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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 1 - 선사 시대부터 통일 신라 ㅣ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 1
이진경 기획.글, 임익종 그림, 여호규 감수, 오영선 기획 / 시공주니어 / 2014년 11월
평점 : 
2015년 1월 24일 토요일
제 26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 전국적으로
치뤄졌답니다.
5학년을 마무리하는 우리 Tina는
방학동안 엄마의 권유로 우리역사를 마무리하는 개념으로 이 시험을
준비하였고,
드디어 아침 10시 20분 시험을 치르게 되었어요.
결과는?
OMR카드에 실수만 안했다면 5급 합격!
정확한 것은 2월 10일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게
된답니다.
축하해주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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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능력
검정시험이란?
학교 교육에서 한국사의 위상은 날로 추락하고 있는데, 주변
국가들은 역사교과서를 왜곡하고 심지어 역사 전쟁을 도발하고 있습니다. 한국사의 위상을 바르게 확립하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한 실정입니다.
이러한 현실에서 우리역사에 관한 패러다임의 혁신과 한국사교육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하여 국사편찬위원회에서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마련하였습니다.
국사편찬위원회는 우리 역사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한국사
전반에 걸쳐 역사적 사고력을 평가하는 다양한 유형의 문항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한국사 교육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자발적
역사학습을 통해 고차원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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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영원히 되풀이 된다!(History Repeats
Itself.) '
우리민족은 반만 년 유구한 세월의 무게만큼 빛나는 문화유산,
기록과 더불어
거센 세파속에서 꿋꿋히 이곳 한반도를 지켜왔습니다.
그리하여 길고 복잡한 시간의 무게만큼 깊이있는 시간이
'역사'라는 이름으로 남았어요.
5학년 사회라는 과목으로 처음 접하게되는 우리나라의
역사는
좋은 점수를 얻어야하는 과제가 아닌
과거를 통해 미래를 배워가야하는 거울이 아닌가
생각해요.
구석기시대 이야기를 시작으로 최근의 현대사까지,
우리나라의 역사를 이야기하다 우연찮게 정신대 이야기가
나오고
궁금해하는 딸을 위해 우리의 역사를 제대로 바라보라고 일제가
저지른 만행을 설명하게 되었어요.
최근 도서관에서 발견한 <소녀 이야기>를 통해 치를
떨며 한편으론 힘없는 우리 민족의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리게 되었습니다.
요즘 영화관에서 HOT한 국제시장을 관람하면서
1970년대 태생의 엄마는 몸으로 경험하였기에 너무도 쉬운
현대사가
5학년 TIna에게 한편의 Story밖에 인지되지
않는,
우리 현대사에 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나누게하는 책이 바로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
2017년 대입 필수과목으로 채택된 한국사를
대비하기위해
무조건 외우는게 최선?
No~~~!
각권 전문가 선생님이 친구처럼 조곤조곤 정답게 일러주시는
이야기는
한국사에 대한 흥미 유도와 오래도록 머릿속에 머물게하는 힘을
갖고 있는 듯^^
24일 치뤄진 한국사능력 시험지와 살짝
비교해보았어요.
살짝 아쉬운 것은 Tina가 책을 늦게 접한 탓에 충실한 숙지가
덜 되어
한두개 틀린 문제가 있다는 건데,,
우리역사를 이해해가는 발판이 되어갈 것 같아
' 늦었다고 생각될때가 가장 빠른 때'라고 위로하면서
자유롭게 책을 접하기로 하였어요.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는
1권 선사 시대부터 통일 신라
2권 고려
3권 조선전기
4권 조선후기
5권 일제강점기와 대한민국
편으로 본책및 워크북으로 각권 구성되어 있어
우리 역사를 제대로 들여다 볼 수 있답니다.
책 곳곳에 재미있는 캐릭터로 등장하는
멋진 선생님들은
스토리전개를 통해 책을 읽는 아이들과
소통하며
한국사가 무척 재미있는 시간의 산물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듯합니다.
특히 워크북에서 제공하는 문제는
역사논술을 집에서도 가능하게 글쓰는 힘을 길러줄 듯 하네요.
선명한 사진, 그림, 만화 등 풍부한 이미지는 역사에 대한 흥미와
이해도를 높이고
영화 Back to the Future처럼 신나는 과거 속 여행을
가능하도록 인도해겁니다.
본 글은 시공주니어 한국사서포터즈로 활동하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