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딱 일일공부 1단계 - 엉덩이를 딱 붙여주는 엉딱 일일공부 1
조은영 외 글, 홍윤표 만화글, 홍카툰 만화그림, 끌레몽 외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5년 12월
평점 :
절판


"요즘도 이런 시험지가 있어?"

 

1980년대 유행했던 일일공부~

하루 한장씩 밀리지 않고 그날 배운 내용을 바로 복습할 수 있어

전국적 유행을 날렸던 일일공부가

21C, 2016년 새해와 함께 때때옷으로 갈아입고 아이들 곁에 Come Back!

 

엉딱 일일공부 

 

 

 

들썩들썩,,

이상하게 공부만 하려하면 가벼워지는 엉덩이..

초등학교에 입학한 이상 가벼운 엉덩이만 탓하고 있을 수 없으니

내 아이의 바른 공부 습관 다지기 프로젝트로 돌입~

 

 

하루 30분을 딱 한 부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엉딱 일일공부 풀고

학습 플래너 앱 다운받아 인증 사진 올린 후 학습 마무리!

 

(학습 플래너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엉딱 일일공부'로 검색) 

 

 

 

 

 

'자기 주도 학습 능력과 학습 집중력' 배양이라는

2가지 토끼를 잡을 수 있는

확실한 문제지.

 

 

토,일요일을 제외한 월~금요일까지 하루 한장씩 5부로

Colorful한 각 요일별 학습지 확인후

각 단계별 호수에 맞춰 주제별 활동을 펼칠 수 있답니다.

 

 

 

 

 

요일별 특별 주제 활동및

매일 활동이 펼쳐지는 국어,수학,창의 활동은

처음 엉딱 일일공부를 접해 본 아이일지라도 어색하지 않게

 

"또 하고 싶어요."

유치원에 돌아온 아이 입에서 절로 소리가 나오게 만들었답니다.

 

 

 

 

 

엉딱 일일공부는 하루 한부, 4Page에 걸친 활동으로 구성되어

삼국유사,전래 동화, 학교생활및 다문화 시대에 걸맞는 사회 문화 편으로

특색있는 요일별 활동이 나뉘어져

매일매일이 흥미로워요.

 

특히 '호기심 Talk'는

주제와 관련된 꿀정보가 실사와 함께 제시되어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정보를 머리 속에 콕콕 넣을 수 있어요.

덕분에 시사에 능한 어린이라고 칭찬받을 수 있겠어요.

 

 

 

 

 

 

 

초등 입학후 학교 생활에서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생활습관및 예의범절을

문제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엉딱 수학 비결을 하나씩 인지해가며

친근한 활동을 통해 수에 가까이 다가갈수 있겠어요.

 

 

 

 

 

 

 

요즘 아이들은 스마트한 시대에 스마트한 기기들의 덕을 보고있지만,

반면 문명의 이기때문에

직접 손을 써 눈과 손의 협응력을 기르는 활동의 중요성을 깨닫지 못하는 것 같아요.

 

물론 시대의 흐름에 적응하는 전자책, 스마트기기 학습법의 화려함에

입을 다물 수 없을 정도의 탄성이 나옵니다.

분명 문명의 덕을 보고 있는것이겠지요.

.

.

.

.

그러나 알 수 없는 허전함? 공허함????

 

 

 

 

 

 

 

 

 

 

최신 유행을 따라잡는 스마트한 기기를 놔두고

직접 눈으로 보고, 소리내어 읽고,

나의 손에 연필을 쥐고 직접 종이위에 써본다는 자체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가장 중요 사항이라

약간은 시대를 거스르는 촌스런 학습지임에도

<엉딱 일일공부>를 고르게 된 이유인 듯 합니다.

 

입학을 하고 학교 기본생활을 배우기 시작하면서

가장 기초적이고 중요한 사항으로 연필 쥐는 방법이 나옵니다.

 

엉딱 일일공부에도 운필력에 대한 문제가 나오고 있는데

요즘 아이들 연필을 쥐고 글 쓰는 걸 무지 싫어해서

옆에서 지켜보는 사람으로서 얼마나 안타까운지 몰라요.

 

 

 

 

 

 

바른 자세로 책을 읽고 쓰는 법을 읽히고

아이의 두뇌향상을 위한 미로활동은 흥미유도및

부분으로 전체를 파악하는 힘이랍니다.

 

 

 

 

 

 

 

어휘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엉딱 어휘왕'편에서

하루 한개씩의 우리 속담을 익히기위해 쉽고 재미있게 그려진 만화 4컷은

속담의 상황극이 잘 표현되어 있어

일부러 이 어휘왕만 계속 찾아 읽을 정도였는데요,

 

유치원에서도 강조하고 초등입학 전후의 친구들에게

비범함을 선사할 수 있는 Key인 듯합니다.

 

 

 

 

 

 

7세 올라가는 조카와 피아노 렛슨후 <엉딱 일일공부> 한장씩 풀고 있는데

'좀 어렵지않을까?' 우려했던 것과 달리

 

"이모, 또 엉딱~ 또 하고 싶어요."

손으로 가리키는 모습을 보고

뿌듯하였네요.

 

 

 

 

직접 손으로 써보고 눈으로 수와 양을 가늠할 수 있는

매일 한장씩의 <엉딱 일일공부>로

아이가 즐거워 스스로 책상 앞에 오게하는 매력발산을 꼭 느껴보길 바래요.

 

바른 공부 습관 다지기 프로젝트!

 

이제 시작이지만

'시작이 반'이라고

우리 조카들 엉덩이 책상앞에 딱~ 붙여 두기는 성공했고

매일 30분 공부의 힘을 보여주는 2달후를 기대해 볼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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