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는 언제나 축제 ㅣ 머묾 세계문학 시절 3부작
어니스트 헤밍웨이 지음, 권진아 옮김 / 머묾 /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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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독자가 눈치채지 못하도록,

그래서 읽으면 읽을수록 더 많은 것이 느껴지도록 글을 쓰려고 노력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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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8년 파리의 한 호텔에 맡겨진 여행용 트렁크의 주인에게 1956년 연락이 닿았다.

트렁크 안에는 잘 보관된 초기 원고가 있었다.

이를 토대로 누군가의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다시 글로 기록되어 우리 곁에 닿았다.

그 주인공은 헤밍웨이의 《파리는 언제나 축제》이다.


1921~1926년, 파리에서 보낸 시절을 회고한 자전적 에세이로 당시 파리 생활을 솔직하게 담아냈다.

헤밍웨이라는 작거의 유명한 대표작들을 떠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을 수 있다는 생각에 기대가 차올랐다.

마치 매우 만족스러운 여행을 다녀온 친구에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듣는 기분으로 책을 읽을 수 있었다.

자연스럽게 술술 읽히는 내용에 편안한 마음으로 읽어보길 추천한다.


머묾 시리즈는 작품과 작가에 대한 설명이 충분하여 책을 읽기 전 필요로 하는 정보를 충분히 습득할 수 있어 좋다.

본문을 읽기 전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적당한 양의 정보를 제공해 주어 더 기억에 남는 듯하다.

만약 고전 문학에 관심이 있다면 다양한 머묾 시리즈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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