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미술관 여행 - 자연 친화적이고 혁신적인 북유럽 미술관을 가다
이은화 지음 / 상상출판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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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그림 감상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나, 미술에 관심 있는 분들을 위해 책을 통해 떠날 수 있는 <북유럽 미술관 여행> 은 자연친화적이고 혁신적인 북유럽 미술관들을 '뮤지엄 스토리텔러' 이은화가 직접 소개해 주는 책입니다.

행복 지수가 높은 상위권 국가들이 포진되어 있는 북유럽 국가들의 문화 예술 공간을 엿볼 수 있는 <북유럽 미술관 여행>은 옛 산업시설을 재활용한 자연 속 미술관 단지부터 90도 뒤틀린 다리 갤러리까지 특장점이 뚜렷한 특색 있는 미술관들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2021년 개관한 새로운 뭉크 미술관은 재활용 자재를 사용해 지어진 친환경 건물이라고 하네요.

뭉크가 죽기 전 오슬로시에 자신의 작품과 소유물을 다 기증했기에 뭉크 미술관에는 작품과 아카이브 자료 약 4만 5000점을 소장한 세계 최대 미술관이라고 합니다.

그의 작품 중 <절규>는 판화, 유화. 드로잉 이렇게 세 가지 버전으로 제작되었는데 미래세대를 위한 작품 보호 차원으로 세 가지 버전이 한 시간 간격으로 돌아가면서 랜덤으로 공개된다고 합니다.
나라별 각 미술관의 성격과 특성 그리고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미술관 및 공공문화시설, 도서관 등 북유럽의 특색 있는 문화 예술 공간을 이 책 한 권으로 구경 할 수 있기 때문에 북유럽의 미술관 투어를 하는 것 같은 느낌으로 즐길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이 책의 리뷰는 상상출판사의 서포터즈 활동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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