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 시절 다들 수학 좋아하셨나요?수학을 좋아하신 분도 있고, 진작 수포자였던 분들도 있겠지만이 책은 수포자도 시험과 상관없이 읽을 수 있는 수학책 입니다.'수학책이 어떻게 다정할 수 있을까?'<다정한 수학책>이라는 제목에 호기심이 발동해 읽어 본 신간 수학 관련 도서를 소개합니다.이 책의 저자 역시 수포자였습니다.대학에서는 인류학과 영화를 공부했는데, 뒤늦게 수학을 다시 공부해 수학 학사 학위를 땄습니다.<다정한 수학책>은 흥미로운 수학 이야기와 작가가 직접 그런 스케치를 통해 수학적 사고를 깨우고, 삶의 교훈을 전해 주는 수학 도서입니다.1장부터 46장까지 소개하는 다양한 수학 주제의 마지막에는 수학 문제가 제시됩니다. 못 풀었다고 실망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당연히 책 맨 뒤에 문제의 답이 수록되어 있습니다.1,2,3 부의 순서대로 난이도는 어려워지며, 솔직히 저는 난이도와 상관없이 전부 어려웠어요. ㅠㅠ학교에서 배우지 않는 수학적 생각들은 미분, 적분 문제를 푸는 것과는 다른 차원의 수학에 대해 시간과 여유를 가지고 생각해 볼 수 있는 흥미로운 수학 책이었습니다.이 책의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