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중국어 1교시 - 읽고 나면 언어가 쉬워지는
김안나 지음 / 다락원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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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딸아이의 친구 중에 중국인 친구가 있어요~^^

이제 말하기를 한창 배워가며 의사소통의 재미를 알아가는 이 꼬마 아가씨들 사이에는

 ^^야속하지만, 언어의 장벽이..


'멋지게 중국어를 말해서, 딸 아이와 중국인 꼬마 아가씨에게

 가교의 역할을 해 주고프다' 하던 차

그러다가, 발견한 "어린이 중국어 1교시"

"언어를 배우려면, 그 문화를 먼저 알라~"





책 표지 앞뒤와 목차를 보면서,

'음~~ 본격적으로 중국어에 들어가기 앞서서,
내게 (누구에게나) 도움이 될 만한 책이구나!'했네요





영어는 기본, 중국어는 필수 시대에~~
대학 시절, 중국어 살짝 만져 봤더랬죠^^


그때는, 정말 수박 겉핥기 식으로 중국에 대한 (문화적)이해 없이,

문자적으로만 듬성듬성 받더랬죠^^


이 책 읽으면서, 정말 중국과 중국어에 대해 여러가지 것들을 알아 간것 같아요!! 


책을 통해 알게 된 몇 가지를 적어보자면,




1. 저는 '니 지 쑤이(너 몇살이니?)와
'니 뚜어따(당신의 나이는 얼마나 많아요?)의 차이도 모르고,

그저 문자적 해석 차이로만 알았다는..




2. 우리나라는 손님이 음식을 싹싹 비워야지~
대접하는 분이 뿌듯함을 느끼시는데!

중국은 손님이 싹싹 비우면,
대접하신 분이 음식이 부족했나 걱정하시니~
'음식을 조금 남기는 것이 예의'라네요!




3. 중국의 과일 가게에서,

 파인애플처럼 손질하기 힘든 과일의 껍데기를 벗겨 주기도 하고,
바로 먹을 수 있게 잘라 주기도 한다니~^^!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찍으면,
중국어 MP3 음원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우리집 꼬마 아가씨와 함께 듣기도 하네요~~

'어린이 중국어 1교시'를 읽고 나니,
중국이 더 친근하고,
중국어가 이전보다
더 체계적으로 이해가 되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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