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뇌 키우는 영재퍼즐 3 - 부등호 수학뇌 키우는 영재퍼즐 3
인지공학 지음 / 아울북 / 2016년 11월
평점 :
절판


벌써 방학이 시작된지로 일주일이 다 되어가는데요,

참 시간이 빨리도 지나가고

2017년 새해를 맞이하게되었습니다.

 

5학년 올라가는 필립군, 이제는 정말 공부에 맞을 들여야하는데

공부를 하기위해서 두뇌또한 따라줘야할 것 같아

수학뇌 키우는 영재퍼즐을 준비했어요.

사실 이 책은 공부라는 개념보다 워크북(?)정도의 가벼운 책이라 생각해요.

 

 

 

 

 

 

융합사고를 원하는 이 시대에 먼저 기본적 소양을 갖춘 수학뇌를 키운다는거~

참으로 중요한 듯합니다.

1권및 2권에 이어

'부등호'를 담고있는 이 책은

수의대소 관계를 통해 논리력을 키워요

 

초등 3학년이상으로

초급및 중급은 쉽다는 평을 내릴만하지만 중급 후반부터 상급, 천재까지는

성인도 한번에 풀기 어렵다는...T.T

 

 

 

 

 

 

 

 

부등호 퍼즐이란 이런 거예요!

.......

부등호 예제가 나와있어

무턱대로 1~4까지의 숫자를 넣는 문제를 풀어보았어요.

(뒤에 예제 풀이가 나와있더라구요)

 

 

 

규칙... 부등호 방향에 맞춰 숫자를 넣으면서

          모든 가로줄과 세로줄에는 1~4까지 숫자가 하나씩 들어갑니다.

 

(어떤 문제든 제시된 규정을 잘 따라야겠지요?)

 

 

 

 

 

 

 

<,>는,,,,

두 개의 수의 대소 관계를 나타내는 기호로써 '부등호'라고 하지요

<는 오른쪽이 크고 >은 왼쪽이 크다는 의미인데

세로가 되어도 같은 의미라는 것을 염두해두고 문제를 풀어가되

대신 절대 가로, 세로로 같은 숫자가 겹치면 안된다는 것을 인지하고

문제를 풀어야해요.

 

예제를 혼자 힘으로 풀고났더니 부등호 퍼즐 푸는 방법이 하나도 어렵지않았어요.

하지만 뒷쪽으로 갈 수록 문제 자체가 어려워 어쩔 수없다는...^^

 

 

 

 

 

 

 

 

 

영재퍼즐3는 초급,중급,상급및 천재 단계로 구성되어있는데

초급 3 X 3 퍼즐부터 쉽게 시작하는듯하지만

나중에는 8X 8 단계로 엄청 어려운 문제에 도착하게 됩니다.

 

수학적 두뇌 향상을 위해 한루 단 한쪽만이라도 문제를 풀다보면

왠지 두뇌가 똑똑해질 것 같은 예감이 든답니다.

 

 

 

 

 

 

이 문제들은 학습과 학습 사이 놀이수학처럼 뇌회전 시키는 휴식단계에

자기계발서로 활용하는 것이 어떨까?..생각돼요.

 

처음 초급 3X3 단계 문제는 문제푸는 방식을 익혀가는 단계로

어렵지않게 거뜬히 풀 수있지만

기초를 튼튼히 다져야하기에

꼭 짚고 넘어가야할 부분이죠.

8X8 단계까지 가는 초석이 되겠어요.

 

 

 

 

 

 

애들하고 빙고게임도 많이 해봤는데

왠지 그것과 비슷한듯 좀 더 진화된 문제일뿐

똑같이 두뇌를 사용하는 듯합니다.

 

가끔 문제풀이를 싫어할때

엄마 한쪽, 필립 한쪽 '누가 더 빨리푸나?' 내기를 했는데

(당연히 엄마가 좀 더 어려운 부분을 해야 아이 기가 살겠지요?)

제가 실수로 아이를 이겨버리는 통에

의도하지않게 필립 문제까지 팁을 줘야하는 상황 발생...T.T

 

 

 

 

 

 

 

 

 

 

 

단계가 발전할수록 아이의 흥미도가 높아지는 것을 발견할 수있었는데

은근 성취욕도 높이고

'내가 이 문제는 꼭 풀어내야겠다.'

는 의욕고취를 시키나봐요.

 

일요일 아침, 혼자 뭔가를 하고있어 책 읽나보다~ 생각했었는데

아이가

"다 했다."

돌아서는데 어려운 단계의 퍼즐을 풀었다고 활짝 웃고있더라는~~~^^

은근 재미있나봐요.

 

 

 

 

 

 

 

 

 

 

 

 

 

부등호 천재편은

좀 어려워요. 푸는 데 성공하면 천재예요!

라고 명시되어있어

제시된 딱 2문제의 수준을 가늠할 수있게 하네요.

 

우리 아들이 평범한 아이여서 쉬운 단계부터 하나씩 풀어가고있는데

풀면 풀수록 속도도 빨라지고

왠지 이 책 시리즈를 접하면서 머리가 깨이는 느낌이 드는게

역시 뇌는 쓰면 쓸수록 발전한다는게 피부로 팍팍 다가오는 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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