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 Animal Tale : Cats E-Mouse 1
Janine Scott 글 / 아이즐북스 / 2011년 3월
평점 :
절판


큰 애는 활달한 성격에 학원을 택한반면 둘째는 엄마에 매달리는 type이라 학원보내는 것도 쉽지않는 실정이랍니다.

엄마가 free talking이 가능하면 문제가 없겠지만 맘만 앞설뿐 항상 영어에 많은 딸림(?)을 느끼고 있어 내 아이에게

맞는 교재가 없을까~이리 기웃,,저리 기웃,,거리다 이번에 포착된 아이즐북스의 an anmial tale중 <Cats>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동물을 워낙 좋아하는대다

저같은 경우 영어에 한정된 것도 중요하지만 '과학'쪽도 중요시하기때문에 이런식으로 엮어진 책이

영어공부도 되고 '과학'도 함께 다룰 수있어 일석이조라 좋아하는 편이거든요.

근데 엄마의 실력을 보나 아이의 눈높이를 보나 수준을 맞춰야하는 난점이 있는 지라 항상 두려워하는 실정인데

다행히 <Cats>는 글밥이 많지않고 5세이상의 아이들이 읽기 어렵지않게 되어있더군요.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보통 타 영어책의 경우 책과 cd가 분리된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은 본책에  CD를 보관할 수있게 앞면에 투명공간이 있어 잘 잊어버리는 아이와 엄마를 위한 배려가 보이더라구요. 

집에 많은 CD들이 굴러다니고 있는 중인데 <Cats>는 그럴 염려가 없답니다.

 

책의 본문을 살짝 엿보면 고양이에 대한 특징이 선명한 실사와 함께 부분 부분 설명이 곁들여 있어

혹 영어를 모른다할지라도 과학책처럼 그림만 보고 이해할 수있는 장점을 갖고 있어요.

 

이 책이 E-Mouse시리즈인 것을 증명하듯 슈퍼맨 복장을 한 E-Mouse가 차근 차근 짚어주는 모습 보이시죠?



 

본문에 펼쳐진 내용을 보다가 모르는 부분은 맨 뒷편에 영영사전으로 용어해설이 나와있으니

걱정없답니다. 영영사전이여서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지모르지만 한국말로 표현된 것보다 실은 훨씬 편한 느낌으로

해설할 수있답니다.(이왕 영어공부할 욕심이면 영영사전이 더 쉽고 좋다하더라구요)



 

아이즐북스는 한글책이 많이 차지하고 있기도하지만 영어동요라던지 또박또박 영어시리즈등등

영어쪽에 관심이 있는 출판사구나~ 이 (E-Mouse)시리즈때문에 더 신선한 느낌을 받을 수있었답니다.

 

고양이 수염에 대하여, 눈의 동공 크기와 소리를 들을 수있는 특징및 고양이 종류또는 고양이의 느낌 상태를 body talk를 통해

읽어 나갈 수있답니다.

저는 이 책을 읽는내내 애들이 고양이 한마리 사달라는 건 아닌지 걱정했어요.^^

 

그리고 CD를 오디오뿐아니라 컴퓨터에서 작동할 수있게 되어있어

게임이라던지 활동지가 들어있어 아이들이 책을 읽고 독후활동할 수있게 되어있는 2배의 즐거움을 준답니다.

 

 



 



 



만났다하면 잘~ 싸우는 남매지만 <Cats> CD를 열심히 보면서

사이좋게 시간을 보내고 있네요.

 

 

책에서 읽었던 고양이 동공상태를 한번 더 짚어가기 위해

낮의 고양이 눈상태와 밤의 고양이 눈동자를 비교하여 그림을 그려봤어요.

고양이 모양은 대충 엄마가 그리고

울 채민군이 동공만 표시했답니다.

낮에는 빛때문에 잘 보이니까 동공이 가늘고 밤에는 어두운 곳을 잘 봐야하니까 동공이 커진답니다.



 



 

E-Mouse따라 열심히 읽어본 <Cats> 참 재미있고 즐거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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