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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셀프 트래블 - 2024-2025 최신판 ㅣ 셀프 트래블 가이드북 Self Travel Guidebook 11
박정은.전혜진 지음 / 상상출판 / 2023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 런던이 어떤 도시이며, 여행 일정 짤 때 알아두면 좋은 기본 팁을 제시해 줍니다. 변화 무쌍한 런던의 날씨는 유명하지요. 런던 여행 전에는 후드가 달린 경량 방수 재킷을 준비하세요. 그리고 런던은 비교적 안전한 편이지만 소매치기와 가짜 경찰에게 속는 일이 발생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고 알려줍니다.
버킹엄 궁전, 엘리자베스 타워, 런던아이 처럼 런던에서 꼭 가봐야 할 주요 랜드마크 소개부터 시작해 빨간 2층 버스, 기마경찰 같은 명물 소개, 런던에서 꼭 먹어봐야 할 음식 소개까지 관광, 음식, 쇼핑, 문화 등 다양한 분류로 런던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음악과 영화를 좋아해서 비틀즈, 퀸과 관련된 런던의 핫 스폿에 가보고 싶어졌습니다.
런던을 즐기는 가장 완벽한 방법이라는 부제와 함께 런던의 명소들을 소개합니다. 여행서이므로 책 한 권 들고 런던의 구석구석을 다닐 수 있도록 명소들을 찾아갈 수 있는 지도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버킹엄 궁전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과 윈저 가문에 대한 설명과 궁전을 제대로 둘러보기 위한 코스 안내 그리고 버킹엄 주변의 가볼 만한 곳들이 빼곡하게 담겨있어 여행을 다녀오지 않아도 사진과 자세한 설명만으로도 책을 통해 버킹엄에 다녀온 것 같았어요.
그 밖에도 그리니치 천문대와 런던의 수많은 박물관들, 셜록 홈즈 덕후들을 위한 베이커 스트리트까지 런던 여행 시 가봐야 할 명소들이 빼곡하게 수록되어 있습니다.
런던으로 떠나기 전 알아야 할 기본적인 것들부터 런던과 영국의 간단한 역사 소개, 짐 꾸리기 노하우와 런던 시내의 다양한 교통수단까지 런던 도착해서 여행객들이 꼭 알아둬야 할 중요한 팁 들을 알려줍니다.
런던 여행을 계획하신 분들에게는 여행 꿀팁을, 그리고 아직 여행 계획은 없지만 언젠가는 유럽 여행을 꿈꾸고 있는 저 같은 사람에게는 간접 여행의 기회를 제공해 주는 런던 여행서였습니다.
이 책의 리뷰는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