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여행 7호 - 근세 - 문화권의 확장, 세계를 보는 눈을 길러주는 세계 문화 탐험 프로그램 감돌 세계사여행 7
(사)감돌역사문화연구회 지음, 김혜경 기획 / 감돌역사 / 2013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초등교과과정에서 한국사가 5학년 2학기때 나옵니다.

현재 우리 필립은 5학년 1학기를 보내고있고 다음 학기면 한국사를 접하게 되겠네요.

이미 여러 책을 접했으나 그 깊이를 알 수없고 아이의 이해도는 제가 측정할 수없는 아쉬움이 남지만

한국사를 좋아하는만큼 그 힘으로 다음 학기 한국사를 잘 받아들여주리라 생각합니다.

 

대신 한국사를 넘어 넓은 눈으로 바라보아야하는 세계사는

책도 접하거니와 감돌 <세계사 여행>을 통해 부분 부분 밟아가고 있는 중인데

세계사 이야기또한 재미있긴하나 워낙 범위가 넓어 고민이지요.

 

 

 

 

 

6권까지 공부를 마침 필립이 이번에는 '근세- 문화권의 확장' 편을 입문하였네요.

동양뿐아니라 서양의 역사를 접하면서 세계적인 역사의 눈을 가질 수있으니

어찌보면 큰 사람되기위한 발판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6학년 사회교과서에서는 세계 문화에 대한 전반적 사항만 나와있다하니

이 책으로 기반을 다져놓으면 나중 중학교 2학년때 만나는 세계사가 두렵지만은 않을 거라 생각되는데요,

이 책은 필립 누나에게도 도움이 되는 지침서랍니다.

가끔 중학교에서 내주는 수행에 살짝 참고서 역할을 해주고 있거든요.^^

 

 

 

 

 

이번호에서는

1차시 유럽 문화권

2차시 이슬람 문화권

3차시 인동, 동남아시아 문화권

4차시 중국, 동아시아 문화권

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각 문화권에 입문전에 공부할 지역을 세계 지도에 표시하고 그 위치를 정확히 파악했어요

 

유럽문화권의 겨우 르네상스를 통해 크리스트교 세계에서 벗어나 변화하는 유럽의

움직임을 이해하고

신항로를 찾아 나선 유럽인과 그로 인해 세계사에 등장한 아메리카 대륙을 이해했지요.

 

 

 

 

 

그네상스는 부화, 재생의 뜻을 가지고 있음을 알고

르네상스를 이끈 예술가, 신항로를 찾아 떠난 탐험가, 세계에 알려진 아메리카 대륙에 대해

그림과 지도등을 대조하며

1492년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에 도착하기 전까지

아메리카 대륙을 빼고 세계시도를 그렸다는 것과

새로운 세계지도에 5대양과 6대주를 써보면서 아메리카 대륙을 소개해 보았어요.

 

 

 

 

 

 

 

 

 

이슬람 문화권은

오스만튀르크 제국을 중심으로 발전하였고

아프리카 이슬람 세계의 중심인 송가이 왕국을 알아보았지요.

 

비잔티움 제국의 수도 콘스탄티노플이 이슬람 제국의 수도 이스탄불이 된 후

어떤 변화가 생겼는지 오스만 제국 수도 이름도 알아보고

직접 사진으로 함께 볼 수있어 생생하게 들어오더군요.

 

 

 

 

 

 

 

무굴 제국의 문화유산을 통해 이슬람교와 힌두교가 융합된 문화를 이해하고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발전과 신항로 개쳑으로 유럽의 최초 식민지가 된 믈라카 왕국을 이해하는

인도, 동남아시아 문화권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인도의 새주인, 무굴 제국은 1526~ 1857년 악바르 대제때였답니다.

그리고 무굴 제국의 최대 예술을 자랑하는 타지마할 이야기및 사진을 통해 공부하고

동남아시아 나라들 타이와 베트남에대해 알아볼 수있어요.

다양한 문화권의 공존으로 불리는 믈라카 왕국은 최초 유럽 식민지였는데 지금의 말레이시아인 것을 확인하고 그 나라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중국 명, 청 제국의 문화유산인 자금성은 지금도 유명한데 명,청 제국의 발전상을 이해하고

우리나라 임진왜란의 발생 배경과 그 이후 교류의 과정을 통해 동아시아 국제 질서를 이해할 수있는

중국, 동아시아 문화권에대한 공부를 할 수있었답니다.

 

 

 

 

 

아무래도 우리나라 이야기가 들어가는 맨 나중 부분의 임진왜란이 제일 관심을 가졌고

조선통신사를 통해 일본과 조선이 서로 교류한 것을 확인할 수있었지요.

 

 

 

 

 

 

2대 문화권은 새 세계에 대한 호기심, 경제적 이익 등 여러 이유로

다른 지역으로 영역을 넓혀 갔지요.

제시된 지도를 통해 각 문화권이 확장된 영역을 설명할 수있는 수준까지 역사 상상력을 Up

시킬 수있는 시간을 만들다보면

책 한권이 끝나는데

세계사 공부를 하다보면 엄마조차 많이 배우게 되는 느낌이예요.

 

이번 호를 공부하면서 역시 배운 내용을 기초로 세계여행 계획도 세워보고

세계지도에 가고 싶은 곳을 표시해 보는 것도 좋은 활동이 된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