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필립군이 다니는 학교의 시험방식이 바뀌었답니다.
중간고사 없이 바로 기말고사를 치르게되었는데
알고보니 단원평가는 예고없이 수시로 치뤄지고 있더라는~~
아이들은 중간고사라는 형식이 없어진 관계로 단원평가의 중요성을 못느끼지만
한 단원 한 단원이 중요한 고학년인지라
특히 초등 수학의 꽃이라 할 수있는 5학년 수학을 소홀히 지나칠 수 없어
백점맞는 단원평가 수학으로 학교진도에 맞춰 준비를 하고있답니다.
일단 핵심요점이 되어있어 학교 교과서에서 배웠던 대목을
간단하게 개념정리할 수있어
기억을 되살릴 수있네요.
유형별로 문제를 총 40개로 분류후 유형별 4문제를 틀리기 쉬운 유형으로 나뉘어
체계적으로 잡아 두어 유사문제를 풀 수있는 연습장이 제시되었어요.
한 문제를 확실히 잡기위해 적어도 5문제를 연습하게되니 자연스레 그 문제에 적응하고
어렵지 않게 복습할 수있는 시스템이 마음에 듭니다.
선생님이 콕 짚은 틀리기쉬운 유형이다보니 믿음이 가고
학교에서 배웠던 내용의 복습개념이 강한 편이네요.
공부의 신 '강성태'님께서 EBS문제지도 중요하지만 기출 문제풀이가 참 중요하다고
강조하셨는데
기출 단원평가가 2회나 있어
전국 기출문제를 분석하고 학교 시험에 나올법한 출제 빈도가 높은 문제를
2번씩 충분히 풀어보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아무래도 기출문제풀이를 하다보면 어느 것이 중요한지 짚어낼 수있기때문에
흐름 파악하기좋고 아이는 중요한 게 무엇인지 이해 가능하네요.
'잘 나오는 문제'라고 제시되어 있는 문제는 더욱 주의를 기울이게 되네요.
전문가적 입장이 제시된 듯하여 집에서 아이에게 강조하기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실전 단원평가 또한 2회로 구성되어
실제 학교에서 시험을 보았을때와 비슷한 상황으로
아이의 성취도를 평가할 수있게 되어 있습니다.
객과식 문제및 서술형 문제가 적절한 배율로 혼합되어
아이들이 쉬운 것만 찾지 않도록 문항수가 잘 되어있는게
나중에 중등,고등에 가서 서술형에 잘 적응할 수있는 디딤돌 역할을 하는 것같아
연습하기 좋네요.
아무래도 고학년이다보니 서술형에 좀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체계적으로 정리해 나가는 연습이 필요한 듯합니다.
아이들이 '서술형 평가'라고하면 급 부담감을 갖게되기마련인데
백점 맞는 단원평가로 연습하다보면
서술형이 절대 어려운 문항이 아니다는 것을 느낄 수있을 것 같네요.
백점 맞는 단원평가 수학 5-1 문제지는
수시로 시행되고 있는 단원평가를 완벽 대비할 수있게해주어
학교에서 갑자기 시험을 치뤘을때 우리 필립이 당황하지 않게 힘을 주고 있답니다.
유비무환이랬다고 미리미리 학교 시험을 준비하고
평소에 수학문제를 푸는 습관을 들여놓다보면
수학에 부담을 덜수있는 학생이 될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