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 전과목 단원평가 4-1 (2026년용) - 2022 개정 교육과정 초코 전과목 단원평가 (2026년)
미래엔 콘텐츠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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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미래엔 초코 전과목 단원평가를 체험해보았어요. :)

단원평가는 단원마다 아이가 개념을 확실하게 이해하고 있는지 알기 위한 필수 평가로

학교마다 재량껏 실시하고 있죠.

모든 과목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지 않는 학교가 있다하더라도

개인적으로 아이의 학습결손이 있는지의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단원평가 문제집을 꾸준히 아이에게 풀게 하는 부모님들도 계실거예요.

배운 개념을 정리하고 요약한 후 관련된 문제를 풀어봄으로써 복습을 할 수 있고, 학교 단원평가도 대비할 수 있기 때문에

단원평가는 필수 교재라는 생각이 듭니다.

미래엔 초코 전과목 단원평가는 각 학년마다 본격적인 학습에 들어가기 앞서 기초학력 진단평가를 통해

이전 학년에서 배운 개념들을 잘 숙지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초등학교에서 배우는 개념들이 전 학년에 걸쳐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학습결손이 일어날 경우,

아이의 다음 개념학습에 차질이 생길 수 있거든요.


기초학력 진단평가를 풀기 전

표지에 있는 QR에 접속하면

이전 학년 개념 동영상 1,2학기 강의를 모두 볼 수 있습니다.







국어 과목의 경우 핵심 개념을 초성 퀴즈를 통해 맞혀보고 간단한 개념문제를 통해 개념을 다시 한 번 복습하게 됩니다.

개념이 다른 과목에 비해 양이 많지는 않으나 단원마다 나오는 어휘의 의미를 정확하게 알고 이해하고 있어야 문제를 풀 수 있기 때문에

핵심 어휘를 다시 상기시켜볼 수 있는 문제로 구성되어있네요.

단원평가 문제집이긴 하지만 개념을 안번 더 짚고 넘어갈 수 있으니 놓쳤던 부분을 확인하고 넘어갈 수 있습니다.

단원평가는 기본과 실전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문제 구성은 기본 문제 외에도 꼭 나오는 필수 문제와 서술형 문제, 어려운 문제 등으로 구성되어있는데요.

기본 단원평가의 경우 각 지문을 읽고 내용을 생각하며 풀 수 있는 문제들이 주를 이루고,

실전 단원평가의 경우 지문을 읽고 내용을 정리하여 적어보기나 핵심 개념을 지문과 연계하여 풀어보기, 어휘의 뜻 맞히기 등 

다양한 유형의 문제가 있습니다. 




수학의 경우 국어와 마찬가지로 단원의 핵심개념을 학습한 후 문제를 풀 수 있는데요.

과목의 특성상 기본 단원평가가 2회가 있고 실전 단원평가가 있습니다. 

문제 구성은 국어와 동일하고, 역시나 실전에서 좀 더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단원평가 교재이기 때문에 응용·심화 문제들을 다루지는 않지만,

학교평가 대비용, 복습용으로 아주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회의 경우 학습할 개념이 많고 제시된 자료를 해석할 줄 아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개념 복습과 자료를 해석한 내용을 다시 한 번 살펴보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단원 평가에 앞서 확인 평가를 통해 다시 한 번 개념을 정리하고

기본 단원평가, 실전 단원평가를 통해 내가 알고 있는 개념을 활용하여 문제를 풀고 놓치고 있는 부분이 없는지 확인합니다.

사회 과목은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교육과정이 연결되어있기 때문에 

개념 정리가 확실하게 되어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여러 번 반복하여 학습하다보면 내가 잘 이해되지 않는 내용이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단원평가를 풀고 확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과학의 경우 개념과 더불어 실험관찰에서 실험과정과 실험결과에 관한 자료를 보고 과학의 원리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그 부분이 자세하게 다루어져있구요.

단원평가 역시 기본과 실전으로 나뉘어져 있어 개념에 관한 여러 번의 반복학습으로 개념다지기를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개념만 외운다고 해서 학습이 이루어졌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개념 학습을 시작으로 다양한 문제를 풀어봄으로써 내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확실히 알고

부족한 부분을 메꿀 줄 아는 것이 진정한 학습일텐데요.

미래엔 초코 단원평가라면 스스로 자기주도학습을 통해 각 과목의 학습을 마무리 하는 좋은 수단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끊임없이 나의 실력을 학습을 통해 확인하는 과정, 미래엔 초코 단원평가와 함께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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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지 않는 죄 - 나쁜 생각, 나쁜 명령. 그 지시는 따를 수 없습니다. 스스로 생각 시리즈
이모령 지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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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나쁜 생각, 나쁜 명령 그 지시는 따를 수 없습니다.

내 행동의 책임은 반드시 내가 지게 됩니다.

나에게 누군가가 나쁜 것을 지시했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그것이 모두를 위한 일이기 때문에 너는 죄책감을 가질 필요 없고 따라만 주면 된다라고 한다면

그 지시를 따르시겠나요?

이 책에서는 인간의 심리를 이용한 나쁜 명령과 지시, 그리고 그것이 낳은 나쁜 결과를 통해 스스로의 선택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알게 해줍니다.

그리고 스스로 판단하지 않은 것이 바로 '생각하지 않는 죄'라고 말해줍니다.



인류 역사상 최악의 독재자로 불리는 아돌프 히틀러.

히틀러는 인간을 우수한 인종과 열등한 인종으로 구분하여

자신의 국가인 독일의 게르만족을 우월한 인종으로 보고,

유대인, 슬라브족, 로마인, 흑인 등을 열등한 인종으로 간주하고

이들에 대한 지배와 차별과 학살을 정당화했습니다.

제1차 세계대전에서 패한 독일은 전쟁의 책임을 물기 위해 많은 돈을 배상해야했고,

대공항으로 경제가 붕괴되면서 그 시기에 큰 어려움을 격었습니다.

그 때 히틀러는 독일의 사회적·경제적 문제를 유대인의 책임으로 돌리며

사람들의 분노가 유대인을 향하도록 선동했습니다.

그로 인해 죽어간 유대인은 600만명이 넘었고 가장 악명 높았던 아우슈비츠 수용서에서만

400만명의 유대인이 희생되었습니다.

유대인을 희생시킨 독일인들은 지금도 자신들의 죄를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때의 독일인들은 어땠나요?

옳고 그름을 분별할 수 있는 인간이기에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은 자신에게 있건만,

유대인을 학살하던 독일인들은 어떤 마음으로 그렇게 행동한 것일까요?

이 책에서는 복종실험 및 민주주의 등을 통해 인간의 자율성과 자유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인간은 존엄하고 존중받아야하며 사회 속에서 안전하게 살아갈 권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인간은 누구나 양면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선과 악, 이기심과 이타심, 진실과 거짓, 두려움과 용기를 함께 가지고 있죠.

우리가 민주주의 사회에서 살아가고 있는 것은

인간은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는 생각이 있고,

옳은 것을 실천하는 의지가 있으며,

나와 다른 생각, 태도, 문화 등을 포용하고 협력하는 관용이 있고,

억압과 불평등에 맞서는 용기를 가진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탄핵 기각을 보니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민주주의의 정당성과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에 대한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겨보고 싶다면,

생각하지 않는 죄, 추천합니다.

#생각하지않는죄 #아름다운사람들 #인간의존엄성 #인간존중 #민주주의 #자유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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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맞춤법 도감 사고력 마스터 시리즈
서울문화사 편집부 엮음 / 서울문화사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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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서울문화사의 사고력 마스터 시리즈 중 '포켓몬스터 맞춤법 도감'을 소개합니다. :)

사고력 마스터 시리즈는 '속담 도감', '수수께끼 도감', 맞춤법 도감' 3권으로 구성된 시리즈인데요.

아이들이 포켓몬스터 캐릭터와 함께 속담, 수수께끼, 맞춤법을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도서입니다.

그 중에서 제가 서평할 도서는 '맞춤법 도감'입니다.

제가 어렸을 때는 맞춤법을 집과 학교에서 혼나며 배웠던 기억이 있는데요.

요새는 그렇게 가르치면 큰일나지요.^^;;

그래서 그런가 사실 아이들 맞춤법이 자주 틀리는 편입니다.

맞춤법에 맞게 쓰는 것이 아니라 아직도 소리나는 대로 쓰는 경우가 더러 있거든요.

앞으로 학년이 올라갈수록 글쓰기를 훨씬 많이 할텐데 맞춤법을 좀 더 재미있게 학습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서평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서울문화사에서 출간된 도서는 아니지만, 아이가 어렸을 때 '포켓몬스터 한글 100일떼기' 라는 책이 있었어요.

그걸로 아이가 재밌게 학습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이 책을 보여주니 그 때 생각이 나는지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한창 첫째, 둘째 모두 포켓몬스터에 꽂혀 무드등, 인형, 피규어, 악세서리 등등을 포켓몬스터만 사들일 때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시나모롤로 갈아타서 시들어지긴 했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봐서 반갑다고 하더라구요. :)


서울문화사에서는 이런 류의 도서과 굉장히 많이 출간되는 편이예요.

그래서 인기도 많고, 아이들도 좋아하는 것이겠지요?

어떤 식으로든 아이가 즐겁게 무언가를 학습할 수 있다면 부모 입장에서는 감사한 일이죠. :)

맞춤법 학습을 통해 문해력, 어휘력, 상식을 키우고

다양한 놀이활동으로 사고력도 키울 수 있답니다.





틀리기 쉬운 맞춤법에서는 포켓몬 캐릭터가 하나씩 등장하고 대결 구도 형식으로 맞춤법이 맞는 것을 고르게 되는데요.

둘 중 맞춤법이 맞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자세한 의미와 예문, 단어를 활용한 캐릭터에 관한 정보까지 알 수 있어요.

그 외에도 꼭 알아야할 띄어쓰기, 알쏭달쏭 헷갈리는 말, 올바른 외래어 표기법 등 올바른 맞춤법 학습을 위한 다양한 챕터들이 있습니다.

책이 꽤 두꺼워요. 세어보니 270개의 단어의 맞춤법을 학습할 수 있네요.

부록으로 학습법 맞춤법을 복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이 있습니다.

낱말 퍼즐, 길찾기, 설명 보고 포켓몬 찾기, 빈 칸 채우기, 단위 세기 등등 아이가 흥미를 잃지 않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맞춤법도 습관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확실하게 맞는 맞춤법으로 쓰는 습관을 들여놔야 고칠 필요없이

편하다고 볼 수 있어요.

맞춤법을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서울문화사의 '포켓몬스터 맞춤법 도감',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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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복바위의 비밀 책 먹는 고래 57
안선희 지음, 백명식 그림 / 고래책빵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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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슬프지만 감동적인 설화와 같은 이야기, [꼬복바위의 비밀]을 소개합니다.

처음 제목을 봤을 때 우리 나라에 있는 많은 바위들의 전설처럼 실제로 있는 바위는 아닐까 생각했었어요.


주인이 이사가면서 버려진 주인공 꼬복이는 원래 이름은 꼬복이가 아니고 이름없는 거북이였어요.

나쁜 남자아이들의 괴롭힘으로부터 자신을 구해주고 집으로 데리고 온 대복이와 함께 생활하게 되는데요.

대복이와 대화를 할 순 없지만 꼬복이는 대복이를 정말 좋아하고 소중하게 생각했답니다.

주인 대복이는 축구를 아주 좋아하고 장래희망이 축구선수인 씩씩한 초등학생이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대복이에게 청천벽력같은 일이 일어나고

꼬복이는 대복이를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하게 됩니다.



이 책에서는 서로를 돕고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 은혜를 갚는 마음,

내가 아닌 타인을 위해 기도를 하고 빌어주는 착한 마음, 남을 위한 희생 등

인생을 살아가면서 지녀야 할 다양한 덕목들에 대한 내용들이 녹아있습니다.

저는 책을 보면서 눈물이 살짝 나기도 했어요.

대복이, 꼬복이 모두 너무나 착하고 서로를 위한 마음이

크고 예뻤기 때문에 마음이 아프기도 하고, 슬프기도 했거든요.

점점 개인주의가 되어가는 사회에서 내가 힘들 때 누군가로부터 도움을 받은 것에 감사함을 느끼고

나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야겠다라고 생각하게 되는 책이었습니다.

정답고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서, 내가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해서라면 봐야할 책.

[꼬복바위의 비밀], 추천합니다. :)

#고래책빵 #꼬복바위의비밀 #인성도서 #은혜 #감사 #희생 #인생덕목 #사랑 #어린이도서 #어린이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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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그랜드투어 2 : 동유럽 - 독일, 오스트리아, 러시아, 문명 탐험가 송쌤과 떠나는 세계 역사 여행 어린이를 위한 그랜드투어 2
김우람 지음, 윤재홍 그림, 송동훈 원작 / 아이스크림에듀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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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세계사에 대한 더 큰 인사이트를 가지게 해 줄 어린이를 위한 그랜드투어 : 동유럽편을 소개합니다.

뇌인지과학과 교수로 유명한 정재승 교수가 적극 추천한 도서인데요.

문명 탐험가 송쌤과 함께 동유럽 국가들 중 독일,오스트리아,러시아의 역사 여행을 떠날 수 있습니다.


전 세계를 여행한다고 하더라도 여러 나라의 역사,지리를 모두 다 알기는 쉽지는 않을텐데요.

어렸을 때부터 이런 도서를 통해 세계를 간접 경험한다면 여러 나라에 대한 관심과 흥미도 높일 수 있고,

지식도 쌓을 수 있어서 장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


송쌤과 함께 다양한 등장인물들이 등장해요 :)

각 나라의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유명한 장소들과 그 나라의 유명한 인물들을 사진과 설명으로 알아보게 됩니다. 각 장소에서 과거에 어떤 사건이 벌어졌는지 알 수 있고, 그것이 현재에 와서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생각해보게 되면서 세계사에 대한 자신만의 관점을 키울 수 있네요.




독일의 유명한 광장, 베벨 광장과 함께 위험한 독재자였던 아돌프 히틀러 이야기도 알 수 있구요.

베토벤이 많은 영감과 위안을 얻었던 오스트리아의 하일리겐슈타트의 숲,

테트리스 게임에서 볼 수 있었던 러시아 모스크바 붉은 광장 입구에 자리한 성 바실리 대성당까지!

멀게만 느껴질 수 있는 세계 속 랜드마크와 그 역사에 관한 지식을 이런 도서와 함께라면 흥미를 가지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세계를 바라보는 눈을 더욱 넓혀줄 어린이 지식도서, 어린이를 위한 그랜드투어!

재미있는 설명과 함께 세계 역사 여행을 떠나고픈 어린이들에게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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