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학년과 상관없이 매일 쏟아지는 잔소리 폭탄에 억울한 학생들에게 추천하는 어린이 동화 <마음 일기장>입니다.어릴 때는 그나마 덜 하다가도 학령기에 접어들게 된 순간부터 엄마들 잔소리 폭격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학원을 다니게 되면 더 심해집니다.매일 쏟아지는 엄마의 잔소리 폭격을 멈출 수 있는 단 한 번의 타임 슬립으로 실수쟁이 아니가 자신감을 찾아가는 어린이 동화로, 우리 아이는 나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궁금한 부모님이 아이와 함께 읽어 본 후 대화의 시작을 열어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입니다.타임 슬립이라는 소재로 아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재미있는 스토리 라인으로 가족의 유대감을 끌어내는 <마음 일기장>은초등 저학년들이 그림책에서 동화책으로 넘어가는 단계에 추천할 수 있는 동화책입니다.구성과 글의 구성이 부담스럽지 않아 그림책과 학습만화만 읽어 고민인 부모님들이라면 이런 동화책으로 서서히 독서의 폭을 넓혀 갈 수 있도록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잔소리쟁이 엄마의 어린 시절을 보면서 엄마를 이해하게 되는 훈이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는 어린이 동화를 읽고 아이와 함께 부모님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함께 나눠보면 어떨까요?#마음일기장 #소원나무 #초등학생추천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