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자 초등 전과목 세트 3-2 - 전4권 (2015년) - 국어.수학.사회.과학 초등 완자 시리즈 2015년
비유와상징 편집부 엮음 / 비상교육 / 2015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3학년 1학기 완자로 시작한 인연으로

3학기 2학기또한 완자로 소중한 인연 이어가고 있는 필립군.

12월 8일 화요일 도학력고사를 앞두고 열심히 완자와 벗 삼고 있는데

요즘 유행한다는 폐렴의 대열에 동참한 관계로

학교도 못가고 교과서 없이 오직 완자만 믿으며

혼자서 공부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비상교육의

내 옆의 선생님

완    

 

 

특히나 같은 학년의 사촌과 함께 완자로 공부할 수 있는 혜택을 누린 관계로

"너는 어디 푸냐?"

서로를 벗삼아 때론 의식 하면서 학교 진도에 맞춰 공부할 수 있었어요.

 

과목별 교과 색이 다른 겉표지가

한눈에 어떤 과목인지 확실히 티나 나죠?

 

 

 

 

필립군의 누나는 누나대로의 특성때문에 다른 문제집으로 진도를 나가고있는데

필립군과 맞는 완자의 구성이

왠지 엄마 눈에는 좀 더 든든해 보인다할까요?

 

3학년 올라와서 처음 만나는 과학과 사회 용어 풀이집,

책 속의 책~ 미니 전과및 단원평가 대비집과

그 속에 있는 중간, 기말고사는

여타의 문제집에 있지 않은 특색있는 구성이였기에

시험대비용으로 큰 몫을 했답니다.

 

 

 

 

 

우리 필립의 경우 과학용어풀이집과 미니전과가 적제적소에 쓰였는데

중간고사를 치루고 와서

"엄마, 물방개는 뭘로 헤엄을 치나요?"

하며 말끝을 흐리는데...ㅋㅋ

완자 과학 미니전과에서 엄마랑 살짝 봤던게 기억 났던겐지

헷깔리는듯 다행히 '다리'라는 답을 맞췄더라구요.

 

 

 

그리고

기본 설명및 교과서 개념을 잘 다지고 문제를 풀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답니다.

특히 교재내 들어있는 QR코드는

성의있는 설명식 수업이 들어있어

학교에서 배우지 않았던 부분을 또는 학교에서 살짝 놓친 부분을 보충할 수 있는

비타민과 같은 역할을 하였지요.

 

종이책의 진화로 QR코드를 꼽고 있는데

집중력을 기를 수 있고

좀 더 수업에 흥미를 붙일 수 있는 장점이 있었어요.

 

 

 

과학실험이나 사회 과목에서 살짝 이해를 필요로 하는 부분은

QR코드의 도움이 한 몫을 차지했다해도 과언이 아니예요.

수업을 이끄는 선생님의 설명이 너무 재미있고 귀에 쏙쏙 들어오는 매력있는

강의여서 수박씨닷컴 수업도 고려중이예요.

 

 

 

 

 학습만화를 부정할 수 없는게 교과서에조차 만화형식으로 도입부를 여는지라

문제집또한 시대적 상황에 발맞추고

아이의 흥미와 집중력 향상을 위해 단원 도입부와 마지막 정리단계에서의 학습만화는

꼭 읽어보게 한 코너입니다.

이 부분 읽을땐 필립군 그지 없이 행복해하더라는...^^

 

문제집 부분부분 여러 형식의 문제 도입으로

어려운 고비를 넘길 수 있게 해준 완자의 슬기에 감사드릴 뿐이죠.

 

 

 

 

점점 서술형 형식에 대한 점수 배점이 높아지고 있는데

비단 국어라는 과목뿐아니라

수학,과학,사회까지 서술형 문제를 제시하여

아이가 직접 써보는 연습을 거쳐

머릿속에서만 답이 맴돌게하는 실수를 줄여나가는데 많은 도움을 준듯합니다.

 

주변 엄마들이 말하길

"논술학원을 보낸다고 글짓기 실력이 느는 게 아니더라~"

물론 경우에 따라 효과를 보는 아이와 별 효과없이 끝나는 경우의 수가 있겠지만

저는 없는 시간 쪼개서 논술학원까지 무리하게 보내는 것보다

가지고 있는 완자 국어,수학, 과학, 사회 문제집 풀려가면서

글씨 쓰기 싫어하는 아이와 서술식 문제를 연습할 수 있어 좋았던 것 같아요.

 

 

 

 

 

 

 

문제집을 풀면서 기본 개념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당연히 틀리게 되지만

완자셋트에서 제공해 준 오답노트 작성해가며

실수를 줄여가려고 노력했어요.

얼마큼 많이 안틀리냐고 중요한 게 아니라

내가 틀린 문제를 얼마큼 제대로 짚고 가느냐가

우리 필립에겐 중점 사항이였던지라

기본 개념및 문제 대조해가는 방식으로 틀린 것에대한 기본에 충실하였답니다.

 

 

 

 

 

<완자>를 설명하고 풀리다보면 개념 정의가 잘되어있고

어려운 문제가 없어 아이 혼자 무난하게 풀어갑니다.

경험상 어려운 문제 아이한테 내밀어봤자 혼란만 가중될뿐 교과서에 충실한

평범한 문제집이 아이들에게 더 의욕을 주더군요.

 

개념 그래픽 법으로

교과서 개념을 그림으로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방식또한 마음에 들고~

 

 

 

 

완자 덕분에 지난 중간고사때 초등입학후 첫 만점을 받았던 필립군,

그 후광인가요?

아이가 학교에서 배운 것은 그때그때 문제를 풀고가야겠다고 스스로 말하는 모습이

대견스러울 따름인데,

학년이 올라갈수록 스스로 완자와 함께 하는 시간 늘려서

완자에서 제공하는 스케줄대로

책읽는 습관처럼

스스로 학습 꼭 이뤄서 아이가 원하는 좋은 점수 계속 받을 수 있길!

 

 

해당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체험한 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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