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러커의 기지를 무너뜨린 어벤져스는 다시 어벤져스 타워로 돌아옵니다.
토니는 로키의 창을 분석하던 중 무언가를 발견하게 되고,
브루스를 설득해 함께 작업하기 시작합니다.
Chapter3에 나오는 장면의 간략한 설명으로 시작하여
이 장의 이야기를 살짝 컨닝하게 되어 배경지식을 알수있고
덕분에 펼쳐질 이 장의 스토리가 예상되어 좋아요.
개인적으로 영어표현과 의역된 표현의 매치를 바로 할 수 있어
스크린 영어 리딩 프로그램을 선호하긴하나 싸움 scene에 약한 편인지라
영어 공부에 집중하느라 전체적 스토리 연결은 살짝 쳐지는 느낌입니다.
폭력적인게 싫은지라...(내 실력이 부족한 것을 치장하는건가?;;;^^)
워크북에 나와있는 단어해석도 도움이 되지만 ~
![](http://image.yes24.com/mobileblogimage/blog/y/j/yjin72/20191215_135636.jpg)
'이 문장도 짚고 가기!'는 단어 그대로 해석해도 문맥상 흐름이 어색한 부분을
잘 이해할 수 있게 지도해줍니다.
책을 봐도 잘모르는 부분을 그냥 넘어가기도 찝찝하고
'나혼자서 어떻게 하지? 그냥 넘겨버려?'이런 문장까지
자연스레 살릴 수 있어 완전 Good!
![](http://image.yes24.com/mobileblogimage/blog/y/j/yjin72/20191215_145431.jpg)
"What's the word on Baron Strucker?"
이 부분에서 word는 '단어, 말'이라는 일반적 표현이 아니라
' 소식'이라는 의미로 쓰여 문맥의 흐름을 부드럽게 만들어 줬답니다.
![](http://image.yes24.com/mobileblogimage/blog/y/j/yjin72/20191215_145452.jpg)
발음이 살짝 혼돈이 오긴해도 사전과 해석을 찾아헤매이지 않아도 되니
답답한 독해는 절대 이 책에서 용납되지 않기에
영한대역으로 톡 쏘는 사이다 같은 독해를 즐기게 되니
영어에 영특한 면이 없는 저로서는 완전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스크린 영어리딩 시리즈 중의 하나`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http://image.yes24.com/mobileblogimage/blog/y/j/yjin72/20191215_142414.jpg)
특히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우리나라 배우 '수현'이 나온 영화라서
마블 시리즈 중에 특별히 애정하게 되는 작품입니다.
외국영화에서 한국 배우의 출현도 참 기분이 좋은데
원어민같은 자연스런 영어 발음은
"와~ 나도 저렇게 해야지! 연습해야겠어!"
불끈 의욕 돋게 만들었고 왜 영어를 공부해야하는지 스스로에게 힘을 주는 것 같아요.
https://www.youtube.com/watch?v=0kAB6ewnvyI&feature=youtu.be
![](http://image.yes24.com/mobileblogimage/blog/y/j/yjin72/20191215_145513.jpg)
토니 스타크는 아이언맨의 또 다른 인격체(?)로 개인적으로 아이언맨의 주인공이라
생각하는데 많은 사건,사고를 이끌어 가고
Chapter 4에서는 역시 토니가 주최한 파티에서 많은 사람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가
파티가 거의 끝날 무렵 어벤져스는 무언가로부터 갑작스런 공격을 받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http://image.yes24.com/mobileblogimage/blog/y/j/yjin72/20191215_145530.jpg)
개인적으로 Chapter 첫부분에 나와 있는 캐릭터 그림이 귀엽기도하고
뭔가 힌트가 되어 주는 것 같아 귀한 캐릭터 그림으로써
효과가 아주 좋다고 생각합니다.
![](http://image.yes24.com/mobileblogimage/blog/y/j/yjin72/20191215_145941.jpg)
사건이 전개될 수록 흥미진진해지는 어벤져스들의 활약!
꼭 적이 있어야 그들의 활약이 빛난다는 게 함정이지만
이 세상의 구하는 누군가가 히어로가 되는 스토리가 이 시리즈물의 장점이기에
한국어 해석도 읽어보고
영어 원서로 공부한다는 자긍심이 날로 새로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