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영재들의 글쓰기 비법 - 한 문장이 다섯 문단이 되는 기적
제이 매튜스 지음, 장민주 옮김 / 유노라이프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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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를 이루며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자신의 생각을 다른 사람들에게 표현할 수 있는 것은 무척 큰 능력이라고 여기지네요. 언어로든지, 글로든지~


특히, 글쓰기 능력은 요즘 중고등학교에서도 무척 중요하게 다루어진다고 하네요. 중고등학교 선배엄마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면, 교내 수행평가가 주로 '글쓰기'로 이뤄진다고 해요.


제가 다니던 학창 시절은 단순히 글을 읽고 내용을 파악하고 암기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였고, 그나마 대학 레포트를 내며, 사회생활을 하면서 '글쓰기의 중요성'을 실감을 했는데, 일찌감치 '글쓰기의 힘'을 알게 되고 훈련할 수 있다는 것은 무척 고무적이라 여기네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바뀌면서, 논술의 중요성도 부각이 되니, '독서 논술학원'으로 함께 자녀들을 보내자면 괜찮은 학원을 추천해 주시는 지인분도 계시네요. 독서량이 많은 것과 글쓰기는 별개일 수 있기에 노력이 필요하다는 요지이지요!! 그 말에 100% 동감이네요.


그런데, 무작정 '독서 논술학원'으로 아이를 보내기에 앞서 가정에서 내 아이를 지도할 수 있는 역량을 부모가 먼저 가지고 있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여기네요!


그리하면, 부모된 내 실력을 키워보자는 마음으로 읽게 된 도서가 있으니. '유노 출판사'에서 출간한 <미국 영재들의 글쓰기 비법>이죠.





<미국 영재들의 글쓰기 비법>는 연습문제의 해설까지 포함해서 132페이지 구성으로, 200~300페이지 구성의 타육아서에 비하면 수량은 적지만 내용은 무척이나 꼼꼼하고 알차게 구성되어 있네요.


부모가 먼저 이 도서의 내용을 숙지하여 익힌다면, 그 어느 논술학원 선생님보다도 뛰어난 글쓰기 가이드 라인을 자녀에게 제시해 줄 수 있을 듯 해요!


제시된 지시문을 분석하여 개요을 작성하는 법에서 부터 시작하여, 서론과 본론, 결론을 어떤 내용으로 써야 하는지 무척이나 세밀하고 체계적으로 되어 있어요.





각 단계별로 학습한 내용을 연습할 수 있도록 여러 개의 실전 문제가 수록되어 있고, 참고용으로 연습문제의 해설까지 제공을 해 주는데 '다섯 문단 글쓰기'의 포맷을 익히기에 충분한 교재이네요!!


<미국 영재들의 글쓰기 비법> 옆에 두고서,

아이 앞서서 제가 먼저 꾸준히 연습을 하려고 해요^^

글쓰기가 고민이시라면, 이 도서 강력 추천드려요~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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