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K-POP BTS Who? K-POP
강진희 지음, 이준희 그림, 김윤하 감수 / 다산어린이 / 2018년 12월
평점 :
품절


 BTS

Who? K-pop




who? K-pop BTS(1쇄 한정판) + 키링 (출간 한정 사은품)


키링은 일부 교보문고 매장과 온라인서점(예스24,교보문고,알라딘,인터파크도서)을 통해

한정 수량 증정된다고하니 서둘러 Get!


처음에 키링의 존재를 깜빡 잊고있다가

나중에 정신 차려 집 여기저기를 찾아헤매다

저리 이쁜 녀석을 책과 함께 소장하게 되었어요.


 


#BTS Who? K-pop # 1쇄한정판 #BTS키링 #교양학습만화





Who? K- pop

아시아를 넘어 세계 전역에 부는 한류 열풍. K-pop을 대표하는 인물들을 통해

대중문화의 역사와 발달 과정, 한류의 변천사를 배우며

현재 우리나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위해 출간된 책인 듯합니다.


한류(韓類)라는 말은 중국에서 1996년 한국 드라마가 진출하여 큰 인기를 누리자

중국에서 이를 경계하는 의미에서 이 용어를 사용했다 해요.

그러던 것이 점차 팬층이 화고해지면서 한국 문화가 해외에서 열풍을 일으키는 것을

한류라고 부르게 되었답니다.

 

 


who? K-pop BTS

일곱 명의 소년들이 '방탄소년단'이라는 이름으로 모여

최정상의 위치에 오르기까지 그들이 흘린 땀과 눈물을 그려내고 있네요.

한국 가수 최초 빌보드 어워즈 수상, <타임지> 차세대 리더 선정,

유니세프 청소년 폭력 근절 캠페인 진행 등을 통해

그들의 선하고 막대한 영향력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율 필립군만해도 이제 10대 초반이지만 

그들이 부르는 노래를 통해 틴에이저들의 느낌을 공유하고

힙합의 리듬을 타면서 그들만의 분위기를 읽어내려

K-pop 노래를 듣는 듯하더군요.

워킹하면서 들으려고 음악 좀 다운받아달랬더니

온통 필립군이 좋아하는 BTS노래로 도배를~~~^^


 





구시대 멤버인 엄마는 솔직히 BTS라는 그룹을 잘 알지못했더랍니다.

그런데 어린이 신문 1면을 장식한 BTS멤버들의 1인 방송에 대한 뉴스및

제 73차 유엔 정기 총회에서

우리나라의 방탄소년단이 연설을 했다는 뉴스를 전해듣고

그들을 보는 또 다른 눈을 갖게 되었네요.


 책 앞 페이지를 장식하는 BTS의 QR코드를 통해 본 감동적 연설 장면이

뇌리에 콕 박히게 되었으니

'아이돌 그룹이 영어 좀 하는구나~'가 아닌

;

;

'세계 10대들의 우상 BTS가 자신의 경험을 통해 꿈과 희망을 전파하는구나!'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답니다.







'친구따라 강남간다.'고 

일부 10대들이 친구들 무리에 섞여 무조건적 연예인 바라기를 하는 경우를 많이 지켜봤어요.

물론 엄마도 그런 10대를 거쳤기에 이해할 수있지만

지금은 그런 10대가 내 자식이다보니 무조건 연예인바라기보다는

이왕이면 그들을 바라보는 확실한 목적의식이 있었으면 좋겠다~ 는 욕심을 가지게 되었네요.



이왕이면 BTS같은 세계적 스타들을 바라보고

이왕이면 김남준같이 세계의 10대들에게 감동을 주는 스타들에게서 가르침을 받고

이왕이면 그들의 빛나는 명성뒤에 숨겨진 피나는 땀과 노력을 볼 수있는

혜안을 가진 진정한 ARMY가 되어주길 바랬더랬죠.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한국 청소년의 삶을 살았던 만큼 10대들의 고민을 잘 이해하고,

자신이 직접 겪은 고민들을 앨번에 담아내고 있답니다.

진정성이 담긴 음악을 만들기위해 훈련을 해서

비슷한 또래의 감정을 움직였네요.




SNS 소통으로

신비주의에 갇혀 있던 아이돌 세계에서 벗어나

친근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 주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지요?

'방탄방'이라는 채널을 통해 그들의 일상과 앨범 작업기를 공개해왔다는데

시대적 흐름에 잘따라간 그들만의 비법이겠지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할 격변의 세대를 살고있는 우리,

마음의 여유를 찾기위해 마음 속 별들을 하나씩 간직하고 살아가고 있는 십대들.

BTS처럼 가슴 속 열정을 품고 피나는 노력과 열의를 잃지 않는다면

자신의 목표로하는 삶이 꼭 펼쳐지리라 생각돼요.

세상은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지만

우리는 그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희망의 불씨라는 것을 잊지않고

긍적적 마인드로 힘차게 살아가길 바래요!







 


'who? 시리즈'는 진로에 대해 스스로 고민하고,

인물들의 어린 시절과 성장 과정을 통해 도전 정신을 심어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끊임없이 연습하고, 포기하지 않는 열정으로

성장한 인물들을 통해 어린이들이 장래희망으로 선호하는 '연예인', '가수'라는 직업에 대해

아이 스스로 학습하며 그 속에서 뭔가를 깨우칠 수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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