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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입어요 - 프뢰벨뽀삐시리즈 3 ㅣ 뽀삐 시리즈 사회생활을 위한 그림책 6
한국프뢰벨유아교육연구소 기획.구성 / 프뢰벨(베틀북) / 2000년 1월
평점 :
절판
300만 독자가 함께한 유아 베스트 셀러 <뽀삐시리즈>
이렇게 매력 가득한 책을 울 조카도 열심히 보고 있는데요 ~
좌뇌발달 탐구그림책 5권 중 <혼자서 입어요>를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동글동글 너무 귀여운 다람쥐에 반했을까요 ?
혼자 팬티도 입고, 티셔츠도 입고, 지퍼 올리고 엉덩이를 씰룩거리는 아기 다람쥐의 모습을 따라하고팠는지도 모르겠어요 ~
좌뇌발달 탐구그림책은 호기심 가득한 영유아기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주변세계를 관찰하고 변화를 발견해 낼 수 있도록 기획.
주변에 대한 끊임없는 질문과 탐색은 과학적인 탐구능력을 형성하게 해 논리적 사고의 기초가 되는 좌뇌의 발달을 유도한답니다.
어린이집을 다니면서 새로운 세계를 알게 됐고 ~
스스로 뭐든 하고 싶어하는 마음이 만나 거짓말처럼 시너지 효과를 일으킨게 아닌가 싶어요 !!
꿈보다 해몽인가요? 히힛 ~
외출할때도 ~ 꿈나라에 빠질때에도 빠질수 없는 오은영박사의 감수 및 추천으로 믿고보는 오감발달 인성그림책
애착인형처럼 언제 어디서나 함께 하려고 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 담아 봤어요 ~
어떤 책이길래 이러지 ? 궁금하시죠 ??
저만 따라오세요 ~~
혼자서 입어요
아기다람쥐가 팬티도 입고, 손으로 단추도 끼우고, 양말을 신는 과정이 섬세하게 담겨 있어요 ~
진짜 16개월 울조카의 모습과 너무 닮아 놀랐지 뭐예요 ~
혼자서 입어요는 아이가 자신과 그림책에 등장하는 주인공과의 공통점을 발견하는 과정에서 즐거움을 느끼고 ~
아기자기한 이야기 속에서 아이 스스로 올바른 사회적 태도를 키워갈수 있도록 도와준답니다.
이렇게 활용하세요를 보면 아시겠지만
책을 보고 난 후에는 팔, 다리 등의 어휘가 나올때마다 자기 몸에서 각 부위를 찾아 손가락으로 기리켜보며 신체부위를 인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방귀, 기침, 코고는소리등 우리몸에서 나는 다양한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도 좋아요 ~
그 과정속에서 즐거움도 느끼고 우리 몸을 친근하게 생각한다니 명심 또 명심 ^^
두달 넘게 오은영박사의 감수 및 추천으로 믿고보는 오감발달 인성그림책 프뢰벨 뽀삐시리즈를 열심히 보고 있거든요
책보자 ~ 하면 알아서 척척 쇼파에 앉아 대기하는 경지에 이르렀답니다 ~
아이들책은 그림만 봐도 내용을 파악할 수 있게 쉽고 재밌게 되어 있잖아요.
그래서인지 혼자서도 곧잘 페이지 넘겨가며 보더라구요 ~
인성그림책에서 시선을 떼지 않고 집중 !!
그 모습이 심각하다 싶을정도로 꽤나 진지하죠 ??
이야기의 후반부로 넘어갈수록 더 좋아해요 ~
양말, 구두를 신고 외출하는 장면이 본인이 어린이집을 가거나 나들이 갈때 하는 행동과 똑같아 그런것 같아요 ~
한동안 집에만 오면 신발 들고 와 나가자고 현관문만 바라봤던 적도 있었는데 ~
지금은 좀 컸다고 신발 신고 대기 ㅠㅠ
물만 줘도 자라나는 콩나물처럼 아이들의 성장속도도 어찌나 빠른지 ~
옆에서 지켜보는 저도 깜짝깜짝 놀란다니까요 !!
자기도 읽어주겠다고 나서는 4살 오빠야.
복받은 녀석 ㅋ
넌 오빠도 있어서 좋겠다 ~~~
4살인데도 동생을 경쟁자 보듯 넘 의식하고 거부해 남몰래 걱정도 많이 했는데 ~
그랬던 아이가 언제 이렇게 컸는지 ~
역시 부모가 모범을 보이니 뭐가 달라도 다르네요 ~
비록 몇 페이지 보여주다 금방 까꿍놀이로 변신했지만 이게 어디냐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