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미래를 바꾸는 습관
노가미 히로유키 지음, 박선영 옮김 / 행간 / 2007년 6월
평점 :
절판
성공한 사람들에겐 독특한 습관 또는 평범하지만, 진리와도 같은 습관이 있다.
작은 습관 하나가 한사람의 인생을 바꾼다는 말이 있듯, 습관은 우리 삶의 질을 바꾸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나쁜 습관은 몸에 착착 붙어 평상시에 익숙하게 나오지만, 좋은 습관은 일부러 의식해서 만들지 않으면 금방 잊어버리기 일쑤다.
이 책은 평범한 세일즈맨에서 3개 회사의 대표이사및 임원으로 성공한 일본인이 쓴 책으로 크고 작은 습관이 사람의 미래를 얼마나 다른 방향으로 인도하는지, 그리고 평범하고, 불평불만이 많은 우리의 인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습관들을 적은 책이다.
성공을 이야기 하는 책을 읽다보면 "이런 말 누가 못하냐?"라고 할만큼 평범한 이야기가 태반이다. 그런데 그 평범한 말들, 누구나 할 수 있는 단순한 행동들을 지속적으로 한다는 건 말처럼 쉽지가 않다. 인생이란게 내 맘처럼 잘 풀리면 좋겠지만, 인생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다. 때때로 찾아오는 수많은 시련과 역경속에서 우린 쉽게 포기하고 좌절한다. 그러나 성공한 사람들의 진가는 이런 곳에서 발휘된다. 거듭된 실패와 시련속에서 미래를 바라보면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성공이란 결국 어쩌다 거져오는 행운이 아니다. 아니, 행운도 노력한 사람에게만 오는 선물이다.
그 예로 자주 등장하는 사람이 이 책에도 역시나 등장했다. 그는 미국의 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과 " 에디슨" 등이다. 링컨의 삶은 시련과 고난의 역사 그 자체이다. 어떻게 자살하지 않고 그렇게 살았는지 존경스러울만큼 링컨의 젊은 날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실패와 좌절 그리고 고통의 연속이었다. 그러나 그는 그 시련을 견디고 마침내 정상의 자리에 올라섰다. 에디슨 역시 저능아에 바보 천치로 취급받던 시절이 있었다. 그의 뛰어난 발명품덕에 우리가 편리하게 사는 부분이 참 많다. 그러나 그의 수많은 발품명 뒤에는 엄청난 실패가 있었다. 실패가 거듭될때마다 그는 성공이 가까웠다고 힘있게 말했다고 한다.
이 책은 성공에 대해 참 정직하게 이야기 한다.
누구나 다 성공비결을 알고 있다. 그 방법은 너무나 쉽다. 문제는 실천이다.
무리하게 많은 걸 하려하지 말고 아주 작은 것 사소한 것부터 실천해보면 좋을법하다. 이 책에서도 언급하듯 작은 것부터 성공하다 보면 큰 것에서도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