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나 : 모아나를 찾아라! ㅣ 더모던 디즈니 찾아라
디즈니 스토리북 아트 팀 지음, 아트 마위니 그림, 더모던 편집부 옮김 / 더모던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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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우와!! 
영화로도 정말 재미있게 봤던 모아나가 책으로도 나왔어요.

근데 그냥 스토리북이 아니에요.
**『모아나를 찾아라!』**는 찾기놀이를 하면서 
직접 모험을 떠나는 듯한 참여형 책이라 더 재미있더라고요. 
이런 책은 정말 반칙 아닌가요?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새로운 것들이 보여서 
아이도 "여기 있다!", "이것도 찾았어!" 하며 집중해서 보는데, 
저도 같이 빠져들었어요.ㅎㅎ



스토리북만으로도 충분히 좋았을 텐데, 
탐험하는 기분까지 느낄 수 있다니 정말 설레더라고요.

모아나의 대표적인 배경은 물론이고, 
영화 팬이라면 반가울 장소들까지 
총 8개의 스테이지가 펼쳐져 있어서 구석구석 찾는 재미가 가득해요.

책을 읽는다기보다 직접 모험을 떠나는 느낌이라 
아이가 정말 좋아했고, 
자연스럽게 집중력과 관찰력도 키울 수 있는 것 같아요.

모아나를 좋아하는 친구들이라면 분명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푹 빠질 책! 
저희 집에서도 한 번 펼치면 쉽게 덮지 못하는 책이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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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슬힐 - 유령을 부르는 호텔 ㅣ 미래주니어노블 20
에린 엔트라다 켈리 지음, 이원경 옮김 / 밝은미래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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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캐슬힐 : 유령을 부르는 호텔

뉴베리상 3회 수상 작가가 쓴 
공포 미스터리라길래 궁금했는데...
첫 장 넘기자마자 
"라일라 클레먼트의 화장실에 사체가 있었다."

😳 네?????
순간 저도 깜짝 놀랐어요.

다행히(?) 사람은 아니었어요.
아니... 어쩌면 더 끔찍할 수도 있는...
바로 거미 사체.🕷️
휴... 한숨 돌리기도 전에 긴장감이 확 올라가더라고요. 
다음 장이 너무 궁금해서 손에서 놓을 수가 없었어요.


이야기는 열두 살 소녀 라일라가 
할아버지의 장례식을 치르기 위해 
오하이오주의 외딴 마을 캐슬힐로 향하면서 시작돼요.

유산으로 물려받은 낡은 캐슬힐 호텔.
그곳에 발을 들인 순간부터 라일라에게는 
기이하고 소름 끼치는 유령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심지어 돌아가신 할아버지의 영혼이 나타나
자신은 자연사가 아니라 살해당했다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하는데...

우리 딸이 그 부분에서
"살해?????!!!"
하면서 눈이 동그래져서는 한참을 놀라더라고요.

라일라는 이웃집 소년 테디, 
남동생 케일럽과 함께 호텔 4층에 
숨겨진 영혼의 차원문 비밀을 풀고, 
인간 세상을 위협하는 악령을 막기 위한 
숨 막히는 모험을 시작합니다.

무섭기만 한 이야기가 아니라, 
두려움을 마주하고 책임감과 용기를 배워 가는 
라일라의 모습이 참 인상 깊었어요.
가족의 사랑과 진정한 관계의 의미까지 
자연스럽게 담겨 있어서 마지막에는 묵직한 여운도 남더라고요.


무엇보다 가장 놀랐던 건 우리 딸.❤️
며칠 동안 이 책만 들고 다니면서 읽더니,
다 읽고 나서는 한마디.

"되게 무서운데 너무 재미있어. 계속 읽게 돼."

이 정도로 긴 글밥의 책을 끝까지 읽은 건 
처음이라 괜히 제가 더 뿌듯했어요.🥹

그리고 책을 덮자마자...
"2권 어디 있어?" 
그 한마디가 이 책의 재미를 다 말해주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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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없는 잡화점 1 - 초록 괴물의 정체 ㅣ 아무것도 없는 잡화점 1
왕위칭 지음, 린롄언 그림, 조은 옮김 / 한경키즈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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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대만 베스트셀러 아동문학이라니! 
대만 베스트셀러 아동문학가와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 작가가 
전하는 이야기라 출간 전부터 정말 기대했던 책이에요.

[아무것도 없는 잡화점 1. 초록 괴물의 정체]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낯선 동네로 이사 온 효재는 
외롭고 혼자인 시간이 많아집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발견한 
오래된 잡화점에서 황수 할아버지와 아라를 만나면서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고, 
따뜻한 온기와 소속감을 느끼게 돼요.

줄거리만 보면 잔잔한 이야기 같지만...
읽다 보니 마음을 콕콕 건드리는 장면이 정말 많더라고요.

특히 '초록 괴물의 정체'가 밝혀지는 부분에서는 
괜히 마음이 먹먹해져서 한참을 생각하게 됐어요.

요즘은 점점 보기 힘들어진 공동체의 
가치와 서로를 보살피는 마음을 따뜻하게 담아낸 이야기라 
더 오래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그리고 생각지도 못했던 재미가 하나 더 있었는데요.
책 뒤에 실린 '희왕래의 맛있는 레시피'! 
읽으면서는 그냥 지나쳤는데, 막상 덮고 나니 
이상하게 만들어 보고 싶더라고요. 
맛있게 먹으며 눈이 번쩍 뜨이던 효재의 모습이 
자꾸 생각나서요.

'도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하는 
궁금증이 생겨서 조만간 꼭 만들어 보고 싶어요.

잔잔하지만 결코 심심하지 않고, 
읽고 나면 마음 한편이 몽글몽글해지는 책.

아이들은 친구와 배려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어른들은 잊고 지냈던 따뜻함을 
다시 떠올릴 수 있는 인성동화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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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알수록 너무 재밌어서 위험한 명화 1
조희애 지음, 고야 그림, 위험한 명화 원작 / 탐탐북스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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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어릴때부터 아이에게 명화를 많이 보여주려고 노력했어요.

명화를 어렵게 느끼기보다

'명화도 재미있는거구나!'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했거든요.

저희 딸이 미술을 정말 좋아해서

명화의 매력도 자연스럽게 느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었는데요.

위험한명화1을 보자마자

"이건 우리딸이 좋아하겠다" 싶더라고요.


위험한명화는 회화복원가인 엄마를 따라 루브르박물관에 갔따가

수상하면서도 귀여운 흰 족제비와 함께

명화속으로 빨려 들어간 한결이의 이야기예요.

갑자기 명화속에서 떨어진 한결이에게 예술처사 족제비 희죽이가 말합니다.

세계 명화를 없애려는 푸른남작을 막아야 한다고요!!

게다가 단 하루안에 이 세계를 원래대로

되돌릴 그림을 찾지 못하면

영영 명화속에 갇히게 된다는 청천병력 같은이야기까지..!!

결국 한결이는 푸른남작을 막기 위한 모험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런데 저는 무엇보다 족제비 희죽이가 너무 귀엽더라고요.

이름도 너무웃긴데..

한결이가 희죽이라는 이름을 지어주는 장면에서

희죽이 표정이 너무 웃겨서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이번 1권에서는 리자부인이 등장해서 더 반가웠어요.

모나리자를 모르는 아이는 거의 없잖아요.

저희 딸도 그림만 보면

" 어 리자부인다~~"하면서 방가워했거든요.

이제는 모나리자보다 리자부인이라는 이름이 더 친숙할정도예요. ㅎ

​

한결이가 푸른남작의 방해를 피해 좌충우돌 모험을

펼치는 모습을 따라가다보면

억지로 외우지 않아도 화가들의 삻과 작품에 담긴 이야기들을

자연스럽게 머릿속에 들어와요.

사실 이런방식이 제일 기억에도 오래남고

아이들도 훨씬 재미있게 배우잖아요.

모험을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명화와 화가들에 대해 하나둘

알아가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책의 마지막에는 QR코드로 입장하는 온라인 미술관도 준비되어있어요.

책 속 명화를 고화질 이미지로 확대해서

볼 수 있는데 정말 감탄했어요.

저희는 족제비그림을 엄청 확대해서 봤는데

털 한올한올까지 보여서 너무 신기하더라고요. ㅎㅎ

어려운 미술용어 대신 아이들 눈높이에 맞춤 작품해설도 정말 좋았고

오디오 도슨트까지 들을수 있어서 마치 작은 미술관을

직접 관람하는 기분이었어요.

책을 읽고 끝나는게 아니라

직접 작품을 감상하고 이야기를 들을수있다는점이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

앞으로 시리즈를 통해 초등교과연계 명화들도

계속 만나볼수 있다고 하는데요.

다음에는 또 어떤 명화속 세계로 들어가 어떤 미완성 작품의

비밀을 풀게될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

명화를 어렵게 느끼는 아이,

미술을 좋아하는 아이

모험과 추리를 좋아하는 아이 모두 재미있게 읽을수 있는책이라

자신있게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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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용기 캡슐 ㅣ 책읽는 어린이 노랑잎 13
류미정 지음, 김연제 그림 / 해와나무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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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류미정작가님 책은 믿고 보는책이예요.

저희 아이가 정말 좋아하는 작가님인데요.

지난번 [생일엔 마라탕]도 너무 재미있게 읽었거든요.

이번에 또 신작이 나왔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아묻따 무조건 읽었습니다.


이번 이야기는 주인공 선후는 자신감이

부족한 아이예요.

친구들에게 질문을 받아도 쉽게 대답하지 못해요.

머릿속에는 생각이 너무 많은데

어떤말부터 해야할지 정리가 되지 않거든요.

그렇게 하지못한말들이 선후의 마음속에 차곡차곡 쌓여가요.


그러던 어느날 학교에 도두리작가님의 인형극이 열립니다.

인형극의 주인공은 세상밖으로 나가고 싶어하는 두더지였어요.

선후는 두더지를 보며 자신의 바람도 함께 떠올리게 됩니다.

인형극을 집중해서 본 선후는

작가님이 낸 퀴즈를 맞혀 용기 캡슐을 선물받게 되는데요.

그런데 이 캡슐... 뭔가 정말 특별해요.

뚜껑을 여는 순간 시원하고 상쾌한 향이 솔솔퍼지고

그 향을 맡은 선후에게 용기가 불끈 솟아오릅니다.

결국 자신을 놀리고 괴롭히던 유찬이에게 다가가 그동안 하지못했던 말을

용기내어 전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기쁨도 잠시, 캡슐의 향은 점점 사라져갑니다.

과연 선후는 캡슐없이도 스스로 용기를 낼수있을까요?


이 책은 조금 느리더라도 나만의 속도로 용기를 채워가는

방법을 알려주는 이야기였어요.

사실 저희딸은 선후와는 조금 반대예요.

기분이 나쁘면 있는 그대로 다 표현하는 편이라

가끔은 감정을 조절하는게 어려울때가 있거든요.

그래서 책을 읽고나서 " 선후는 두려움을 없대려고 한게 아니라

두려움을 인정하고 다루는 방법을 배웠잖아.

우리도 화가 나는건 괜찮지만 화를 잘 조절하고 표현하는 연습을 해보자. "

라는 이야기를 함께 나눴어요.

책 한권이 자연스럽게 감정에 대해 이야기를 할수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더라고요.


류미정 작가님도 어릴적에는 겁이 많아서

하고 싶은말을 잘 하지 못했다고 해요.

대신 그림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며 세상과 소통하기 시작했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이 이야기를 쓰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지 선후의 감정이 더 진솔하게 느껴졌어요.

작가님은 어린이들이 선후처럼 자신에게 맞는 속도로 천천히

하지만 멋지게 성장해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쓰셨다고 하는데요.

저도 그 바람이 참 좋습니다.

저희딸도 다른누구와 비교하지않고

자신만의 속도로 한걸음씩 멋지게 성장해 나가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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