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 입장에서 보면 물고기를 먹으려고 입을 벌렸는데 ‘이물질이 섞여 들어와있었다. 정도의 느낌이겠지요. 뜻하지 않게 휘말린 사고지만 인간이 예기치 못하게 고래 입속으로 삼켜진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