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단기에 끝내는 토익 적중 비법노트

토익 적중 비법 노트 Part 5.6 - 일단은 점수부터! 최단기에 끝내는 수직 상승 토익 솔루션
최진혁 지음 / 키출판사 / 2018년 12월

2년전, 중 1 딸이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토익 시험을 본 적 있어요.

'중학생치곤 괜찮은 점수를 받았다~' 생각했는데

주위 영어 선생님들이 말하길

"토익 시험보는 법이 있는데..."

토익 시험에 도전해 본 적 없는 엄마는 '그게 무슨 소리인가?'궁금했지만

모르는 탓에 그냥 넘겼지요.

근데 이번에 만나보게 된

토익 적중 비법노트를 통해

'아하!' 깨닫는게 있더군요.

일단은 점수부터!

최단기에 끝내는 수직상승토익솔루션

반드시 통하는 29가지 비법

기초가 없어도 OK!

책 표지에 적혀있는 내용이

진심 100%라는 것을

본문을 통해 파악할 수 있는 신기한 비법 책이랍니다.

책 앞부분 스터디 플랜이 있어

1. 나는 점수가 급해서 숨이 넘어간다~ 는 10일 완성으로 공부하는 비법이 나오고

2. 나는 제대로 완성하고 싶다~는 19일 완성으로 주말에 쉬면서 공부해도 한 달을 넘기지 않고 끝낼 수 있게 구성되어 있는 TIP이 있답니다.

참고하면 도움이 될 듯요.

목차 첫편에 '명사'편이 나옵니다.

전 그냥 문법 책 비슷하네?~ 이러고 넘겼는데

'명사문제는 매달 시험에 3문제 이상 나오는 단골 출제 문제로

명사 자리 파악은 형용사 자리 파악에도 도움이 되고,

빠른 시간에 점수를 올리기 위해서는 명사 문법 풀이 원칙을 반드시 잡고 가야 해요.

Chapter1의 목표는 기본적인 명사 문법, 토익에 나오는 명사 문제의 패턴,

그리고 답 고르기 스킬을 익히는 것이다'

라고 학습 목표가 나와 있어요.

필수개념 익히기는 명사에 관한 여느 문법 책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토익 문제를 풀기위해 꼭 필요한 개념이 제시되었기에

식상하더라도 꼭 꼭 꼭! 익히고 가야할 부분이랍니다.

'출제 핵심 패턴 익히기' 여기서부터 이 책의 진가가 빛납니다.

왜냐? 문제를 푸는 Skill이 문제 옆에 바로 바로 제시되어 있기때문입니다.

저는 이 부분을 토대로 문제를 풀면서

중 3 딸을 불러서 이 신기한 비법을 보여줬는데

어려서부터 영어를 접한 탓에 자기는 이런 비법이 아니더라도 답이 바로 보인다는...T.T

하지만 문법 위주의 시험대비 영어 공부 세대인 엄마는 <토익 적중 비법노트>책이

엄청 신기하여 마법지팡이를 가지고 있는 느낌을 받았네요.

예제를 통해 먼저 문제를 푼 후 밑에 있는 설명을 읽으면

문법과 같은 내용인 듯~

비법이 살짝 나오네요.

그리고 연달아 나오는 문제는 직접적인 보충이 Step by Step로 나오는데

특색있는 색 체크로 연결되어 설명이 뒤따릅니다.

바로 이 부분이 마법같은 비법이 소개된 부분으로

그 Skill만 따라하면 신기하게 정답에 도달한다는 점!

예제 사이사이 질문있어요 코너에서는

문제 풀다가 물어볼만한 문법적인 사항들이 자리하여

어느 문제에서 참조를 하면 될지 보충설명을 하고 있어요.

수학문제 풀듯이 풀이 과정 쓰면서 문제를 풀다보면

정답 확률이 높아진답니다.

물론 문법설명이 되어 있기에 기본에 충실한 것은 두말할 나위 없고

그것을 기본으로 문제 푸는 Skill을 높이는 것이죠.

단, 같은 품사가 2개씩 나왔을때 살짝 헷깔리기도하고

단어를 모를 경우 당연 품사도 잘 모르기때문에

이 책을 풀기전에 Vocabulary 실력을 많이 다져 놔야한다는 숙제가~~^^

이것만은 꼭! 부분에서는

각 품사를 만드는 대표적 끝말 형태를 외울 수 있고(물론 예외는 있지요)

타 품사처럼 보이지만 해당 품사인 단어가 제시되어

실수를 만회할 수 있는 기회를 미리 제공하고 있네요.

Voca만큼 이 부분을 잘 외워두면 공부하는 학습자에게 큰 이득이 될 듯합니다.

 

한 눈에 복습하는 명사 부분에서는 명사의 분류, 역할, 위치가 간단히 정리되어

Quick Quiz 문제로 이어지네요.

이 책은 실전 책이기때문에 문제로 바로바로 만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많은 문제를 접해보고 틀린 부분은 바로 확인할 수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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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감각 익히기 편은 한 문제를 풀면서

실전에 대비할 수 있는 액기스만 뽑은 문제를 담고 있어

풀이 과정까지 정리해가면서

정답과 오답의 원인을 파악할 수 있어 좋습니다.

수학 문제 풀때만 풀이 과정을 쓰는건줄 알았는데

영어 문제도 이렇게 푼다는 것을

<토익 적중 비법노트>를 통해 새로이 알 수 있었답니다.

어떤 시험이던지 복습을 통해 실력이 향상되는 것을 느낌니다.

몰랐던 것을 새로 알아가는 기쁨도 컸고

좀 더 영민하게 문법적 Skill을 습득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경험을 제공해준

고마운 <토익 적중 비법노트>를 완전 외워버려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