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등생 과학 2013.6
우등생논술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13년 5월
평점 :
품절


 

우리집은 어린이 신문을 봅니다. 어린이 신문에도 과학관련 기사가 나오기때문에 특별히 과학잡지에 신경을 쓰지않았으나 주변 엄마들 보니 한 종의 과학잡지들을 구독하는 것 같더라구요.

또 신문과 과학잡지간의 일장일단이 있는지라 '잡지로 직접 과학관련 글만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여러 과학잡지를 고르던 중 남대문의 재건과 관련된 내용이 눈에 확 띤 우등생과학 6월호를 골라봤어요.

몇년전 한 사람의 개인적 실수(?)로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가 불에 타는 아픈 실수를 저질렀는데

거기에 관련된 과학적 지식및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시사적으로 큰 이슈를 다룰 수 있었네요.

숭례문 재건 기념으로 옥스포드에서 한정판이 나왔다는 소식을 늦게 접한게 조금 아쉬워요.

한참 신문에서도 숭례문에 관련된 기사가 많이 나오는데 특히 어린 동생한테는 많은 도움을 주었어요.

숭례문을 재건하기위해 사용한 돌중 일부는 옛숭례문때 사용했던 돌이였다는데 새 돌과 색이 조금 다른 아쉽움이 있지만 시간이 지나며 비슷해질거라는 추측도 신문과 비교하여 읽어보고 아이들의 관심을 확~ 끌 수 있는 부분이였어요.

 

1학년 남동생은 로봇관련 기사에 제일 먼저 눈이 꽂혔고

4학년 누나의 관심은 역시나 만화형식의 학습부분이였네요.

 

3 · 4학년 소리의 성질
3 · 4학년 액체와 기체
의 물질과 에너지관련 부분을 읽어보고

 

생명과 지구 부분을 다룬

3 · 4학년 동물의 생활
3 · 4학년 지표의 변화
는 교과관련이라 책을 통해 지식을 얻어 3학년부터 어렵게 느껴지는 과학 교과를 조금이나마 쉽게 돌아갈 수 있는 지름길을 제공하는 듯 하여 좋았는데

all color picture이 생생감을 더해주었답니다.

아무래도 흑백이 많은 신문이 주는 정보보다 좀 더 눈에 확실히 들어오고 현장감 있는 거~ 인정하지않을 수 없는 장점이였어요.

다양한 배경지식이 주는 정보는 과학교과의 어려움이 주는 보이지않는 매듭을 조금이라도 풀어나가는데 도움을 주고 체계적으로 선행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했더랍니다.

 

재미있는 과학을

기초로 처음 만나고 체험한 후 통합 과정을 거쳐 심화할 수 있는 과정을

차근차근 밟아 날갈 수 있어 좋은 기회였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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