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생각을 생각하다 - 두려움을 버리고 창조적으로 생각하라
버나드 골든 지음, 강미경 옮김 / 북폴리오 / 2010년 2월
평점 :
절판
버나드 골든의 생각을 생각하다는 창의력이 엉뚱한 곳으로 새는 기분을 느끼는 모든 이들을 위한 필독서로 두려움을 버리고 생각하게 만드는 그 무엇인가를 가르쳐주는 책이라는 ~
얼마전에 sbs에서 창의성, 남의 얘기라는 당신에게라는 다큐를 보여줬을때 굉장히 흥미롭게 본 기억이 나는데 그렇게 재미난 것들을 책으로 활자화해 옮겨왔을땐 항상 2% 부족함을 느낀다.
그래서 별 기대도 안했고, 평소 자기계발서를 안좋아하다보니 살짝 시큰둥한 반응을 갖고 읽기 시작한 책이었는데 책 내용을 훑어보니 그것이 다가 아니더라는 ~
어릴적 뭐든지 할 수 있을 것 같고, 될 수 있을 것 같았던 자신감은 어디로 사라지고, 매사 무사안일주의에 빠져 현실에 안주하려는 모습을 보여주는 나.
이런 나에게 이 책은 어떤 생각을 갖게 하고, 변신하게 만들어 줄까나 ?
Chapter1. 창조하는 자가 살아남는다. / Chapter 2. 창조의 과정에서 행복을 찾아라. / Chapter 3. 창조의 두려움을 극복하라. / Chapter 4. 창조적으로 생각하라. / 등등의 주제아래 다양한 얘기를 들려주고 있는데 갠적으로 나는 Chapter3. 창조의 두려움을 극복하라 편을 읽고서 이거다 !! 싶었다.
나는 물론 힘든일을 겪은 지인에게 딱 이다 싶을 정도의 말들이 쏙쏙 담겨 있었기 때문.
- 주변 사람들을 통해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학습 할 수 있다.
-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클수록 실패에 대한 두려움도 크다
- 자신을 배려해야 창의적인 사고를 할 수 있다.
- 사회와 문화가 고독을 방해한다.
- 새로운 것과 마주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 군중속의 고독을 즐길 수 있어야 한다.
제일 중요한 것은 역시나 '긍정적인 마인드'
생각하는것처럼 쉽게 다 이루어진다면 얼마나 좋을까만 아무리 훌륭한 생각이 있어도 그것을 행동으로 옮기지 않으면 말짱 꽝이다.
승자의 입에는 "솔직"이 가득 차 있고, 패자의 입에는 "핑계"가 가득 차 있다지.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하지 않았던가.
시간이 없다고, 능력이 없다고, 환경이 여의치 않다는 등등의 나를 감싸는 말로 나를 이곳에 주저앉히는 행동을 하지 말아야겠다.
평범한 일상에 변화를 줄 무언가. 그것을 찾는 것 부터가 창의성을 찾는 첫걸음이라고하니 창의력을 넘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호기심을 갖고 이것저것 살펴본 다음에 다양한 노력과 경험으로 나에게 맞는 것들을 찾아 즐기면서 해야할 듯 ~
나는 할수 있다!!