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여행 1호 - 세계지리 1 - 인류의 탄생, 세계를 보는 눈을 길러주는 세계 문화 탐험 프로그램 감돌 세계사여행 1
(사)감돌역사문화연구회 지음, 김혜경 기획 / 감돌역사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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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보는 눈을 길러주는

세계 문화 탐험 프로그램

세계사 여행

 

세계지리를 알 수있는 첫번째권으로

인류의 탄생에 대해 공부하고 있어요.

 

 

 

 

 

 

 

세계사~하면 왠지 어렵고 괜한 부담감때문에

중학생 누나도 책 읽는것외에는 아직 깊이 파고들지 못한 분야라

'초등학교 4학년 필립군이 할 수있을지?' 사실 의문이였답니다.

 

남아 특성상 한국사며 세계사 책을 좋아하긴하여도 깊이 있는 독서를 하였는가?

과연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가?

 

나름 고민이였는데

감돌 세계사 여행 책을 받아든 순간 기우였다는 것이 느껴졌네요.

 

 

 

 

 

4학년이기에 아직 한국사도 초기단계라 세계사를 다룬다는 게 조심스럽긴하였어요.

하지만

세계사 여행 1호 수업 안내문 목차를 살펴보니 '인류의 탄생'이 펼쳐지면서

인류 최초의 조상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라

한국사보다 더 먼저 다뤄줘야할 것 같더군요.

 

1차시

오스트랄로피테쿠스(아프리카 대륙 탐험)

 

2차시

호모 에렉투스(유라시아 대륙 탐험)

 

3차시

호모 사피엔스(아메리카 대륙 탐험)

 

4차시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구석기 문화 탐험)

 

인류의 탄생및 세계지리를 파악하기 좋은 시간을 제공하고 있죠?

 

 

 

 

 

 

 

 

약 400만 년 전 아프리카에 살았던 최초의 인류가 오스트랄로피테쿠스인 것을 알고

제공된 화석  사진을 보면서

동물과 무엇이 다른지 침팬지와 비교하면서 손,발 몸양과 뇌의 용량을 비교설명할 수있어요.

 

직립보행을 한자로 써보고 그 속 뚯을 알아보고

덕분에 도구를 사용할 수있었던 것을 알았네요.

 

예전에는 지금과 다르게 자원이 풍부한 아프리카 대륙에 인류가 최초로 나타났음으로 알고

지도를 통해 대륙의 특성을 이해하고

문제를 풀면서

내가 얼만큼 이해하는지 체크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지요.

 

 

 

 

 

 

유럽 강국이 마음대로 나눠가지면서 그 어떤 대륙에서도 발견될 수 없는 반듯반듯한 국경선을 통해

아프리카 아픔을 느껴보면서

기후 분포및 분포하고있는 지형의 구조를 알아보았어요.

 

사실 엄마도 사하라사막외에는 아프리카에대해 큰 관심을 갖지않았는데

왜 이러한 기후 지역이 되었는지

앞으로 중학교 사회를 접한다 할지라도

머릿속에 쏙쏙 잘 들어올 것 같아

세계사 공부를 잘 시작했구나~ 감탄했네요.

 

중 1 누나  사회책에 나오는 지형에 관한 이야기가 이 속에 담겨 있었군요.​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넓은 나라는?

알제리

 

아프리카 대륙 북쪽 끝에 있는 나라는?

튀니지

 

아프리카 대륙 남쪽 끝에 있는 나라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아프리카 대륙 중 한 나라를 정해 알게 된 이유를 쓰는 곳에서는

에티오피아를 적고

학교에서 실천하고 있는 '한 생명 살리기 운동'의 후원 어린이가 그 곳에 살고 있다는 것을

기억했네요.

 

역시 직접이든 간접이든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관심이 중요한 듯합니다.

 





 

 

 

 

2차시 호모 에렉투스의 탄생 과정과 경로를 지도를 통해 이해하고

아시아와 유럽 대륙의 자연환경과 특징을 이해하는 시간은

우리 대한민국이 속해있는 아시아이기에 더욱 관심이 쏟아지는 부분이였어요.

 

약 180만년 전 아프리카에서 오스트랄로피테쿠스에 이어 호모 에렉투스라는 새 인류가 나타나

자와 원인과 베이징 원인이 발견된 흔적을 사진을 통해 직접 알아보고

문제를 통해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아시아와 유럽을 구분하는 '우랄 산맥'이 하나로 붙어 있는데

굳이 아시아와 유럽이라 구분하는 것이 맞는것인지? 틀린것인지? 논하는 란에는

서로 구분짓는 쪽이 맞다고 울 아드님 나름 자신의 의견을 펼치셨네요.

 

 

 

 

 

 

지도와 함께 공부하는 시공간 세계사~

세게지리편 첫번째 시간으로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인류의 탄생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으로

정리가 참 잘되어있어 엄마표로도 어려운 세계사를 이해하기 쉬운 책입니다.

역사 상상력도 쭈욱~ 끌어올려 역사 논술이 완성되어 가는 과정을

현재 아이와 밟아가는 듯한 느낌?

 

아이의 답에서 직접이던 간접이던 경험해 본 나라에대해

더 신경을 쓰고 관심 갖는 자세를 보면서

감돌역사교실 세계사 여행을 접해 본 것과 그냥 지나쳐버리는 것또한

큰 차이가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앞으로 큰 사람이 되기위해 세계를 보는 눈을 길러주는 참고서가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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