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교육의 기적 - 가난 속에서도 9남매를 명문대 석.박사로 키운 해리스 부부의 명품 인성교육
래리 C. 해리스 지음, 강혜정 옮김 / 다산지식하우스(다산북스)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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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 부활~ 인성교육의 집결체!

 

2015년 '인성교육진흥법'이 제정되어 내면을 바르고,건전하게 가꾸고

타인,공동체,자연과 더불어 사는데 필요한 인간다운 성품과 역량을 기르는데

힘을 쓰고 있다.

 

과학기술은 발달하고 세계화되어가고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

메마른 정서속에 진정한 인성을 잃어가고 있다는 비판을 보완코자한

노력인 듯하다.

 

이와중에

가난 속에서 9남매를 명문대 석.박사로 키운

해리스 부부의 명품 인성교육서

 

인성교육의

기   적

이 눈에 띄였다.


 

 

 

"내 아이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인성이다!"

"자식을 기르는 부모야말로

미래를 돌보는 사람이라는 것을

가슴속 깊이 새겨야 한다.

자식들이 조금씩 나아짐으로써

인류는 그리고 이 세계의 미래는

조금씩 진보하기 때문이다."

- 독일 철학자 칸트

 

 

 

 

 

이 책의 저자 래리C.해리슨의 부모님은 고등학교 중퇴에 어린 나이에 결혼했고

총 아홉명의 아이를 낳으셨습니다.

사회적으로 흑인 경시 풍조가 있었으나 개의치않고

인성교육은 기본이고 아홉 남매 모두를 명문 대학에 보내셨던 분입니다.

 

해리슨의 부모님은 자식들에게 올바른 가치관과 원칙으로

자식들의 바른 삶의 방향을 결정하게 조력했고

강인하게 단련시켰으며, 타인을 사랑하고 돕게 이끌었습니다.

해리슨의 형제들은 많은 시련과 유혹속에서도 항상 부모님의 가르침을 따라,

부모님의 이름을 더럽히지 않으려고 노력했지요.

 

 

 

 

 

 

 

 

이 책은 내용도 내용이려니와

목차 제목부터 인생의 좌우명으로 세워도 될만큼 당당하고 바른 인성으로 인도하고있고

14개의 Chapter 하나하나가 소중한 보석처럼 다가왔어요.

 

나또한 아이들을 키우며 항상 좋은 말과 행동으로 타인에게 모범을 보이라고하지만

상황 상황에 흔들리는 대처를 할때를 느끼며 종종 혼란스러워했는데

해리슨의 부모님처럼 일관된 가르침을 이끌어가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네요.

 

 

 

 

 

 

해리스 부부가 책에서 보여준 예는 사회적 성공만을 우대하는 현대인에게

바른 정답을 주는 인성교육의 본질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진정한 인성교육이란~ 부모의 인성 습관에서 시작된다!

부모가 모범이 되야, 그리고 인성교육의 원칙을 일관성 있게 지켰을 때

부모는 아이의 미래를 밝게 책임질 수 있겠지요?

아이도 바른 인성을 가진 부모 밑에서 자랐을 때 비로소 진정한 인재로 자랄 수 있는거구요.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알지만 도대체 어떻게 아이에게 방안을 제시해아하는지 혼란스러워하는

부모들에게 등불이 되어줄 책!

 

 

 

 

 

 

나에게는 중학생 딸과 초등학생 아들이 있지만 둘의 티격태격에 인성이고 뭐고

일단 사건종식을 위한

"그만해!"

고함만이 해결책이네요.T.T

분명 해리스의 부모님처럼 좋은 교육적 대화를 알고있건만

단 두명밖에 안되는 아이를 제대로 제어못하는거죠.

해리슨의 부모처럼 아이들을 중재할때 침착하고 중립적인 마음가짐을 갖도록 노력해봐야겠어요.

 

좋은 말만하고 좋은 것만 생각하고 바른 행동을 해야하는 것은

비단 아이뿐아니라 성인인 저에게도 해리슨의 부모가 멘토가 되어주는 책입니다.

 

 

 

 

 

'밥상머리 교육' 가정 교육의 중요성을 단적으로 표현한 글귀이다.

가정에서의 인성교육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고 무엇보다 소중히 여기는,

그런 당당한 부모가 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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