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맨 5 : 차원 여행 - 히어로 액션 코딩 학습 만화 코딩맨 5
k프로덕션 지음, 김기수 그림, 한국공학한림원 추천, 이정 감수 / 다산어린이 / 2018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2018년부터 코딩교육이 초,중, 고 학교 정규 교과목으로 지정되어

각 학년별로 수업을 하게되었습니다.

'코딩'이 정확히 뭔지 모르지만

'스크래치, 아듀이노,  엔트리, 파이썬' 등등의 프로그램이 바탕이 되어

블럭을 만들어 컴퓨터를 실행하는 것이라~ 아련히 알고 있답니다.


덕분에 다산 어린이에서 시리즈로 계속 출간되고 있는

코딩맨을 접할때마다

학습만화를 통해 코딩을 이렇게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다는 사실이

마냥 신기하기만 합니다.



코딩맨 5

차원 여행  






코딩맨 5권을 구입하고,

퀴즈 이벤트에 참여하면 푸짐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니

'꿩 먹고 알 먹는 격'이라며

꼭 응모해야겠다는 울 필립군!


대체 어떤 선물을 원하는걸까요?^^





 

 




코딩맨의 스토리를 살펴보면 단순 학습만화를 뛰어선

개념정리까지 은연중 심어주어 확장된 사고를 가능하게 해주는

융합형 책인 듯 합니다.

게다가 책 뒷부분 '실전 학습'이 제시되어 다양한 코딩 문제를 직접 풀면서

자신감을 팍팍 넣어주는 책으로

' 코딩에 대한 막연한 경계심을 풀고 꿈과 희망을 심어 주는 선물'

같은 존재로 다가 와 감사함을 느끼곤 하지요.



 

 

 




이 책에 자주 등장하는 단어


#코딩 #스크래치 #스크립트 #스프라이트 # 제어블록 #동작블록 #휴머노이드

#픽셀 # 해상도 #벡터 #비트맵 이미지 # 화소 # 폰 노이만 # 입력장치 #중앙처리장치

#기억장치 #마이크로프로세서 # 인공지능 # 배경 저장소 #마우스 포인터 #회전 방식

 

등~ 코딩 프로그램 블록 짜는데 일상 용어처럼 쓰이고 있다는 것을

책 내용을 통해 확인 가능하답니다.



 




평범한 초등학생 유강민은 어느 날 괴생물체에게 납치가 되었다 다시 집으로 돌아온 후

갑자기 프로그래밍 언어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예린이와 주철진 박사 또한 이상한 사람들에게 납치를 당하고

그들을 찾기 위해 특수한 훈련을 받은 강민이는

인공 지능 로봇 스마일은 슈트로 업그레이드하는 데 성공!


인간 세계와 다른 차원에 존재하는 버그킹덤의 침략은

점점 과감해지고,

슈트를 입은 유강민은 코딩맨으로 불리며

언제 어디서나 위험에 빠진 이들을 마치 슈퍼맨처럼 구해줍니다.


그리고 버그를 저지하던 코딩맨은 갑자기 차원의 문 너머로 사라지는데

사태가 커지자 시민들에게 실토를 하게됩니다



 

 

 

 



괴물로 변해버린 예린을 보는 강민,

하지만 버그킹덤으로부터 지구를 구해야하는 임무도 수행해야하는 과정에서

친구였던 예린을 차마 처치할 수 없고

인간세계에서 다른 차원의 세계로 끌려온 사람들을 구하기위해 위험을 감수합니다.

그러다 문득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버그킹덤 세계에서 만난 예린의 아버지의 도움을 받아가며 인류를 구하려는데....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버그킹덤의 기지를 파괴할 계획인 강민군

그런데 갑자기 괴물에서 예전 예린의 모습으로 돌아 온 예린을 만나게 되는데

과연 코딩맨, 아니 강민군과 예린이는 어떤 스토리를 펼치게 될런지

코딩맨6권을 기대하게하는데,,,



기다리는거 싫어하는 울 필립군,,

궁금해 죽겠다면서

빨리 코딩맨6권 출시일 좀 알아봐달랍니다.


내가 작가도 아니고 어찌?

아마 작가님도 코딩맨6권이 언제 출시될지

그분의 집필 속도에 따라 기한이 정해지겠지요?




 

 

 


코딩맨 책을 한번 펼쳐들면 덮을 수 없게끔 만드는 이 마력!

버그킹덤을 능가한다는???~~^^



코딩맨의 흥미로운 만화에 녹아든 학습 내용을 은연중 필립군에게 심어줄 수 있어

너무 신나는 엄마~^^


'은연중~~' 이 단어 굉장히 좋아하거든요.

강압적이지 않으면서 학습을 하게 만드는 비밀병기이기에

만화라는 분야임에도 불구하고

코딩맨이나 Who? 시리즈를 아이에게 제공하는 것 같네요.





 

 

 



책 사이사이 적절하게 배치된 QR코드를 통해 유투브로 연결되어

각 주제별 코딩 블록을 짜고 실행시킬 수 있군요.

스크래치를 해 본 친구들이라면 살짝 쉬운 기본 개념을 다뤄주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기본 개념이 잘 잡혀야 발전 할 수 있지요^^



 





울 필립군이 책에 의거한 스크래치 활동이구요.

이건 간단하니

자기가 프로그램을 응용해서 짜보겠다하여 다음과 같이~~






스크래치의 경우 한 결과를 사람에 따라 여러가지 블록형태로 나타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답니다.

초기화면부터 시작하여 끝내기까지

코딩맨 책을 하나씩 따라하다보면 응용 프로그램 짜는 것도 어렵지 않을 거예요.


솔직히 내가 만든 블록의 형태대로 스프라이트가 움직인다는거~

진정한 즐거움이자 성취욕을 제대로 누릴 수 있는 장인 것 같아요.





어떤 사람들은 코딩 공부한다 해놓고 게임만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며 하소연을 하는데

남이 만들어 놓은 프로그램만 가지고 노는 것보다

아이 스스로가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면서 실패를 통해 성공하는 블록을 짜는 법을 알아가는 것이

진정 코딩 교육을 시키고자하는 목적인 것 같네요.

 

 

 

 

 

 

 

 


본문 내용 뒤쪽 뒷이야기도 흥미롭고

만화 속 개념을 이해시키기위해 용어 하나하나 설명하고

더불어 코딩 지식까지 곁들여져 있군요.


코딩맨 워크북으로 스크래치 용어 이해도를 짚고 넘어갈 수 있고

문제를 풀다보면 코딩 교육이 마쳐진다는 사실!


 

 

 




히어로 액션 코딩 학습 만화 코딩맨을 통해

책을 읽는 재미뿐아니라

직접 스크래치 프로그램 속으로 빠져드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는 시간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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