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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너가 아니고 나인가 - 인디언의 방식으로 세상을 사는 법
류시화 지음 / 김영사 / 2003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시애틀추장의 '연설'을 쓴 사람은 백인인 테드 페리였습니다. 삼류 시나리오 작가 테드 페리는 인디언 다큐멘타리 작가들 중 하나였느데, 그가 시애틀추장의 '연설'을 썼지만, 그의 이름은 잊혀지고 시애틀의 이름만 남았습니다.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이야기입니다. 인디언들은 그런 연설들을 남길 교육도 정신적 깊이도 갖지 못했습니다. 책 팔아먹으려고 별 짓을 다 하는군요. 최소한 그건 빼놓고 썼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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