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 11 : 제국주의의 등장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 11
차윤석 외 지음, 이우일 외 그림, 김경진, 강영순 외 감수, 박기종, 세계로, 장유영 외 / 사회평론 / 2018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유럽 열강이 식민지 경쟁에 뛰어들기 시작 한 이후 오스만 제국은 절반 가까이 영토를 빼앗기며 벼랑 끝에 서게 됩니다.

11권에서는 아편전쟁에서 패배한 청나라가 이후 어떤 과정을 거쳐 멸망 위기에 처하게 되었는지에 대해 설명해 주며, 중학 역사 시간에도 아편전쟁은 중요하게 다루기 때문에 반드시 알아 둘 필요가 있는 부분입니다.

이어지는 다음 장에서는 메이지 유신에 성공한 일본이 새로운 열강으로 떠오르게 되면서, 아시아에는 식민지배의 어두운 구름이 서서히 퍼져 나가게 됩니다.

제국주의의 등장으로 인해 세계사의 판도가 어떻게 바뀌게 되는지 알 수 있으며, 특히 위세를 떨치던 청나라의 몰락과 일본의 부상으로 인해 한반도에 어떤 일이 발생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세계사의 배경을 꼼꼼하게 공부하기에 좋은 11권 이었습니다.

이 책의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