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고 우공비 초등 전과목 세트 5-1 - 전4권 - 국어,수학,사회,과학, 2014년 초등 신사고 우공비 시리즈 2014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3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3학년때 처음 나온 우공비자습서와 맺은 인연으로

5학년을 맞는 Tina는 다시 우공비와 만남을 이어가게 되었답니다.

센수학으로 더 유명한 신사고의 우공비는 이미지 연상 학습법으로

개념을 재미있는 이미지로 표현하여, 쉽게 이해하고 오랜 시간 기억하게 하는 신개념 학습법을

도입하고 있답니다.

덕분에 기본에서 실력까지 탄탄한 문제 해결력을 키워주고

출제 비중이 높아진 서술형 문제까지 완벽하게 대비하게 해줍니다.

덕분에 최단기간 100만부 돌파라는 수상 표딱지를 표지에 떡~하니 붙이고 있는거 보이시죠?

 

5학년을 맞이하는 Tina에게 온 선물~

우공비 국어,수학, 사회,과학 총 4과목+ 과목별 단원평가,계산 비법책,오답노트 

의 구성으로 

각 과목마다 권두부록이라는 독특한 친구를 데리고 있네요.

 

권두부록?

처음 들어본 말인데 과목별 문제집 소개할때 자세히 말씀드릴게요.

문제집이 옛날과 달리 빨강,파랑,주황,초록 알록달록 총천연색으로 무지개를 연상시켜주네요.

음식만 색감이 중요한 게 아니라 문제집또한 선명한 표지로 한번이라도 더 들여다보고 싶게끔 만드는

묘한 매력을 풍기고 있답니다.

 

과목별로 살짝 맛보기로 보여드리자면

 

우리나라 사람에게 가장 기본이 되는 국어부터 보고가실게요.

빨간 표지의 국어는

비법+더하기(교과서 듣기 자료+우리말 꾸러미)의 권두부록을 갖고 있어요.

한자어 그대로 책 머리부분 부록인데 처음엔 문제지인줄 알았다가

살짝 스탬플러로 찍혀있는게 의아해 넘겨보니 필요할때 책으로 만들어 정리할 수 있게 하라는 의도를 읽을 수 있었네요.

다행히 Tina는 여아라 서술형을 싫어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취약한 부분인 것은 사실이예요.

그점을 어찌 알고 보와의 의미에서 논술 특강부분이 있어 참 반가웠답니다.

개념과 핵심을 확실히 잡아 듣기.말하기.쓰기.읽기 전 분야에 두루 충실할 수 있도록

속깊은 내용이 펼쳐져 있어요.

 

교과서 내용에 충실하면서 표준->발전 단원평가 단계및

낱말 놀이터가지 수록되어 어휘력이 부족한 친구들을 위한 장이 마련되어 있답니다.

 

수학

 

하루 4쪽씩 꾸준히 공부하면 자연스레 수학과 친해지고 실력도 튼튼해진답니다.

교과서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문제는 과정을 차근차근 적어 연습장에 풀어

오답노트까지 작성하도록 부록으로 첨부되어 틀린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도록하여

확실하게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다음 과정으로 넘어가라고

다정히 설명해 주고 있답니다.

'학문제집에 왠 만화?'의아해하겠지만

문제 푸는 것보다 더 중요한~ 왜 복잡하고 어려운 수학문제를 풀어야하는지를 알려주기위해

'정은 목적지로 향하는 과정이지만, 그 자체로 보상이다'라는 글귀를 남기고 간

스티브 잡스의 어록을 실어 놓았네요.

문제 풀이과정및 예제가 적절히 배치되어 있어

눈에 잘 들어올 뿐아니라 이해력도 평이하게 갈 수 있도록 문제지가 구성되어 있답니다.

만약 아이의 수학 문제 풀이능력을 좀 더 높이고 싶다면 센수학으로 한번 더 만나보는 것도 나쁘지않겠지요?

 

사회

 

5학년 올라가면서 가장 고민이 되는 과목입니다.

드디어 한국사가 나오게 되는데

이때를 위해 지금껏 읽어왔던 역사책에 관한 실력을 싹싹 쓸어모아야할때 인것이지요.

중학교에 올라간 친구들 의견을 들어보면 역사쪽이 어려워 점수가 나오지않는다며

제일 고민스러워 하는 보았답니다.

지금껏 재미로 읽어왔던 역사책이 이제는 교과목으로 만나게 되고

테스트를 거쳐야한다는 중압감이 밀려드는데,

권두부록으로 비법 +더하기 (사회과 탐구 풀이집)이 있어요.

1학기에는 하나 된 겨레 선사 시대부터 임란과 병란을 거친 조선 시대까지

범위가 펼쳐지는군요.



참 삽화가 익살스럽지만 그 시대를 대표하는 예리한 표현력으로

문제마다 정확한 실사와 지도,기출문제들이 나와있어

아짜 문제로 실력을 올릴 수 있을 것 같아요.


과학

 

우리 Tina가 재미있어하는 과목으로 5학년에는 어떤 실험이 나올지 호기심 백배의 상태네요.

사회와 과학 과목에서 가장 중요한 권두부록을 살짝 펼쳐보이고 있는 중입니다.

과학 권두부록은 비법 + 더하기 (실험 관찰 풀이집)으로

책만 보고 방학동안 실험한다면 '학 참 알차게 보냈다~'칭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개념잡고 탐구 잡고 실력 쌓은 비법 습득후 단원정리를 거쳐 표준 단원평가+발전 단원평가를 만나면

통합적 과학 사고력을 기를 수 있겠어요.


교과서 문제외에 나를 바꾸는 힘 편, 호기심 연구소는 주변에서 일어나는 과학적 사고를

평이하게 풀어나가는 역할을 하네요.

5학년 과학부분은 참 열매가 많이 나오는데 그 부분의 심오한 설명을 들여다보고 있자니

'먹고 싶다~'는 생각이 떠올라 웃음이 나네요.

공전,자전, 달의 모습 변화또한 지구상 생물이 살아 가는 까닭이기에

생명의 소중함및 지구 사랑하는 마음까지 연결 되겠어요.

문제집을 통한 그 마음~ 아이들에게 전해지겠지요?





부록 소개

 

4권의 과목문제집도 마음에 들었지만 과목별 단원평가및

수 계산력을 높이는 계산비법책과 오답노트가

제 눈을 번쩍 띄이게 했답니다.

계산력은 수학의 기초가 되는 비법인데

우리 Tina 4학년 2학기 수학에서 계산하다 실수를 저지르는 바람에 타과목에 비해 어처구니 없는 점수를 받아 무척 고민하고 있던 찰나라 더더욱 반갑답니다.

그리고 각 과목별 오답까지 기록할 수 있는 오답노트가 첨부되어 있어

문제가 왜 틀렸는지 파악할 수 있고 올바른 풀이 정리및 관련 개념 정리까지 기록하도록 되어 있네요.


 

전체적으로 문제집이 눈에 편안히 들어오는게

우공비와 함께하면 왠지 5학년이 어렵지않을 것 같다라는 영감이 떠오르면서

아이와 즐겁게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은 반가움이 밀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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