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중국어 해결사 : 발음 어린이 중국어 해결사
김민영 지음 / 다락원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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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중국어 교재로 단연 으뜸인 다락원에서, 아이들이 보기 쉽게 그림을 통해 중국어 발음을 익힐 수 있도록 만든 재미있는 책이네요~ 숨은그림찾기, 스토리텔링 등을 통해 운모, 성모, 성조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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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중국어 1교시 - 읽고 나면 언어가 쉬워지는
김안나 지음 / 다락원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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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딸아이의 친구 중에 중국인 친구가 있어요~^^

이제 말하기를 한창 배워가며 의사소통의 재미를 알아가는 이 꼬마 아가씨들 사이에는

 ^^야속하지만, 언어의 장벽이..


'멋지게 중국어를 말해서, 딸 아이와 중국인 꼬마 아가씨에게

 가교의 역할을 해 주고프다' 하던 차

그러다가, 발견한 "어린이 중국어 1교시"

"언어를 배우려면, 그 문화를 먼저 알라~"





책 표지 앞뒤와 목차를 보면서,

'음~~ 본격적으로 중국어에 들어가기 앞서서,
내게 (누구에게나) 도움이 될 만한 책이구나!'했네요





영어는 기본, 중국어는 필수 시대에~~
대학 시절, 중국어 살짝 만져 봤더랬죠^^


그때는, 정말 수박 겉핥기 식으로 중국에 대한 (문화적)이해 없이,

문자적으로만 듬성듬성 받더랬죠^^


이 책 읽으면서, 정말 중국과 중국어에 대해 여러가지 것들을 알아 간것 같아요!! 


책을 통해 알게 된 몇 가지를 적어보자면,




1. 저는 '니 지 쑤이(너 몇살이니?)와
'니 뚜어따(당신의 나이는 얼마나 많아요?)의 차이도 모르고,

그저 문자적 해석 차이로만 알았다는..




2. 우리나라는 손님이 음식을 싹싹 비워야지~
대접하는 분이 뿌듯함을 느끼시는데!

중국은 손님이 싹싹 비우면,
대접하신 분이 음식이 부족했나 걱정하시니~
'음식을 조금 남기는 것이 예의'라네요!




3. 중국의 과일 가게에서,

 파인애플처럼 손질하기 힘든 과일의 껍데기를 벗겨 주기도 하고,
바로 먹을 수 있게 잘라 주기도 한다니~^^!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찍으면,
중국어 MP3 음원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우리집 꼬마 아가씨와 함께 듣기도 하네요~~

'어린이 중국어 1교시'를 읽고 나니,
중국이 더 친근하고,
중국어가 이전보다
더 체계적으로 이해가 되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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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야기는 내가 만들 거야 국민서관 그림동화 224
미리 레셈-펠리 지음, 김영선 옮김 / 국민서관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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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그림책 주인공이 직접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그림책!! 


  내 이야기는 내가 만들 거야




우리집 39개월 꼬마 아가씨는 그림작가입니다~^^ 


A4 종이로 작은 책 모양 접어주면,

 자기만의 이야기를 연필로 집 짓듯이

'뚝딱뚝딱' 만들어갑니다.




이야기가 마무리 되면,

책 표지에 "작가 백주하, 책제목 ○○○○○" 이라

적어 달라고 요청하지요


 (^^최근에, 직접 본인 이름 쓰면서

시그니처 싸인도 만들게 되었네요..ㅋ)



 

< 내 이야기는 내가 만들 거야 >

책 제목에서 부터, 책 표지에서 부터
상상력과 호기심을 잔뜩 일으키는 정말 멋진 책을

 아이와 함께 읽게 되었어요~

 

책 내용을 살짝 보면,





(노랑이 살짝 곁들어진) 빨간 색 길쭉한 동그라미를

붓으로 그리는 장면을 시작으로,


짜짠! 이 그림책의 주인공 씩씩이가 탄생하지요~~

"안녕하세요?  그런데..... 누구세요"

- 안녕! 나는 작가야. 너를 만든 사람이지.
하지만 지금부터는 너와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 갈 거야.

이건 네 이야기니까. 그럼 출발해 볼까? -







이야기의 시작, 


 이야기의 중간 -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

그 속의 도전 정신, 기발한 아이디어와

상상력이 책 속에 "가득가득"





이야기의 끝 역시 멋지네요,

- 맞아, 씩씩아. 상상력을 발휘해 봐 -

우리의 주인공 씩씩이는 초록과 파란색이 곁들어진 물감으로

무엇을 그리는 걸까요??^^

(책을 통해 상상력을 업그레이드 해 주신 작가님의 결말,

제가 일부러 마지막까지 스포일러 하지 않아도

짐작 되시지요~^^)








우리집 꼬마 아가씨가 책을 읽고서,

자기도 작가가 되어 그림책을 그리겠다고 열씸히 그리네요.

그리고, 자기도^^ 씩씩이를 그려보겠다고 합니다!!!





아이의 상상력을 키워주기에 너무도 멋진 책이에요!

그리고, 책 속에 담겨진 내용 또한 너무도 귀하네요~ 

 우리네 인생 같아요.

어려움을 부딪치고, 도전하고, 생각의 힘을 키워가며, 

 발상의 전환도 다양하게 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네요!

또한, ㅋ 책을 써 가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레 글 쓰는 법을

 (학교 가기 전에 - 수동적으로 배우지 않고)

능동적으로 익힐 수 있어요

아이가 자라면서, 함께 반복적으로 읽고 싶은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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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곰이 곰이 아니라면
칼 뉴슨 지음, 아누스카 알레푸스 그림, 김현희 옮김 / 사파리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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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나는 대체 누구지?"


아이와 함께, 아름다운 숲 속에서 자아를 찾아나서는 

아기 곰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함께 만나봤어요~




너무 귀엽게 생긴 아기 곰과 

아름다운 숲 속에서 만나는 동물들의

 서정적인 그림들이

 보는 아이와 저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네요




"아기 곰은 곰이에요
그런데 곰이라는 걸 깜빡한 거 같아요...
아기 곰은 자신이 누구라고 생각하는 걸까요?"




날아가는 새를 보고서, 

새처럼 해 보기도 하고




풀을 먹는 말코손바닥사슴을 발견하고, 

말코손바닥사슴처럼도 해 보고,




다람쥐처럼,

 여우처럼 해 보지만, 




아기 곰은 자신이 생각한 동물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하고 좌절해요 ㅠ

슬픈  표정으로 눈보라 속을 

힘없이 걸어가는 아기 곰에게 꼭 필요한 것은~~




바로 평안한 휴식이였네요

그리고, 아기 곰은 충분한 겨울잠을 자고 난 후,




"나는...곰이야!"를 외치네요~

39개월의 만 3살 딸아이에게~

정체성을 찾아가는 아기 곰의 이야기가,
아름다운 가을과 겨울, 봄날의 멋진 그림과
사랑스러운 동물들의 특성을 살펴 볼 수 있고,

"아기 곰은 곰이에요,
그런데 곰이라는 걸 깜빡한 거 같아요...
아기 곰은 자신이 누구라고 생각하는 걸까요?
아하, ○○라고 생각하나 봐요!"

반복 구절을 사용함으로,

따뜻하고 친근하게 그림책에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회를 주네요~

엄마 된 입장에서,
나중에 아이가 성장하면서
무엇이 되어야 될지 정체성을 찾아갈 때,
다시금 한번 읽어 주면서
계속적으로 자아를 찾아 가는데
도전할 수 있도록 응원해 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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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중국어 1교시 - 읽고 나면 언어가 쉬워지는
김안나 지음 / 다락원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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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를 익히면서 중국어를 습득하기에 너무 유용한 책이네요. 중국어 처음 접하는 저랑 우리 아이가 함께 도움 받기 좋은 책이네요. 만화 그림 속에 간략하게 내용을 입혀서, 한 눈에 내용이 쏙 들어오는것과 cd를 들으면서 집중과 흘려듣기 같이 할 수 있네요. 처음 중국어를 접하게 되는 분들에게 부담없이 중국어를 익힐 수 있도록 내용과 구성 면에서 점수를 많이 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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