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시력 회복법 - 안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혼베 박사의 안경 벗기 프로젝트
혼베 가즈히로 지음, 황미숙 옮김 / 북스토리라이프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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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책의 저자가 실제 안과전문의 이신데 보통의 안과 전문의들은 한번 나빠진 시력은 좋아질수 없다는

상식에서 정반대의 의견을 펼치고 있다.

 

'시력은 스스로의 힘으로 돌릴수 있다' 고 주장하고 있으며 실제로 저자가 제창한 시력 회복법과 생활 개선법을

지도받고 실제로 시력이 좋아지거나 안경을 쓰지 않게 된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저자는 '근시는 병'이며 그렇기에 '근시는 치료할수 있다'고 말한다. 

보통 의사들이 처방하는 안경이나 콘택트랜즈는 결코 '근시를 치료하는 처방법이 아니라고 말하고 있다.

또한 노안의 진행도 본인의 노력여부에 따라 멈출수 있으며 근시는 유전이 아니라고 말하고 있는데

실제로 저자도 중년이 넘은 아니지만 본인의 중학교때보다 지금이 더 좋은 시력을 갖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눈건강에 대해 '혈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데 혈류가 악화되면 눈에 산소와 영양의 공급이 전달되지 못해

시력이 떨어지고 눈에 질환이 생기기 쉽다고 말하고 있다.

그래서 책의 주요내용이 혈류를 부족하게 만드는 생활속의 원인들을 설명해 주고 있으며 '시력개선 스트레칭'에 관해서

알려주고 있는데 정확히 어디를 짚어주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꽤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다.

무엇보다 쉽게 할수있고 언제 어디서든지 할수 있는 방법이라 그 점에 점수를 높게 주고 싶다.

또한 눈쪽 외에도 몸 전체의 혈류를 개선시킬수 있는 간단한 스트레칭 법도 알려주고

바른자세의 중요성도 알려주고 있는데 내용이 어렵지도 실행하기에 부담스럽지도 않고 대부분 쉽게 할수 있는것들이다.

 

사실 나는 개인적으로 시력에 대한 책을 2~3권 정도 읽어봤는데 좋은 내용이긴 하지만 지금 이책보다는

대체적으로 이론적인 내용들이 길면서 조금 어려운 편이였다. 책 두께도 이책보다 두꺼웠다.

이책이 얇다는 표현이 더 맞는것 같다.

그리고 그 책들 역시 눈 운동법에 관해 알려주기는 했지만 대체적으로 눈시선 운동에 대해 알려주었던것 같고

시력 초점을 맞추기 위해 준비물도 조금 필요했었다.

결론적으론 귀찮아서 하지 않았다.

그런데 이책은 희한하게도 시력시선초첨에 관한 운동법은 나와있지 않고 혈류개선과 몸에 스트레칭 바른자세등이

시력의 건강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그에 대한 중요성과 운동방법등을 알려주고있고 무엇보다 실천 방법이 쉬운편이다.

개인적으로 나는 저자의 주장에 동의하는 편이다.

나도 어렸을적 시력이 나빴다가 몇년뒤 시력이 높게 올라서 좋아진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인간의 자연치유력을 믿고싶고 시력이 좋아질거라 믿고 한번 실천해보고 싶다.

시력회복책을 찾는 사람들에게 이책의 장점은 다른책들보다 내용이 쉬워 보기싶고 실천하기 쉬운 방법들이

수록되어져있다는 것이다. 시력이 좋아질지는 아직 미지수이나 눈의 경혈위치와 당장에 눈의 피로를 풀기위한 마사지를

위해서라도 꾸준히 실천해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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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하는 미니멀 라이프 - 매일 더 행복해지는 "감성 미니멀 홈스타일링"
선혜림 지음 / 앵글북스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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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요즘 유행하는 미니멀라이프와 까페같은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결합된 책이다.

본인의 집에 두가지를 접목시켜 인테리어와 정리를 하는데 아이디어가 되는 책을 찾고 있다면

결론적으로 이책은 정말 강추하고 싶다.

 

여자라면 아마도 거의다가 예쁜집에 살고싶은 로망이 있을것이다.

나또한 그랬고 그래서 이책이전에 인테리어에 관련책을 몇권 사보았었다.

그런데 그런책들 같은 경우 저자가 워낙에 손재주나 감각이 뛰어난 사람들이 많았고 (본인들은 아니라고 하지만)

집도 사실 기본적으로 적당히 넓은 경우가 많았던것 같다.

개인적으로 워낙에 손재주도 없고 감각도 없고 결정적으로는 집도 좁아서 결론적으로는 참고만 해야했고

실행에 옮기는것은 거의 없었던것 같다.

그러다 꾸미는 인테리어보다 정리쪽이 먼저일거란 생각에 정리관련책도 몇권 보았는데

집을 좀더 깔끔하게 정리가 되긴했다. 그러나 많은 물건들을 정말 마술처럼 철저히 분리하고 수납하는데에는

집을 물건을 모두 꺼내어 다시 배치하고 수납함 자체들을 매우 많이 사거나 만들어야했다.

거의다 다이소 같은곳에서 사는 저렴한 물건이라 부지런함이 있으면 할수는 있지만 그냥 나중에 해야지 하며

역시 이책도 부분적으로 실행에 옮기고 거의 대부분 집은 크게 변하지 않은채 살았던것 같다.

 

그리고 여전히 좁은집에서 물건에 치여서 살고있는데 미니멀라이프를 알게 되었다.

최소한으로 물건으로 살아가는데 그책을 보며 사람이 살아가는데는 적은 물건으로도 충분히 살아갈수 있는것을 알게되었고

집에 필요없는 물건을 버리는데 과감하게 실천하게 해주었고 개인적으로 나에게는 미니멀라이프가 가장 집안의 삶을 쾌적하고

행복하게 바꿔주었던것 같다.

그러나 인터넷에 호텔이나 까페처럼 인테리어된 집을 보며 여전히 감탄하고 있고 너무 부러웠다

언젠가는 꼭 이런집에서 살고싶다는 욕심이 생겼다. 그런데 인터넷의 인테리어는 너무 무궁무진했고 어떻게 셀프로

이렇게 인테리어 한것일까? 나와는 다른세계? 사람일까? 하는 의문이 들며 여전히 자료들은 참고하거나 스크랩했는데

 

이책이 내가 원하던 정보를 다 갖추고 있는것 같았다.

이책의 장점을 몇가지 설명하자면 우선 미니멀라이프를 실천하는 마음가짐과 방법을 너무나도 쉽게 꼭 집어서 간결하게

그것도 그림과 사진으로 설명해준다.

게다가 여지껏 나왔던 인테리어책들의 30평대 전후가 아닌 18평 전세집을 기준으로 설명해주기 때문에 많은 범위의 사람들이

실천에 옮길수 있게 설득력을 주었다.

또다른 장점으로는 이건 내가 놀라고 평소에 늘 궁금해하던 부분인데 미니멀 홈라이프에 맞는 벽,천장,바닥등의 전체적인 컬러의 조합을 찾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또한 집안의 가구나 커튼 블라인드 색상까지 어울리는 색상의 이유를 설명해준다.

호텔이나 까페같은곳이 화려한 인테리어가 아님에도 고급스럽고 편안한 느낌이 드는 이유를 알게되었다.

집 꾸밀때 배치와 매칭하는 방법을 파워포인트로 미리 해보는 방법을 알려주고 계획을 짜는 방법들을 알려주고

그다음으로 놀란 부분이 조명의 색상을 선정하는 방법이다.

 

우리집도 마찬가지고 식당에 갈때도 나는 미적감각은 전혀없지만 조금 예민한 편에는 속해서 식당 조명이 어둡거나 칙칙한 느낌이 들거나 차가운 느낌이 들때 저기는 낮에는 괜찮은데 왜 밤에는 식당분위기가 다를까? 저녁에 많이 먹는 메뉴인데

그냥 단순하게 식당은 전구나 조명을 엄청나게 많이 사용해야 좋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고 했었다.

그런데 조명의 색상에 따라 차가운느낌,따뜻한 느낌을 줄수있다는것을 알았다.

그리고 조명이 3가지 색상이 있다는것을 처음 알았다. 여지껏 형광등색,전구색 두가지가 다인줄 알았다.

그런데 이것이 분위기에 매우 중요하게 연출할수 있다는것을 알게되었다.

 

그밖에도 여러 중요한 팁들이 많이 있으며 게다고 읽기도 쉽고 보기에도 예쁘다.

저자가 디자인을 전공했고 미적감각이 뛰어난 사람이라 미술을 잘 모르는 나같은 사람에게 엄청난 팁과 정보를 주는책 같았다.

또한 실행할수있게 쉽게 책이 써진것도 이책의 강점이라 생각한다. 정말 강추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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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도나 마음혁명 - 수천만 세계인의 인생을 바꾼 "세도나 메서드"로 가는 길
레스터 레븐슨.헤일 도스킨 지음, 아눌라 옮김 / 쌤앤파커스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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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고 있는 유명한 책 '시크릿' 의 원리가 이책에 나오는 세도나 메서드와 비슷한 원리라고 한다.

요즘 이런류의 책들에 비해 쉽고 재밌는 예시가 없는것이 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이전에 읽었던 이런종류의 책들, 시크릿이나 그외에 심리 치유서등등 거기에서 얻지 못했던 또 다른 깊이감을 얻을수 있었다.

 

이책에서도 나와있지만 이책은 절대 '속독'을 해서는 안되는 책이다.

내용자체가 내적변화에 초첨을 맞추고 있기때문이다.

책속에서는 빠르게 읽으면 소화불량에 걸린것과 같이 제대로 소화하지 못할거라 했는데

정말 그렇다.

개인적으로 책을 전체적으로 빠르게 속독하고 내용을 파악한 다음,괜찮은 책이면

다시 반복적으로 읽는 스타일인데, 이책은 속독하니 머리속에 들어오지도 않고 이해도 잘 안간다.

그래서 다시 천천히 읽기 시작하니 마음에 슬슬 동요도 오고 깨달아지는 부분도 있었다.

그런데 쉽지는 않았다. 분명 어렵게 쓰여진 내용이 아니지만 그냥 지식을 흡수하는 관점보다는

책을 읽으며 약간 명상하고 깊이 생각하며 읽으면 개개인마다 각기 큰 깨달음을 주는 책이다.

 

책을 전체적으로 읽으며 나또한 작은 깨달음과 기쁨을 느끼기도 했고 흥분하기도 했다.

하지만 아직은 아리달송하고 깨달아지지 않는부분도 많다.

이책에서도 7주간의 마음여행으로 천천히 생각하며 일기장을 쓰듯 자신의 내면을 탐험하는 내용들이 있다.

개인적으로 읽은지 얼마되지도 않았고 아직은 마음의 해결책을 많이 얻지 못했지만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읽고 생각하려한다.

그만큼 이책은 괜찮은 책이며 베스트셀러인 심리치유서를 여럿 읽으면서 비슷한 내용들이 많았는데

그만큼 내용자체의 신뢰도도 있고 베스트셀러들과는 다른 깊이도 있어서

시크릿과는 비슷하지만 조금은 다른 내면의 지혜와 깨달음을 얻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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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일 쉽게 하기 - 일본에서 소문난 정리수납 컨설턴트가 알려주는
혼다 사오리 지음, 권효정 옮김 / 유나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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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있어서 집안일은 하기 싫은일,해도 티안나는일,몸이 힘든일이다.

그만큼 집안일이 하기싫고 결혼한지 꽤 되었음에도 살림에 대해선 별로 칭찬을 받은 기억이 없다.

 

그런데 이책의 저자인 혼다 사오리 는 집안일이 힘든것은 수납이 원인인 경우라고 말하고 있다.

집안일 자체가 반복적인 작업인데 수납이 잘못되어져 있으면 당연히 힘들어지므로 도구를 편리하게

사용할수 있도록 수납을 잘하고 정리하기 쉬운 구조로 만들면 집안일은 저절로 편해진다고 말하고 있다.

 

그래서 이책의 중점적인 내용은 구석구석 세밀하게 수납하는 방법이 주를 이루고 있다.

거실,벽장,부엌,부엌의 오픈선반,세탁실,현관,신발장,등등 구석구석 사진을 찍고 정리해 놓은 방법과 모습을

보여주고 설명해주고 있다.

어느정도까지 세밀하냐면 속옷정리 서랍에 부직포케이스를 이용하여 종류별로 정리해놓은것과

높은곳에 정리해놓은 박스는 라벨링을 해놓는다거나 현관쪽에는 집,자동차 열쇠를 걸어놓는 방법까지 알려주고 있다.

 

부엌같은 경우는 자주 사용하는 빈도를 생각해서 어느정도쯤에 물건을 위치하고 정리해 놓아야하는지 사진으로

설명해주고 있는데 가장 가치있다고 느낀점이 겉으로 보여지는 모습보다 주로 사람의 동선이나 사용하기 편리한쪽으로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사실 첨 책을 훝어보았을때는 생각보다 깔끔한거 같지 않아 보였다.

그런데 자세히 읽어보니 사진을 찍기위한 보여지기 위한 집이 아니고 사람이 사용하기 편한 정리,수납방법을 알려주고

있는 내용이 중점이였다.

 

또한 구석구석 청소하는 법과,동선이 좋은 부엌환경을 만드는법등 살림 청소방법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는데

이 또한 집안일을 하는 시간을 단축하고 쉽게 할수 있도록 깔끔한 상태로 유지할수 있는 방법에 초첨을 두고

정보를 알려주고 있어서 제목 그대로 '집안일 쉽게 하기' 위한 여러 다양한 팁들을 알려주고 있다.

 

이책의 또 다른 장점 하나는 돈이 별로 들지않는것도 있는것 같다. 필요한 소품들은 거의다 저렴한 샵에서 산

아이디어 수납 소품들인데 이점도 개인적으로 맘에 들었다.

또한 생각보다 그렇게 거대한 변화 없이 사람이 사용하기 편리하겠금 알려주는 수납방법도 좋았던것 같다.

나같은 사람도 쉽게 실천할수 있기 때문이다.

 

나도 이것저것 조금씩 실천해서 집안일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으면서도

계속해서 깨끗한 집안을 유지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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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아 푼돈 목돈 재테크 실천법
맘마미아 지음 / 진서원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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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아 재테크 책은 거창한 것이 아닌 일상생활에서 줄일수 있고 늘릴수 있는것으로

제목 그대로 푼돈을 모아서목돈으로 만드는 재테크방법을 써놓은 책이다.

솔직히 결혼 10년차가 넘는 나는 그동안 갈고 닦은 정보들도 꽤 많아서 알고있는 내용들도 많이 있었지만

살림초보이거나 아끼는 습관에 신경을 써보지 않는 사람이라면 이책을 읽고 아마도 당장에 아끼고 줄일수 있는 팁들이

쏠쏠하게 많을 것이라 생각된다.

 

나또한 신혼시절 별로 쓴것도 없는데 너무 많은 생활비가 나가서 매우 당황했었던 기억들이 있었다.

그때는 이런 작은팁 들을 알려주는 생활책들이 없었고 짠돌이 카페같은 곳에서 일상생활비를 아끼는 방법들을

까페회원들끼리 서로 공유했었는데 정말 신세계였다.

할인받는 방법이나 비싼 패밀리 레스토랑도 저렴하게 이용해보고 이래저래 세금을 절약하는 방법등등

일상생활에서 이래저래 아끼는 노하우를 실천하니

적은 돈으로도 살수있는 방법을 조금이나마 터득하게 된것이였다.

 

아끼는 것이 스트레스 받을것이라 단순히 생각들겠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오히려 어디로 새어나가는지 모르는 지출에서 스트레스받고 한숨나오는 경우가 많고

부족한 생활비에 늘 모자르게 산다는 스트레스가 훨씬더 크고 세상을 보는데 더 부정적인 시각을 갖게 되는것 같다.

 

책속에서는 재테크에 여러방법들을 알려주지만 가장 중요한것인 돈에 쫒기는 삶을 살지말라고 충고해준다.

돈이 사람의 행복보다 결코 더 소중하지도 가치있지도 않기 때문이다.

 

책의 내용또한 꽤 광범위하게 다뤄주고 있다

재테크 하기전의 올바른 마음가짐서 부터 계획짜는법, 일상생활의 생활비 절약하는 방법,

다양한 가계부쓰는 방법과 각종 세금 아끼는 방법,부업으로 돈 모으는 방법, 저축하는 방법과 부동산재테크 방법까지

살림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기본적으로 알고 있으면 살면서 소소하게 그리고 작은것이들이 쌓여서

크게 도움될 부분들이 많으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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