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영어 - 레고보다 간단한 신개념 조립식 영어
블록영어연구회 지음 / 길벗이지톡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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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보다 간단한 신개념 조립식 영어

블록 영어






뭐 10년전이라해도 좋고 그보다 오래됐다해도 전혀 과언이 아닌

 나의 영어에 대한 열망과 공부는

늘 ~ing형

왜 'all done'을 못 외치고 점점 후퇴되는 느낌인지,, 답답하기만 합니다.



관광을 하던, 잠시 어학연수를 하던 영어권 국가를 선택했어요.

물론 크고 있는 울 아이들을 시험해보기위한 의도가 다분한건 사실이죠.

애들을 가르키기 시작했던건 엄마인 나인데

어느 국가에서건 영어가 통하는 애들과달리

나의 영어실력은 갈수록 알쏭달쏭?







나의 레벨을 처음엔 중급정도?로 잡았는데 잘하는 다른 분들을 보니 '이게 아닌가?'싶어

한단계 낮추고 또 낮추고 더 이상 낮출 단계가 없는 듯한데

3년전부터 아이들과 베드타임 스토리로 즐겨듣던 EBS 왕초보 영어 DJ 이희경씨까지

영어를 본격적으로 해보겠다고 1년간 짐싸서 미국 서부로 떠난 이 시점에

더는 물러설 곳이 없다는 것을 느낀 나.

정신차려 다시 으쌰으쌰~ 해보자는 찰나에 눈에 띈 책 한권이 있었으니

블록영어







레고, 블록...

영어와 무슨 관계가 있다는거지?


의문을 갖고 펼쳐든 책.

한번에 휘리릭~ 넘겨봐도 많은 글밥은 아닌데 무슨 내용이 있는건가 궁금했어요.






지난 한주 내가 공부한 것은

 Part1. 영어는 결국 세 개의 블록.


책 초반부 세 가지 블록으로 간단한 설명 들어갑니다.

모든 영어문장은 [명사] [동사+명사][전치사+ 명사]로 이루어져 있다.


이 간단한 형태가 영어의 구성을 단정짓는다?

국어로치면 두괄식 구성인데

에잇 설마 이렇게 쉬울리가??


하지만 앞으로 펼쳐질 내용은 이 3가지 형식에 대한 살이 덧붙여질 뿐입니다.

영어책이기에 영어표현으로 나와있겠지요?^^








처음엔 이해가 되질 않았어요.

영어가 얼마나 복잡한데

[명사] [동사+명사][전치사+ 명사] 이 세가지로 모두 표현이 된다고?







간단한 문장으로 이 형태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She  ran a brush through her hair.


She- 명사

Ran a brush - 동사 + 명사

through her hair - 전치사 + 명사


맞네?

에이 , 어쩌다 간단한 문장이니까 맞는거아닐까?

의심이 갔어요.


그러나~~

읽으면 읽을수록 이 구성에 딱딱 맞아 떨어지는 영어표현들.







아하~ 이래서 책제목이 블록영어구나!

어쩜 이리 영민한 발견을 하셨을까?~~ 놀랍기만하네요.



아무리 복한잡 문장도 이 블록영어 구조에 딱딱 맞아떨어집니다.


뭐 약간 꾸며주는 말이 있긴한데 그것도 하나의 명사를 이루기위한 요소이고

a beautiful lady나 the blue Earth는 전체를 하나의 명사로 보면 됩니다.



#영어공부 #영어책 #블록영어





Mixinng, painted와 같이 현재분사, 과거형 등의 다양한 동사형이 올 수 있어요.


이것은 단지 블록의 색깔이나 형태 변화?

형용사로 길게 꾸며진 문장은 블록의 크기나 길이의 변화라고 하면 될 것 같아요.


떠오르는 단어를 이용해 3가지 기본 구조에 끼워맞춰

문장을 쉽게 만들 수 있다니 훨씬 수월한 것 같아요

지금껏 영어 스터디에 가면 아무말 대잔치로 입을 열고 대충 얼버무렸는데

<블록영어>로 조금씩 연습해서 완벽한 문장 구사할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기를 기다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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