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50C 최고의 나를 만나라" 는 우리에게 친근한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를 통해 성공이 무엇일까, 경쟁이란 무엇일까, 그리고 과연 내가 원하는 건 무엇일까?를 곰곰히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의 핵심이 무엇이었을까? 생각해보자. 자신의 능력을 과신한 토끼가 거북이와 달리기 경주를 하다가 낮잠을 자는 바람에 거북이에게 지고 말았다. 이 내용의 핵심은 토끼처럼 자만하지 말고, 거북이처럼 느리지만 꾸준하게 노력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럼 그 다음 이야기는 어떻게 됐을까? 그 다음 이야기를 궁금해하는 사람도 또 그 다음 이야기를 하는 사람도 없다. 이미 교훈을 얻었고, 거북이가 이겼다!로 그 내용은 끝이 난 것이다.
이 책은 그 이야기의 후반 이야기를 보는 듯 하다. 처음 시작은 "에이 뭐야,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야?" 라고 시작했는데, 그들의 그 다음 이야기는 참 파란만장하다. 우리가 어려워하는 자유무역이야기, 갑자스런 경제발전으로 인한 실업률과 그로 인한 피해등등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상황들을 동물나라들의 예로 풀어내고있어, 이 한권을 책을 읽으면 현재 우리 경제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를 알 수 있고, 그 속에서 허둥지둥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이 얼마나 안쓰럽고 불쌍한지 다시 한번 느끼게 된다.
성공의 기준이 무엇일까? 성공한 사람들은 다 행복할까?
그렇다면 과연 성공은 무엇일까?
남을 밣고 서라도 성공하라. 내일을 위해서 오늘을 희생하자. 수많은 구호속에서 수많은 다짐속에서 우리의 꿈은 무참히 짖밣히고 있는 건 아닌지..
진정한 나를 찾고 싶다면 진정한 성공의 의미를 찾고 싶다면 한번 읽어보길 바란다.
1250C의 비밀이 밝혀지는 순간 진정한 성공의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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