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부터 학생부의 독서 활동 상황 기재는 없어졌지만, 교과세특이나 창체에서는 독서에 대한 기록이 가능하도록 바뀌었습니다.단 독서록을 쓰는 단순 독후 활동이 아닌 독서를 기반으로 어떤 교육 활동을 전개했는지가 중요합니다.그만큼 독서는 이제 단순 독후 활동의 범위를 벗어나 전 교과에 적용이 되게 되며 학업 및 진로와 관련해 스스로 독서의 결과를 확장, 심화하는 활동이 더욱 중요하게 되었습니다. 입시제도가 어떻게 바뀌던 예나 지금이나 늘 독서는 학생에게는 학업과 병행해야 하는 스트레스가 당연히 따라 오기 마련인데요, 어차피 읽어야 할 책이라면 고등학생 때는 시간 절약을 위해서라도 최대한 도움이 되는 책 위주로 골라 읽는 편이 낫기는 합니다. 저도 고등학생 시절에는 방학을 이용해 최대한 교과와 연계된 책 위주로 읽어두었거든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각 분야의 현직 선생님들이 추천하는 필독서 365권으로 구성된 <명문대 필독서 365>를 소개합니다.고1부터 3년을 꼼꼼하게 관리해야 하는 학생부.어떻게 학생부를 채워 나가면 효율적이고, 학종과 정시를 위해 학생부를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줍니다.중고등학교 현장에 있는 다섯 명의 선생님들이 직접 읽고 고교 교과를 중심으로 추천한 책 365권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워크북에는 책을 읽을 때 어떤 점에 포커스를 맞춰 독서를 하면 좋은지, 그리고 진로활동 특기사항 예시와 각 교과별 세특 예시가 함께 수록되어 있으므로 워크북을 참고해 과세특과 비교과를 활용하는 방법을 공략해 볼 수 있습니다.고전부터 예술까지 12가지 카테고리로 분류된 책들을 3년이라는 시간 동안 열심히 읽으면서 교과에 활용해 녹여낸다면 학생부를 어떻게 채워 나가면 좋을지 윤곽이 보이게 될 것 같습니다.이 책의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