넷째 '기록하는 인재', 다섯째 '함께하고 싶은 인재'가 되라고 코치를 해 주시네요!!

자녀에게 미래 사회를 대비하여 조언을 해 주고 싶지만 자신 역시나 가보지 않은 길이기에.. 어떻게 조언을 해 주어야 되나 막막하신 부모님께 무척 유용한 책이네요~

-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달곰한 문해력

달곰한 문해력 초등 독해 2단계 (1,2학년) - 초등 최초! 주제 연결 독해법을 도입한 문해력 학습서 ㅣ 달곰한 문해력 초등 독해
NE능률 문해력연구회 지음 / NE능률(참고서) / 2023년 11월

[달곰한 학습단]으로 활동하면서,

매주 아이랑 <달곰한 문해력 2>단계를

꾸준히 진행할 수가 있었네요!!

<달곰한 문해력>은 초등 교과서 기획위원과 초등 교사가 함께 개발한 도서로 학년별 교과 연계 필독서와도 연결이 되고 무척 유익했네요.

1개의 생각주제와 관련한 문학과 비문학 글 2편을 읽을 수가 있고, 그 생각주제를 다시금 곰곰히 생각할 수 있도록 '익힘학습단계'까지 구성이 엄지척!!

생활, 언어, 사회, 역사, 과학, 예술, 매체 등 다양한 이야기 거리를 접할 수 있고, 자신의 생각을 '글로 정리해 볼 수 있는 부분'이 무척 마음에 들었어요!

<달곰한 학습단- 달곰한 문해력>후기였습니다^^

달곰한 계산력

달곰한 계산력 초등 2-1 ㅣ 달곰한 계산력
NE능률 수학교육연구소.정예림 지음 / NE능률(참고서) / 2023년 11월

[달곰한 학습단]으로 활동하면서,

매주 아이랑 <달곰한 계산력 2-1>단계를

꾸준히 진행할 수가 있었네요!!

깔끔한 편집과 함께 제공되는 적당량의 학습 문제들이 아이가

꾸준히 <달곰한 계산력>을 챙겨서 하게 해 주는 원동력이네요!!

하루 학습 분량이 많으면, 아이가 문제 자체에 지쳐서 재미를 느끼지 못하고 학습을 하게 되기도 하는데..과하지 않은 분량으로 엄마가 옆에서 하나하나 알려주시 않아도 이해할 수 있도록 되어 있네요!

<선생님의 칠판>으로 아이가 혼자 원리를 깨우쳐서 문제를 풀게 되니 아이의 수학 이해력도 높아지고, 혼자 해냈다는 자신감도 쑤욱 올라가네요^^

<달곰한 학습단-달곰한 계산력> 후기였습니다~~!

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 : 경영·경제

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 : 경영·경제 - 자녀를 어떤 인물로 키우고 싶은가 ㅣ 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
김병도 지음 /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 2023년 11월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모를 수가 없는 대학이 서울대학교가 아닐까 합니다. 서울대 석학(碩學)이라고 해서 모든 것을 아는 것은 분명 아니지만, 한 분야에서 명성을 날릴 만큼의 학문적 소양을 갖춘 분이기에 '서울대 석학이 제시하는 자녀교육 로드맵'은 무엇인지 호기심과 배워 가는 즐거움을 기대하며 읽게 되었네요^^

[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 시리즈는 부모들이 자녀교육에 관해 가장 궁금해 하는 여덟 가지 주제- 경영·경제, 영어, 문해력, 수학, 역사, 자녀와의 소통, AI·디지털 리터러시, 과학-를 선정해서 책으로 엮은 시리즈로, 지난 번에 '수학'을 읽고 정말 유익하여 이번에는

'경영·경제'편을 읽어 보는 시간을 가졌네요!!

"자녀를 어떤 인물로 키우고 싶은가?"

이 질문에 명백하게 자신의 소신을 가지고 정리하여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부모이고자 하시는 분들께 정말 유용한 책이 아닐 수가 없네요!! 처음부터 부모였던 사람들은 없고, 자녀들을 몇 명씩 키워 본 부모 경험의 소유자들이라도 자신이 낳은 자녀여도 천차만별 다양한 모습을 가지고 있기에 늘 겸손한 마음으로 배움이 필요하다고 여겨지네요. 부모가 되면서 '자녀 양육서'를 조금씩 읽게 되고, 이러면서 제에게 와 닿았던 표현이 있었으니 '자녀의 경제적 독립'이였는데^^ 이 '자녀의 경제적 독립'이라는 표현을 이 책의 첫 챕터의 소제목으로 만나니 무척이나 반가웠네요~

혼자 살아갈 수 없는 사회적 동물로서, 경제는 우리의 삶 속에서 땔래야 땔 수가 없는 것이기에 그 안에서 '경제적 독립'을 이뤄 낸다는 것이 얼마나 값진 것인지는 그 누구도 부정할 수가 없네요. 그러기에, '20대의 경제 독립', '엄마의 경제 독립' 등 문구를 심심찮게 접하네요.

[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 : 경영·경제]에는

경영대학 출신의 김병도 교수님의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부모의 경영·경제 교육을 들을 수가 있네요.

[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 : 경영·경제]를 통해서 저자는 부모의 경영·경제 교육이라 하면 관련 지식을 자녀에게 가르치는 것으로 오해하는 부모가 있는데 ,지식 교육은 공교육의 몫이며, 공교육과 달리 부모의 경영·경제 교육는 일찍부터 자녀에게 경제적 독립에 필요한 규율과 습관을 체득하도록 하는 돕는것이 목표임을 명확히 알려 주며, 이를 돕기 위해서 어떤 부분들을 자녀와 이야기 나누면 좋은지를 말씀해 주시네요. '같은 제품이라도, 점표 방문과 온라인 검색을 병행하면서 파는 장소에 따라 가격이 다른 이유'를 자녀와 함께 논의해 보고, '왜 라면 한 봉지가 이 가격인지, 누가 이것을 결정하는 것인지' 자녀에게 물어보라는 말씀이 기억에 남네요.

경제교육과 관련해서 부모님들이 자주 묻는 질문에 의견을 제시해 주시는 부분이 있는데, '자녀가 경제문제와 관련하여 당혹스러운 질문을 할 때 어떻게 대답해야 할까? 예컨대 왜 우리 아파트는 친구의 아파트보다 작은지, 왜 우리는 자동차가 없는지, 이번 여름에 나는 유럽을 가고 싶은데 왜 국내 여행을 갖고 하는지' 등의 물음이네요. 무조건 솔직하게, 성의껏 답하라 이네요! 경제 개념을 묻는다면 "나도 잘 모르니깐 우리 인터넷 검색해 보자"라고 답하며, 부모도 모르는게 많음을 일찍 깨닫는 것은 자녀의 독립심을 키우는데 오히려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또 나도 가고 싶지만, 지금은 다른 곳에 쓸 돈이 많아서 몇 년 후에나 가능할 것 같다고 답하면 된다.

자녀가 세상의 모든 일에 호기심을 갖도록 대화를 통해

생활 속에서 경제 감각을 일깨워 주기를 바라는 저자의 마음이 고스란히 책에 잘 나와 있네요. 자녀의 경제적 독립을 돕기 위해 공교육의 몫과 관련이 있는 경제용어들도 실생활과 관련 지어서 부모가 이야기식으로 자녀에게 풀어줄 수 있도록 깔끔한 설명들도 무척 인상이 깊었네요. 좋은 책을 만나게 되어 감사입니다. 추천!

-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