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늘 시가 사랑의 양식이라고 생각해왔습니다." 다아시가 말했다.

"아름답고 견고하고 건강한 사랑이라면요. 이미 강인한 사랑인 경우에는 뭐든 자양분이 될 겁니다. 하지만 가볍고 얄팍한 호감 정도라면 아무리 멋진 소네트라 할지라도 자양분이 되기는커녕 그런 호감을 말려 없앨 거예요." - P63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